■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워크삽 4 / 제천 금월봉, 원주 뮤지엄 산, 진천 덕산양조장
워크샵 4일째 일정이다.
오늘 주요 코스는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과 덕산 양조장 견학이다.
▷ 일정 (2016. 10. 7 )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조식 - 원주 뮤지엄 산 - 중식 - 진천 덕산양조장 - 구례
▷ 탐방후에
▣ 금월봉,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다.
도로변에 위치한 작은 암봉으로 그 독특함이 머리속에 오래 남는 산이다.
안내표지판엔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령스런 산으로 표시하고 있다.
원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잠시 둘러보고 간다.
원경을 촬영해야 하는데 거리가 짧다.
산으로 오르는 물개 모양이다.
주변엔 한창 리조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원주 뮤지엄 산,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뮤지엄으로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Museum SAN은 2005년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뮤지엄 부지 방문 때 느꼈던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통해 지금의 개성강한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산상山上’이라는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며 웰컴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 등으로 이어지는 전체길이 700m로 이루어져있으며, ‘Box in Box’컨셉의 건물과 주변 자연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을 체감할 수 있다. Museum SAN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문명의 번잡에서 벗어나 인간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
뮤지엄 산 바로가기 : http://www.museumsan.org/
▼ 웰컴센터 (Welcome Center)
주차장과 웰컴센터는 파주석으로 불리 우는 자연석벽으로 원을 그리듯이 둘러 쌓여있다.
주차공간에서는 이용객의 차량 약 90여 대를 수용할 수 있고, 버스와 대형차량을 위한 별도 공간도 있다.
Welcome Center에는 매표소, 화장실, 연회장, 그 외에 간단한 휴게소, Shop이 있다.
입구,
입구와 출구가 달리 있다.
주변의 정갈한 돌담이 인상적이다.
이는 내내 건물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산, 빛, 예술 감동의 의미를 담은 Museum SAN의 디자인은 산이 물에 투영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관조적으로 표현하였다.
대자연 속 문화와 예술의 울림을 통한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끊임없이 발견하는 살아있는 뮤지엄을 의미한다 한다
입장료
갤러리권 (박물관 + 미술관 + 가든 ) 15,000원/ 어른 1인, 소인 10,000원
뮤지엄권 (갤러리권 +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관 28,000원 / 어른 1인, 소인(초.중.고생) 18,000원/1인
경로, 대학생 단체 20인이상, 국가유공자 등 20% 할인,
2024년 현재는 입장료 갤러리권은 23,000원이다.
홀로그램이 인상적이다.
수시로 모양도 바뀐다.
조그만 Shop을 지나.
정교하고, 빈틈없고, 아름답다.
첫번째 입구의 건물(매표소, 가게 등)을 지나 저기 보이는 정원으로 간다.
◐ 플라워 가든 (Flower Garden)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80만주의 붉은 패랭이 꽃과 약 180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 길이 있는 향기로운 플라워가든은 자연과 예술 조각이 한데 어우러져 드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의 소통 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첫번째 맞이하는 작품이다.
좌측으로 조각정원이 있지만 시선은 잘 가지 않는다.
조각정원 작품 하나.
이어 자작나무 숲길을 지난다.
크지 않은 숲이다.
◐ 워터가든 (Water Garden)
워터가든은 뮤지엄 본관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요하고 눈부신 물의 정원이다.
물 속의 해미석과 본관으로 관람객을 맞이 하는 Archway는 워터가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뮤지엄 본관으로 가는 길.
가는 길이 정원이다.
사랑의 동전 나눔,
◐ 뮤지엄 본관 외부
파주석 담과 처마 사이의 작은 광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복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본관 내부는 파주석 박스 안에 노출 콘크리트 박스가 놓인 Box in Box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갤러리들을 잇는 사각, 삼각, 원형의 無의 공간들은 대지와 사람 그리고 하늘의 天地人 사상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준다.
◐ 뮤지엄 본관 내부 Museum
파주석으로 둘러싸인 뮤지엄 본관에는 문화와 문명의 창조자이자 전달자 역할을 해 온 종이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페이퍼갤러리와 매년 두 번의 기획전과 상설전이 열리는 청조갤러리가 있으며 각 갤러리를 연결하는 복도의 창에는 자연이 큐레이팅한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극적으로 담겨 있다.
페이퍼갤러리의 전신인 한솔종이박물관은 1997년 국내 최초의 종이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국보와 보물 등 다수의 지정문화재와 다양한 공예품 및 전적류를 수집, 연구, 보존해 왔다.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전시 및 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종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옛 종이의 원료로 씌였던 파피루스
지붕트인 온실에 재배하고 있음을 볼수 있다.
점토판
갑골문
호랑이 베개,
기둥,
<이야기가 있는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展> 은
출판을 매개로 하는 미술 중 그림책 속 그림이 이야기와 화가들이 그린 문학잡지나 소설 등의 삽화 및 표지그림의 아름다움을 살표보는 전시로 모두 종이가 지지재로 쓰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윤주
고경숙
지경애
정진호,
김경수,
이기훈,
청조갤러리 2
이왈종, 김영주, 남 관, 문학진, 류경채, 장욱진, 김흥수,
이봉상, 우경희, 배 렴, 장우성, 전혁림,
박창돈, 오수환, 김영덕, 변영원, 김영태, 최영림, 구본웅,
박항섭, 김 정, 김 훈, 정 규, 박영선,
장운상, 외국작가, 잡 지, 김기창,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서세욱, 왕염수, 변종하, 김승옥, 박동일,
박래후, 작가미상
백남준 작.
천정.
이 쾌대 (1913∼1965)
일본 제국미술학교 출신으로 독립전 등에 출품한 1930년대, 40년대를 통해 왕성한 창작 활동과 그릅 활동을 추진햇던 작기이다.
대부분 작품이 유족 소장인 가운데 뮤지엄 산이 소장하고 있는 3점의 유화(군상Ⅲ, 운명, 상황)는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서사적인 내용과 풍부한 상징성은 우리 서양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맨 우측 작품이 이쾌대 작품으로 기억된다.
이중섭 작
아이들,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
이중섭 작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
이중섭 작
권옥연 <달밤> 1970
켄버스에 유채 89×114㎝
최영림 작,
여인, 엄마와 아기,
김흥수 작 비상
김흥수(1919 ∼2014)는 초기에는 향토적인 소재에 경도되었으나 점차 안료의 재질을 구성적 요체로 확대해 가는 즉물적인 경지에 도달되었다.
◐ 스톤가든 Stom Garden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가든은 9개의 부드러운 곡선의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스톤마운드의 산책길을 따라 해외 작가의 조각품을 감상하시며, 대지의 평온함과 돌, 바람, 햇빛을 만끽하실 수 있다.
Cafe Terrace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의 가벼운 식사와 매일 아침 파티세가 직접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 신선한 생과일 주스와 갓 로스팅한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대표작품 5개(스카이 스페이스, 디비젼, 호라이즌 룸, 간츠펠트, 웨지워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장이다. 그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빛의 아름다움과 상상 너머의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공간감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의 공간을 선사한다.
제임스 터렐관은 관람하지 않았다.
뮤지엄 본관을 둘러보고 입구로 되돌아 간다.
뮤지엄 산
참 인상깊은 곳이다.
▣ 송암 막국수
뮤지엄 산은 주변에 한솔 CC로 둘러쌓여 있다.
인근 머지않은 곳에서 막국수를 맛본다.
▣ 진천 덕산양조장
양조장이 그게 그거지만 건물로 인해 유명세를 치러는 곳 같다.
진천 덕산양조장이다.
바로 이웃해 대명종합건재 건물이 특이다.
귀가후 위치를 확인 할려니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최신 공정의 자동화 시설로 제품을 생산한다.
택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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