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맹세이골 자연관찰로와 유평계곡
호랑이나 사자를 또다른 말로 맹수라 한다. 이곳은 호랑이가 살았던 골짜기라 하여 맹세이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50여년 전 실제로 사람들이 살았다는 맹세이골에 자연관찰로를 만들었다. 물론 최근 만든 것은 아
니다. 오래전에 찾은 적이 있지만 다시 가벼운 산책지로 찾아본다.
덕산 친구들이 대포숲에서 송이백숙으로 점심을 준비했다.
저녁때는 시천 남명기념관에서 선비대학에서 대학(大學)강의도 들어야 한다.
틈새 시간을 활용해 맹세이골과 대원사 주변을 산책삼아 둘러본다,
▷ 가는 길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 숯가마터로 표시된곳이 맹세이골 자연관찰로이다.
▷ 탐방코스
맹세이골 자연관찰로 - 대원사 - 유평계곡
▷ 탐방안내도
△ 안내도.
관찰로 거리는 1.8km, 탐방소요 시간은 약 1시간으로 표시되어 있다. (성인걸음으로 천천히 걸으면 40분쯤 소요)
△ 주요 배울거리.
▷ 탐방후에
▣ 멩세이골 자연관찰로
△ 삼장면 평촌리 대원사 주차장에서 대원시로 향하는 중간에 있다,
대원교 쬐끔 못미쳐 안내도와 소형주차장 등이 있어 충분히 알수있는 곳이다.
△ 좌측 대원사 가는 길,
우측 맹세이골 주차장이나 들머리 금줄이 쳐져있다.
차량주의 !
평소 개방하지 않는가 보다.
그러나 이곳 들머리에 제법의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에 애로는 없겠다.
△ 이곳 이정표,
천왕봉 12.8km,
대원사 0.8km,
우측은 바로 맹세이골 들머리이다.
△ 지금 시간이 4시 45분,
주차장으로 오름길,
습한지 노면에 이끼가 많다,
△ 들머리,
△ 키큰 소나무 자태가 우람하다,
△ 관찰로 상태가 어린이들에게 썩 좋은편은 아니다.
△ 숯가마터? 움막터?
△ 작은 지계곡을 건넌다.
△ 자연관찰로 상부는
넓지 않은 면적을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우측 자연관찰로 방향으로 올라 좌측 그네가 있는 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또는 역순)
△ 그네,
△ 거름자리
분뇨를 이용해 퇴비를 만들던 곳으로 보면 되겠다
△ 당산나무,
제법의 팽나무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질병 예방을 기원했던 당산목(堂山木)이다.
△ 쉼터,
△ 시소 뒷편의 저것은 용도가?
두드려 보지만 소리가 질서가 없는것 같다.
△ 자연관찰로 맨 상부,
윗쪽으로 길의 흔적은 보이나 출입통제 이정표가 있다.
△ 숯가마터?
△ 돌아서 내려오면 집터가 있다.
△ 옛 산골에는 이런 집에서 살았대요,
△ 그네 옆에 감나무가 있다.
지리산 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감나무가 잘 자라고,
가을철 곶감을 말리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았다.
△ 맹세이골 자연관찰로를 한바퀴 돌아 되돌아 내려간다.
△ 맹세이골 자연관찰로를 한바퀴 돌아내려왔다.
약 40분쯤 소요되었다.
아동이 있어 교육적 차원에서 한바퀴 돌아본다면 1시간쯤 잡아야 할것 같다.
▣ 대원사.
△ 맹세이골 입구 대원교로 내려섰다.
지금 시간이 5시 25분,
저녁 교육시간이 7시.
1시간 35분여 시간적 여유가 있어 대원사로 향한다,
이곳에서 대원사 까지는 약 0.8km 거리에 있다,
△ 대원교를 건넌다.
△ 다리 상부쪽,
△ 하부쪽,
저쪽 어디로 탐방로가 계획되어 있다.
△ 좀은 늦은 시간,
인적 드물다,
△ 방장산 대원사
일주문을 지난다.
△ 일주문 주변엔 계곡진입 금지 표시는 없다,
△ 대원사
△ 앞 도로변
쭉 뻗은 나무 한그루,
△ 그 곧음과 크기가 볼때마다 시선이 간다.
△ 템플스테이 문화가 있는 날,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0% 할인?
백화점도 아니고, 절에서도 세일 행사인가?
내용을 읽어보니 템플스테이 운영하는 전국 25개 사찰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망에 1박2일 템플스테이
경우 30% 할인된 금액이란다,
대원사 055- 974 - 1112
△ 여러번 와 본 곳이고,
때늦은 시간에 법당에 참배할 것도 아니고,
비구니사찰을 찾기가..........
쬐끔 망설이다 들어서 본다.
△ 맞은편 대웅전,
△ 지나 올라온 봉상루(鳳翔樓)
△ 옆 범종각,
△ 대웅전 우측편 건물들,
△ 대웅전 우측뒷편(앞에서 대웅전을 바라보았을 때)
살작 보이는 탑이 보물이다.
여러번 이곳을 와도 저곳을 올라보지 못했다.
△ 명부전 쪽으로 향하면서 되돌아본 대웅전
△
△ 대충 둘러본 대원사이다.
▣ 유평계곡
△ 대원사를 둘러보고 앞쪽으로 내려왔다.
△ 휴림,
정자같아 보이지만,
1층으로 내려가면 찻집을 겸한 식당이다.
△ 해넘어갈 무렵
유평 계곡을 둘러보러 간다,
대체적으로 볼때 대원사 일주문에서 유평마을까지 계곡이 제일 좋다.
△ 유평마을길
△ 출입통제 표시가 없는 곳도 있다.
△ 경관좋은 곳인데 내려갈수 없다,
△ 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 맹세이골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지금시간이 6시 20분,
이곳 도착이 4시 45분이었으니 1시간 35분여 맹세일골, 대원사, 유평계곡을 둘러본 셈이다,
벌써 날이 어두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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