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 신수도에서 동창회를 갖다.
동창모임을 삼천포 신수도에서 가졌다.
신수도는 몇년전 구석구석 돌아본 곳으로 오늘은 점심식사와 가벼운 산책이다.
신수도는 수수한 섬으로 식당도 한군데 밖에 없으며 특별한 경관을 보이는 곳은 아니니, 동창들과
모임 자체에 무게를 두어야 겠다.
▷ 위치
사천시 신수동
▷ 모임후에
△ 사천시 서동(풍차공원 아래),
신수도 선착장이다.
△ 12시 배편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방파제를 둘러본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있어 건너 다닐수 있다.
△ 신수도로 향한다.
△ 신 주소만 생각하면 유쾌하지 않다.
수도는 두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사무소, 초등학교가 있는 큰 마을과 남쪽으로 약 1km쯤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이 있다.
배는 작은 마을에 먼저 하선후 이곳 신수동에 도착한다.
△ 언덕위,
교회가 산뜻하다.
△ 신수도
△ 신수도 유일의 횟집이다.
물론 개인집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집에서 느긋한 점심시간을 갖는다.
모처럼 횟집을 찾았는데 회의 맛도 좋거니와 열무김치 또한 일품이다.
조금 아쉽다면 부속 음식은 그의 없다는 점이다.
△ 중식후 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 오래되어 낯익은 건물이 정겹다.
△ 뒤돌아본 신수동,
△ 남쪽 작은 마을인근으로 왔다.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 과거 성황당 역할을 했던 이곳은 수풀이 무성하다.
너머는 몽돌해안이다.
△ 몽동해안에서 쉬었다 간다.
△ 멀리는 삼천포 화력.
△ 주변을 농로를 겸한 산책로,
△ 우측으로 보이는 섬이 추도,
매일은 아니지만 간조시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 1시간만 일찍이었어도 섬과 연결됨을 볼수 있는데
한창 물이 들어오고 있다.
△ 신수도엔 고구마 재배지역이 많다.
△ 신수도에서 가장 잘 지어진? 펜션,
△위 펜션을 지나면서 되돌아 본 길,
△ 고구마 줄기를 수확하는분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 추도방향.
△ 몇년전에 이어 오늘도 그냥 지나친다.
경관이 좋아보이는 곳으로 주인 허락도 받았는데 Pass,
△ 신수마을로 가는길.
해안선이 곱다.
△ 신수동 방파제로 한바퀴 돌아왔다.
△ 큰 도로?를 따라 신수횟집앞으로 되돌아 왔다.
△ 5시 30분 배편,
한참을 기다렸다 신수도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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