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구천동 어사길
어릴적엔 '옛날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로 시작하는............
요즘은 스토리텔링이란 이름으로 지역마다, 사물마다 이야기를 붙이는게 유행이 되고 있지만 지금의 어린이들이
엣날 이야기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소설 <박문수전>에 어사 박문수의 구천동에 대하여 설화가 실려있단다, 그래서 새로운 길을 내고 옛길을 다듬어
어사길로 이름붙였다,
소설 박문수도, 그곳에 나오는 설화도 내용을 읽어본 적은 없다.
단지 암행어사 박문수 출두야!를 외치듯 통쾌하게, 기분좋게 이 길을 걸으면 되겠다.
▷ 가는 길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주차장,
▷ 탐방코스
무주 구천동 주차장 - 어사길 - 백련사 - 구천동 원점회귀.
(편도 약 6km, 왕복 12km, 들머리에서 백련사 까지 2시간, 점심시간 및 백련암 약 40분, 백렴암에서 주차장까지
1시간 20분, 점심시간 포함 약 4시간 소요 / 2018. 2. 1 )
▷ 탐방안내도
▲ 구천동 백련암 가는길을 기존 도로외에 별도 산책로를 만들고 옛길을 다듬어 어사길로 이름붙였다,
현 어사길은 들머리(현위치)에서 안심대까지 자연관찰로, 어사길, 옛길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
▷ 탐방후에
△ 요즘 계속되는 한파주의보 때문인지
탐방객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타 계절에 비하면 적다,
따라서 주차장도, 상가쪽에도 군데군데 주차공간이 많다,
△ 상가앞 마트에서 점심거리를 준비한다,
오늘 코스가 크게 힘들곳 없어 빵과 컵라면이다,
△ 도로를 따른다,
△ 직진한다,
우측으론 오토캠핑장을 거쳐 백련암으로 가는 도로이다,
저곳 입구에서 일반 차량출입은 통제한다,
△ 상가를 조금 지나면 관광안내소, 화장실, 개인이 운영하는 마트(우측 건물) 등이 있다,
이 이상 차량출입은 금지된다.
△ 현 위치 자전거 센타로 표시된 곳이다,
강 건너편 길은 오토캠핑장을 지나오르는 길로 월하탄 인근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두 길이 만나는 곳에 화장실, 여름파출소, 탐방안내소 등과 어사길 들머리가 있다,
오늘은 어사길을 따라 백련암까지 오른 후, 도로를 따라 이곳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
△ 탐방안내소를 지나.
△ 도로를 따라 오른다.
△ 월하탄 전망대가 있다,
△ 월하탄 (月下灘, 여울 탄, 구천동 33경중, 제15경)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좋은 경관이지만 해설이 더 좋다.
사실 구천동 33명소중 구천동 내의 명소는 설명이 더 좋다,
겨울이라 안내도상의 사진은 볼 수 없어도 크게 감탄할 정도는 아니다,
△ 월하탄을 지나면 이내 다리를 건너게 된다,
△ 이곳에서 오토캠핑장 쪽에서 오르는 차도와 서로 만나게 된다,
무장애탐방로로 표시된 방향이 오토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뒷편 건물은 화장실로 겨울이지만 아주 깨끗이 관리되고 있다,
△ 이곳 인근에 여름파출소, 탐방안내소 등이 있고,
우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르면 이내 덕유자연학습장이 있다,
△ 현 위치,
비파담과 어사길 중 인월담에서 다연대(정확히는 비타담)까지의 위치 표시가 잘못되었다.
비파담은 다연담 바로 아래(청류동 상부)에 있고,
어사길도 인월담에서 비파담 까지 구간은 오르는 입장에서 볼 때 계곡 좌측편(계곡을 우측에 둠)에 있는데
안내도에는 계곡 우측(계곡을 좌측에 둠)으로 나있다,
(그 외에는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름)
△ 이곳에 어사길 들머리가 있다,
어사길은 백련사로 오르는 도로외 별도의 탐방로이다,
현재 이곳에서 부터 안심대까지 나 있다,
△ 어사길을 따라 백련사까지 갔다가,
나중 도로를 따라 이곳으로 내려오면 같은 길을 걷지 않아서 좋다,
△ 어사길 들머리는 자연관찰로이다,
△ 초반 자연관찰로 답게 몇가지 안내문, 시설 등이 있다,
△ 쉼터도 있고,
△ 금강모치 생태놀이터 등등이 있다.
△ 생태탐방로가 끝나는? 곳에서 계곡변으로 바로기기 어려워 살짝 고도를 높여 가는곳도 있다,
△ 연출인가?, 실제 벌통인가?
옆에 두개 더 있다.
△ 인월담. (인월담 안내표시판은 건너편 도로변에 있다)
주차장에서 2.3km, 관찰로입구 0.6km 지점이다,
칠봉 (2.2km),
인월암 (0.4km) 갈림길이 있다,
△ 칠봉 탐방로는 통제한다,
현위치 인월담에서 칠봉. 설천봉으로는 산불예방, 안전사고(설천봉 스키장) 예방하기 위해 출입통제 현수막이 있다,
11월 15일부터 2017년 4월 30일 까지로 되어있다,
해가 바뀌어 2018년인데 통제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모르겠다,
△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르던 어사길은 아곳 인월암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 다리에서 본 인월담 상부,
인월담,
월하탄에서 0.3km 지점에 있어 일사대, 파회와 함께 어깨를 겨루는 명소로 구천동 계곡중에서 유일하게 트인 하늘과
덕유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구조와 경관은 딴곳에 비해서 단연 뛰어난데, 신라 때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으로 폭포와 반석등이 절묘한 승경을 이루고 있으며 숲속인 인원정이란 정자가 숨은듯 앉아 있다.
△ 하부,
눈이 얼어붙어 알수가 없다,
△ 이곳 다리를 건너오면 백련암으로 오르는 도로가 인근에 있고,
어사길은 이번엔 계곡을 우측에 두고 오르게 된다,
이곳 이정표에 백련사 4.3km를 알리고 어사길, 칠봉을 알리는 방향표시가 있다,
△ 이번엔 계곡을 우측에 두고 오르게 된다,
△ 사자담?
△ 사자암?
△ 바위틈을 지난다,
소원성취의 문이라 이름붙였다,
옛날 금실이 좋은 부부가 마을에 살고 있었다,
그때, 전쟁으로 남편은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 날 이후로 부인은 매일 소원의 탑에서 남편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다,
몇 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없는 남편을 위해 기도를 했던 부인의 정성으로 남편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소원 성취의 탑 아래 자리잡고 있는 문으로, 이 문을 지나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 소원성취의 문을 지나면 이내 윗쪽 도로변에 소원의 탑이 있다.
사자담 맞은 편에 위치한 이 탑은 옛날 칠봉산에 살고있던 사자의 보습을 보고 톨탑에 돌을 올려놓고 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이곳은 마치 사자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계곡에서 쉬고있는
듯한 사자의 형상을 하고있는 기암을 볼수 있다,
△ 청류동,(청류동) - 구천동 33경중 제18경
사자담과 비파담을 잇는 0.2km 구간의 계곡이다,
계곡 바닥이 온통 암반으로 갈려 그 위를 마끄러지듯 흐르는 맑은 물이 주변의 수림에 어우러져 선경을 이룬다,
안내표시판은 윗쪽 도로변에 있다.
△ 겸손과 비움의 길
불도에 정념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한 스님은,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게 되었고,
이에 크게 노한 덕유산의 산신령은 스님을 소나무로 변하게 만들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머리를 숙이고 지나가게 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느껴 자연을 아끼고
자신을 낮추라는 뜻이 담겨있다,
△ 청류동 윗쪽 저만큼 비파담의 다리가 보인다.
△ 지혜의 문
옛날,
길을 돌로막아 지나는 모든 사람에게 곡식, 돈 등을 받아야 길을 열어주는 심술고약한 도깨비가 살고 있었다,
고심하던 마을 사람들이 한 가지 꾀를 내었다. 평소 힘자랑을 좋아했던 도깨비에게 길을 막고 있는 돌을 쪼개
보라고 하였고, 큰 바위가 두개로 나뉘게 되었다,
이를 지혜의 문이라고 일컬어지며 현재까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 비파담에 도착하면 다리목에 금포탄 옛길 이정표가 있다,
△ 비파담에서 직진(다연대쪽) 으로도 길이 있고,
우측으로 금포탄 옛길로 다리를 건너는 길이 있어 초행이라면 잠시 헷갈릴수 있겠다,
△ 비파담에서 다리를 건너 옛길을 따른다,
△ 비파담 (33경중 19경)
커다란 암반위로 흐르던 물줄기가 여러개의 폭포를 이루며 떨어지는 넓은 소(沼, 못)로,
여러 물줄기를 타고 쏟아지는 폭포의 못이 마치 비파모양을 닮아 붙인 비파담은 하늘의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한 후 넓은 반석위에 앉아 비파를 뜯으며 즐겼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 저만큼
줌으로 당겨본 곳,
△ 어사길은 비파담을 지나면서 금포탄 옛길로 이름이 바뀐다,
△ 구월담을 지난다,
주차장과 백련암 중간쯤 지점이다,
△ 위 지점에 철다리가 있고,
상부로 계곡이 좌(월음령 계곡),우(백련암 계곡)로 갈라지는 곳에 구곡담이 있다,
△ 구월담(九月潭) - 구천동 33경중 제 21경,
다연대에서 0.3km 지점에 있으며,
월음령 계곡과 백련사 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쏟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멀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 어사길(금포탄 옛길)을 우측 계곡으로 이어진다,
△ 중간,
커다란 소나무 아래를 지난다,
△ 구천불과 김남관 대령
구천동을 알리기 위하 구천개의 불상을 설치하려 했으나 현재 23개가 완공되어 있다,
△ 23개의 조그만 불상은
위 김남관대령 안내표시판 뒷쪽으로 약 20m 거리에 있다,
△ 구천불(현 23불) 앞쪽은 대체로 평탄하고 넓다,
△ 무병장수길,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젊은 한 사내는 어려운 집안형편의로 이머니의 병을 치료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 산신령이 낱타나 집주벼늘 99번 걸으면 어머니의 아픈 병이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사라졌고, 병든 노모를 업고 99번을 걸었더니 아픈병이 신기하게도 사라졌다고 한다,
실제 길 주변부에는 소나무들이 많아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기능을 강화
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다,
△ 저만큼 건너편으로 다리가 보인다,
△ 아래 다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또 하나의 다리가 있다,
이곳이 금포탄일 것이다,
안내표시판은 건너편 도로변에 있다,
△ 계속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른다,
△ 치유의 길.
향적봉에서 흘러나온 계곡물이 백련사를 지나 흐르면서 건강한 기운을 내뿜는 길이 있다,
이곳은 덕유산의 기운과 구천동계곡의 기운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잇는 곳으로 스트레스로
받은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짧은 계단을 내려서 도로와 만난다,
일단 어사길 탐방로는 여기 안심대에서 끝난다,
△ 안심대에는 다리가 놓여있다,
△ 안심대(安心臺) - 33경중 제 25경,
청류계와 연계되는 안심대는
구천동과 백련사를 오가는 행인들이 개울물을 안심하고 건너다니는 여울목이다,
△ 어사길과 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되돌아 보고,
△ 백련사로 향한다,
이후 도로를 따르게 된다,
△ 신양담을 지난다,
△ 신양담(新陽潭)
안심대에서 0.2km 지점에 있다 속칭 새양골이라고도 부르는 신양담은 숲터널로 이어진 구천계곡중
유일하게 햇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길 아래 기암과 맑은 담이 아름답다,
신양담이 양지바른 지계곡 쪽인지?
△ 아래 주 계곡에 있는지 모르겠다,
△ 도로변 데크로 작은 전망대를 만든곳에 명경담이 있다.
명경담 (明 境潭, 지경境) - 구천동 33경중 제 27경
신양담에서 0.3km지점에 있다,
여울목에 잠긴 물이 거울같이 맑다하여 명경담이라 한다,
△ 명경담 (明 境潭, 지경境) - 구천동 33경중 제 27경
신양담에서 0.3km지점에 있다,
여울목에 잠긴 물이 거울같이 맑다하여 명경담이라 한다,
△ 구천폭포(구천폭포) - 구천동 33경중 제28경,
층암을 타고 쏟아지는 2단 폭포는자연이 창조한 예술작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즐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구천폭포의 높이는 1-2m쯤,
△ 제법의 바위를 비석처럼 세워놓은 곳이다,
△ 이곳에 백련담이 있다.
백련담(白蓮潭)은 구천폭포에서 0.2km 지점에 위치하며
연화폭을 거친 맑은 물이 담겨 못을 이루고 흘러간다,
△ 연화폭(蓮花瀑) - 구천동 33경중 제 30경.
백련담과 이속대를 잇는 0.3km 구간의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계곡의 층층암반과 기암괴석에 부딪히며 이루는 폭포수와 물보라가 장관을 이룬다,
장관일것 까지는 없다,
△ 백련암 일주문이 얼마남지 않은 곳에 작은 다리가 있다,
△ 이곳에 이속대 (離俗臺)가 있다,
연화폭과 이어지는 이속대는 백련사와 지척간에 있다,
기암의 봅은 홈을 타고 미끄러지듯 쏟아지는한줄기의 폭포수가 신비롭다,
사바세계를 떠나는 중생들이 속세와의 연을끊는 곳이라하여 이속대라 한다,
세월이 흘러서인지 이름이 더 좋다,
△ 또한 이곳에 백련사지 표지판이 있다,
이 터는 신라 신문왕(681-691)때 지은 백련사가 있던 곳이다,
원래 건물은 6.25때 붙타 없어졌고, 지금 있는 건물은 1962년 이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백련사는 백련 스님이 하얀 연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세운 절로, 구천동 열네개 사찰중 지금까지 남은 유일한 것이다.
경내에는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명부전, 선수당, 종각, 보제루, 천황문, 백련사계단, 정관당부도,
매월당부도 등이 남아 있다,
△ 일주문을 지난다,
△ 가운데 종모양의 부도가 매월당 설흔스님의 부도라 한다,
△ 백련사로,
△ 백련사 입구에 도착한다,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2시간 소요되었다,
△ 사천왕문을 지나 오르면 우화루가 있다,
우화루 앞쪽의 이정표이다,
향적봉은 대웅전 방향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화장실 방향으로 향해도 된다,
우화루 앞쪽에 정관당 일선선사의 부도탑이 있고, 돌배나무인지? 노거수 한 그루가 시선을 끈다,
△ 우화루를 옆의 종각,
범종각에는 보통 범종, 법고, 운판, 목어 등이 있는데 이곳엔 돌로만든 종이 추가되어 있다,
△ 백련사 안내도,
사천왕문, 우화루, 종각, 원통전등 카메라 오류로 인하여 10여장의 사진이 없어졌다,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은 13번 백련사게단으로 표시된 곳이다,
△ 대웅전,
△ 대웅전을 바라보았을때 좌측에 약수가 있고,
△ 우측에 명부전이 있다,
△ 명부전 뒷편은 넓은 공터로 이곳에서 조망이 좋다,
△ 아랫쪽 조사당 및 요사.
△ 아랫쪽 화장실, 백련회관 주변,
△ 우측 대웅전, 좌측 명부전, 가운데 뒷쪽 원통전,
△ 저곳은?
위에서 내려오는 스님에게 저곳이 향적볻 들머리냐 물었더니,
앞에 보이는 막대기를 가리킨다,
위쪽에 물탱크 밖에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점심을 먹으며 어지럽히기도 한단다,
사람들 다닌 흔적이 많아 초행이라면 등산로로 착각할수도 있겠다며 막대기보다 등산로 아님 표지판을
붙이랬더니 별 말이 없다,
△ 삼성각쪽,
향적봉 등산로는 저곳 삼성각 앞으로 있다,
들머리 등산로 표시가 선명하지 않아 초행이라면 쬐끔 입구가 어디지 싶은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
△ 삼성각 앞 향적봉 들머리이자 날머리,
삼성각 옆 공터에서 중식시간을 갖는다,
백련사를 둘러보고, 점심시간을 갖는데 40분여 소요되었다,
△ 중식후 되돌아 간다,
△ 백련사 들머리이다,
오수자굴로의 갈림길이 있다,
이곳 이정표,
구천동 탐방지원센타 6.0km,
향적봉 2.7km
오수자굴 2.8km (오수자굴에서 중봉 1.4km, 중봉에서 향적봉 1.1km, 따라서 백련사에서 향적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보다 2.6km 더 멀다,)
△ 도로를 따라 안심대로 내려왔다,
직진 계단을 넘어가는 탐방로가 어사길이다,
내려가는 길은 도로를 따라간다,
△ 청류계, 구천동 33경중 제24경.
호탄암에서 안심대까지 이어지는 1.1km구간의 계곡이다,
울창한 수량과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비경을 이룬다.
△ 호탄암 (虎嘆岩)
금포탄에서 0.7km지점에 있는 거암이다,
칠불산 호랑이가 산신령 심부름을 가다가 이곳에서 미끄러져 낙상했다는 전설이 있다,
저 바위인가?
호랑이가 미끌어져 떨어질 정도는 아닌것 같다,
△ 비교적 가까이 있는(100m쯤?) 두 다리중 상부 다리가 있는 곳이다,
△ 백련암과 탐방지원센타와 중간쯤 지점으로 금포탄 안내표지판이 있다,
금포탄(琴蒲灘) 구천동33경중 22경이다,
바람에 나부끼는 수목소리와 계곡을 흘러 떨어지는 냇물의 조화는 탄금(彈琴)을 능가하는 신비로운 음률을 이룬다,
△ 금포탄을 지나 내려간다,
△ 좌측으로 송어양식장을 지나면 이내 식당이 있다,
△ 주 메뉴는 송회회, 매운탕 포함 대 60,000원, 중 50,000원, 소 45,000원,
더덕무침구이, 파전 감자전, 도토리묵 등등.
△ 식당앞쪽 계곡이다,
월음령 계곡으로 규모가 백련사 계곡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 도로를 따르면 이내 이정표가 있다,
△ 지나온 방향으로 향적봉 (6.1km), 백련사(3.6km)
구천동탐방지원센타는 2.4km 남았다,
강을 건너는 쪽으로 자연관찰로 표시가 있다,
△ 구월담.
건너편으로 지나 올라간 곳인데 한번더 보고 간다,
△ 19경인 비파담 바로 인접한 상류이기도 하다,
도로변에 전망데크를 만들고 다연대 이정표를 붙였다,
다연대(茶煙臺)- 구천동 33경중 제20경,
비파담과 연계된 기암이다,
구천동을 참승하던 옛 선인들이 비파담으로 미끄러지는 옥류에 감탄하고
차를 끓여 마시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이다,
△ 도로변 전망데크에서 내려다 보면 어느곳이 다연대인지........
△ 다연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비파담 다리,
백련암으로 오를때 저 다리를 건너간 곳으로 금포탄옛길 이정표가 있다,
△ 도로변의 소원탑.
△ 인월암 갈림길이 있다,
△ 칠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오른다면 이곳 이정표가 참고가 되겠다,
△ 인월암 쪽으로 건너는 다리,
올라갈때 건너편에서 이곳으로 건너와
청류담을 거쳐 비파담까지 오르는 방향에서 볼때 계곡을 우측에 두고 올랐다,
△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이 다리를 건너면 어사길 들머리다,
△ 어사길 들머리로 내려왔다.
백련사에서 1시간 10분쯤 소요되었다,
△ 주차장으로 가늘 길을 오토캠핑장으로 잡았다,
△ 오토캠핑장까지는 무장애 탐방로가 있다,
△ 오토캠핑장에서 주차장까지는차도이다,
캠핑장 이용자외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차량이 빈번히 다니지는 않는다,
△ 캠핑장으로의 들머리,
△ 백련암에서 약 1시간 20분,
상가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점심및 백련사 주변 40분여 포함하여 4시간쯤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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