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 관광 팸투어 / 해인사 소리길, 합천 영상테마파크, 웰니스트래킹, 힐빙무브, 한방테라피.
해양 항노화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33개사업 5,5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다,
경남항노화(주)는 항노화 산업을 육성ㆍ발전시키고 항노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경남도가 설립한 주식회사이다,
우선 한방 항노화산업의 특화를 위해서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
그램을 개발, 바른 신체활동, 바른 생각, 바른 건강, 바른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또한 지리산 청정수와 서북부권의 청정 약초 등을 활용한「동의보감 탕전원」을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과 휘트니스의 합성어쯤으로 보면 되겠다, 팸투어는 언론사 기자 등이 지자체, 여행업체 등의 초청을
받아 관광 상품 ·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 한다, 경남황노화(주)에서 금차 운영중인 웰니스관광프로
그램을 홍보하고 웰니스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팸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자세히 알아보기
경남항노화(주) : http://gantiaging.co.kr/
▷ 일정 (2017. 11. 8 ∼ 11. 9 (1박 2일))
1.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 해인사 관광단지 중식 - 해인사 소리길 - 영상테마파크 - 산청 휴롬인재개발원 숙박
2. 조식 - 웰니스 트레킹 / 힐빙무브 - 중식 - 한방테라피 (동의보감 한의원) - 해단식
▷ 참가후에,
▣ 산청 휴롬 인재개발원
△ 휴롬 인재개발원은 산청 동의보감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왕산 기슭에 있어 도로변에서는 건물이 보이지 않는다,
△ 휴롬인재개발원은 교육시설과 휴롬 빌리지를 갖추고 있어
단체 교육활동과 리조트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 모임 장소로도 좋다,
바로가기 : http://www.huromhrd.co.kr/html/main.html
△ 경남항노화(주) 박미정 님이다.
회사에 대한 이해와 웰니스관광 팸투에어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 치인리에서 중식,
△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 버스 주차장이 있는 해인사관광단지에 도착한다,
오늘 첫 일정은 소리길 걷기,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이곳으로 이동하니 점심시간이다,
식도락 또한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다,
▣ 해인사 소리길
△ 중식후 가야산 소리길을 걷다,
치인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홍류동 계곡을 따라 대장경 테마파크까지 내려가는 코스로 잡았다,
해인사 주차장 앞쪽에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 가을이 마지막으로 접으드는 시점이다,
△ 걷는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더구나 경관이 뛰어난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 약간의 오르내림이야 있지만,
결국은 조금씩 내려가는 길이다,
△ 해인사 입구를 지난다,
△ 위 지점의 이정표,
치인리 주차장에서 0.6km 지점이다,
대장경 테마파크 까지는 6.1km,
△ 단풍은 서서히 말라가고 있다,
△ 가야산 소리길,
△ 멀리 경북 의성, 안동에서 오셨단다.
△ 도로옆을 따르기도 하고,
△ 계곡을 따라 걷는다,
△ 이만큼 지나고 있다,
회선대(會仙臺) / 신선이 모여 노는 바위
鸞笙瓊珮二千年 (난생경패이천년) 난생과 경패의 이천년에
猶見層臺纈紫煙 (유견층대힐자연) 층대에는 보랏빛 연기가 맺혀있네
休道仙人消息斷 (휴도선인소식단) 선인의 소식이 끊어졌다고 말하지 말라
一雙靑鶴下芝田 (일쌍청학하지전) 한쌍의 청학이 지전에 앉는구나.
疊石臺(첩석대) / 암석이 쌓여있는 대
重重石級似堆盤 (중중석급사퇴반) 거듭 포갠 돌무더기 쟁반처럼 쌓였으니
造物緣何巧削來 (조물연하교삭래) 조물주가 무슨 까닭에 그 솜씨로 다듬었나
正眼開時方始見 (정안개시방시견) 바른 눈이 열릴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니
縹箱金笈錯雲罍 (표상급급착운뢰) 옥빛 금빛 상자에 그름무늬 잔이 섞여있네
落花潭 (낙화담) / 꽃이 떨어지는 소
風雨前霄鬪澗阿 (풍우전소투간아) 어젯밤 풍우에 골짜기가 요란하더니
滿潭流水落花多 (만담유수낙화다) 못 가득히 흐르는 물에 낙화가 많아라
道人猶有情根在 (도인유유정근재) 도인도 오히려 정의 뿌리가 남아있어
雙淚涓涓添綠波 (쌍루연연첨록파)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푸른 물결에 더해지네
△ 명상 하는 법?
복식호흡?
△ 하심(下心)
△ 길상암 입구,
△ 길상암 오르는 길,
광풍뢰(光風瀨) / 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
明月三分水二分 (명월삼분수이분) 밝은 달은 세 조각이요, 물은 두 갈래로 갈라지니
松篁瑟瑟響飛雲 (송황슬슬향비운) 송죽(松竹)의 바람은 메아리되어 구름위로 오르는 구나,
箇中淸意誰知否 (개중청의수지부) 이 속의 고요함을 뉘라서 알겠는가
我向山中一問君 (아향산중일문군) 내가 산을 향하여 그대에게 한번 묻노라
슬슬: 바람이 솔솔 부는 모양
翠積峰 (취적봉) / 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
春山春雨染靑螺 (춘산춘우염청라) 산봉우리 봄비 내리니 푸른 빛 물들고
石氣涳濛樹影多 (석기공몽수영다) 돌엔 서기가 가득하고 나무 그림자 짙어지네
玉笛數聲雲不捲 (옥적수성운불권) 옥피리 몇 가락에도 구름은 걷히지 않으니
也知峰月浴銀河 (야지봉월욕은하) 봉우리의 달이 또 은하수에 목욕함을 알겠도다,
청라 : 푸른산을 비유한 말
공몽:아술비가 뽀얗게오거나 안개가 자욱하게핀 모양
溪聲山色朅來中 (계성산색걸래중) 물소리와 신빛 사이로 오가는 가운데
如羾寒門累始輕 (여공한문누시경) 한문(寒門)에 오른 듯해 세속누(累)가 비로소 가벼워지는 구나
陶令臨流何足較 (도령임류하족교) 도연명이 시냇물의 곁함에 어찌 족히 비기겠는가
浪吟明月與淸風 (랑음명월여청풍) 나도 명월과 청풍을 낭랑하게 읊조리네
한문: 북극 땅, 산의 기운이 서늘한 곳
도령: 도연명 (365-427)
籠山亭 (농산정) / 최치원이 가야산에 들어와 수도한 곳
何日文昌入此巒 (하일문창입차만) 최치원께서 언제 이 산에 들어왔던가?
白雲黃鶴渺然間 (백운황학묘연간) 흰구름과 황학이 아득히 어우러진 때 였도다.
已將流水紅塵洗 (이장유수홍진세) 이미 흐르는 물로서 세상의 때를 씻었으니
不必重聾萬疊山 (불필중농만첩산) 만겹 산으로 다시 귀 막을 필요는 없으리라,
문창 : 신라 최치원
묘연 : 아득한 모양,
홍진 : 세상의 번거러운 일
△ 농산정(籠山亭)
이곳은 신라말의 거유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선생이 은둔하여 수도하던 곳이다, 본래의 정자의 창건시기는
알 수 없으며, 지금의 것은 고운 선생의 후손과 유림에 의해 1936년에 중건된 것이다,
이후 1990년대에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자의 건너편에는 치원대 (致遠臺) 혹은 제시석
(題詩石)이라 불리는 석벽이 있고 그기에는 고운의 칠언절구 둔세시(遁世詩)가 새겨져 있다. 정자의 이름도 그
시의 한 귀절을 빌어 농산(籠山)아라 하게 되었다,
△ 紅流洞 (홍류동) / 수석과 산람이 가장 아름다운 계곡
春風躑躅發層巒 (춘풍척촉발층만) 봄바람에 철쭉이 온 산봉우리에 피어나니
膩漲臙脂水鏡間 (니창연지수경간) 거울 같은 물속에 붉은 연지 가득하구나.
若使重移楓葉景 (약사중이풍엽경) 만약에 단풍 붉은 빛을 다시금 옮긴다면
溶容錦浪半函山 (용용금랑반함산) 크고 넓은 비단 물결에 반쯤은 잠기리라,
척촉: 철쭉꽃, 층만 : 연이어진 봉우리. 연지 :붉은 색조화장,
용용 : 강물이 넓고 조용히 흐름,
△ 관람료 어른 1인당 3,000원 징수,
어느땐가 이곳으로 슬쩍 내려왔다,
금전이 많이 필요한가 보다,
△ 꽃길 (花道)
2013. 10×30m 크기 연못의 40개 자연석 징검다리에 연꽃을 조각.
소리길을 통하여 해인사로 향하는 긴 여정에서 부처님이 걸었던 길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花道는 이 길을 걷는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복과 성신석조각연구회
△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2013, 자연석 화강암, 305×100×115cm
박상희는 "걷다가 힘들 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을 바위에 새기고자 하였다,
박상희
七星臺 칠성대) / 북두칠성에 예향 하던 곳
戌削穹窿老石臺 (술삭궁륭노석대) 깎은 듯이 만든 활모양의 노석대에서
焚香禮斗步虛廻 (분향예두보허회) 북두에게 예향하고 빈걸음으로 서성거리도다.
縱知仁壽非求得 (종지인수비구득) 비록 산수 즐기지 못할 줄 알긴 하지만.
猶乞瓊醬捧玉盃 (유걸경장봉옥배) 그래도 좋은 술 옥잔에다가 받들길 바라노라,
술삭 : 깎아서 만듬, 궁륭 : 하늘이나 무지개 같이 높고 길게 굽은 형상
예두 : 북두칠성을 향하여 절함, 인수 : 산수에 대한 즐거움, 경장 : 좋은 술,
武陵橋(무릉교) /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架壑飛紅枕澗身 (가학비홍침간신) 건너지른 붉은 다리가 개울을 베고 누웠는데
如今不見避秦人 (여금불견피진인) 지금 진(秦)의 화(禍)를 피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구나.
紅霞隔水聞鷄犬 (홍하격수문계견) 붉은 노을은 물을 비껴나고 개, 닭소리 들려오니
始覺桃源咫尺隣 (시각도원지척린) 비로소 무릉도원이 가가워짐을 알겠구나.
지척: 아주 가까운 거리
△ 소리길 탐방지원센타,
청량사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 청량사 갈림길로 왔다.
△ 보리수를 가로수로,
△ 날머리이자 들머리에 있다.
△ 해인사 까지 7.0km,
대장경테마파크로 이동하여 소리길 탐방을 마친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
△ 정원테마파크에 청와대가 있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왔다,
동절기엔 입장 마감시간이 오후 4시이다,
소리길 탐방시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일행때문에 이곳에 도착하니 ,
4시 하고도 쬐금 지난 시간이다,
△ 입구 매표소를 들어와서 되보면 항주역이 된다,
△ 오늘 예정시간보다 늦게
성의를 다해 주신 해설사님.
△ 주변을 둘러본다,
△ 영화이야기 내부,
△ 이화장,
△ 이화장식당.
△ 이화장 메뉴,
예약하면 식사 가능하다,
△ 군용기도 전시되어 있다,
△ 용주면 가호리,
요즘 지도는 도로명으로 표시되어 그 지역 고유의 이름이 없어지고 있다.
해설사는 이 마을도 지명과 인물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를 하였는데 마을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다음 지도에도 가호리밖에 없다,
△ 지도에는 소룡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여성을 닮은 산이란다,
△ 교회,
△ 종로경찰서?
△ 포화속으로,
전쟁영화의 배경이 된다,
△ 전우여 잘자라,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
△ 서울역으로 왔다,
△ 철교? 와 골목길,
목교?
△ 원구단,
△ 단성사 건물도 보인다,
△ 뒤로 태성빌딩,
△ 마이웨이 세트 (일본식 식당, 숙박시설)
△ 합천로컬푸드 직매점을 거쳐 나오도록 되어있다,
어둠이 내릴무렵 영상테마파크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해설사님이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
▣ 휴롬 인재개발원
△휴롬 인재개발원에서 숙박후 2일째 일정을 시작한다,
△ 힐빙무브.
△ 웰니스 트레킹,
△ 빌라동을 지나왔다,
△ 태양의 기운을 받다,
긍정, 밝음, 환함, 기쁨................
△ 동의보감촌,
△ 동의전,
△ 기 체조를 배우다,
△ 기 받기,
땅의 기운을 받다,
△ 하늘의 기운 받기,
△ 하늘의 기운은 머리로 받는다,
△ 기 훈련,
근심, 걱정 등의 스트레스를 모아,
눈가 오목한 곳으로 휙! 날려 보내기.
△ 이어서 족욕,
중식후 오후 일정은 한방 테라피,
오늘 웰니스 관광팸투어에 참여하신 분들은 경북 의성과 안동, 창원, 남해, 거창 등등 여러지역에서 모였다,
의견을 표현해 주신 몇 분들,
여행은 이게 (금일 팸투어) 여행이다라고 한다,
웰니스는 웰빙과 휘트니스의 합성어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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