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

고령 미숭산 반룡사

정헌의 티스토리 2018. 4. 8. 23:17

■ 미숭산 반룡사

 

안동에 살고있는 친구 자녀 결혼식이 있어 갔다오는 길이다,

짬을 내어 대가야유적지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둘러본다,  

남부지역엔 벛꽃이 한창을 지나 지고 있는데 오늘 이곳은 눈발이 날리고 날씨가 춥다,

대가야 박물관과 왕릉전시관만 둘러보고 고분군은 멀리 떨어져서 본다,

반룡사는 이곳 대가야박물관에서 8km쯤 거리에 있다,

 

             

▷ 가는 길

고령군 대가야읍 및  쌍림면 용리 187번지 반룡사.

 

▷ 탐방후에  ( 2018. 4.  7 )

 

 ▣ 대가야박물관

 

 

 

 

 

 

 

고령군 고령읍인 줄 알았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고령읍의 행정구역명은 대가야읍이다,

대가야 박물관은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120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1인 2,000원,

한장의 티켓으로 이곳 대가야 박물관, 인접한 왕릉전시관과 이곳에서 4km쯤 거리에 있는 우륵박물관을 같이 둘러 볼 수 있다,

 

             

 

 

 

 

대가야박물관의 대가야 지도,

 

고령지역은 성산가야와 인접해 있으며.

한창때의 대가야는 전라도 무주, 순창, 여수 일원까지 포함한다,

요즘 뜨고있는 금관가야보다 영토면에서 대단하다,

대가야 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은 본 블로그 고령 미숭산편에 언급되어 있어 최소화 했으며. 대가야박물관내에 반룡사 동종과 다층석탑이 전시되어 있다,  그래서 반룡사를 둘러보러 간다,

 

 

▣ 미숭산 반룡사     

 

      

             

 

 

 

 

차량으로  대가야박물관에서 약 8km 떨어진 반룡사로 왔다,

 

들머리,

만휴정(萬休井)

정자가 아니라 우물이다. 음용수로는 부적합해 보인다,

 

 

 

 

 

 

입구 우측편에 부도탑과 거북모양 ?

 

 

 

 

 

 

반룡사 유래기

 

신라 원효대사(617 - 686)중창 분사후, 지형의 모습이 용이 서려있는 형상과 같다하여 반룡사로 개칭하였다는 설로 보아 건립시기는 가야시대 또는 신라초기의 사찰로 추정되며, 또한 신라 애장왕 3년(802) 해인사 창건불사를 반룡사에서 주관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원나라가 일본 정벌시 반룡사는 다치지 말라는 황제의 교지가 내려긴 곳이기도 하며, 고려중기 보조국사(1158 - 1210)와 나옹선사(1320-1376)가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때 병화로 소진된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다가 다시 소실되기도 한다,

 

 

 

 

 

 

먼저,

 대적광전 쪽으로 간다,

 

 

 

 

 

 

반룡사 유물로 다층석탑과 동종은 대가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보이는 다층석탑은 모조품으로 높이는 2.4m쯤 된다,

 

 

 

 

 

 

대적광전,

 

 

 

 

 

 

00당.

정자로 씌여지지 않으면 자전을 찾아보기도 어렵다,

 

 

 

 

 

 

대적광전 앞에서의 조망이다,

 

 

 

 

 

 

 

 

 

 

 

 

 

 

 

 

 

 

 

 

관음회

 

 

 

 

 

 

약사전 쪽으로 간다,

 

 

 

 

 

 

돌계단에 시선이 간다,

 

 

 

 

 

 

 

 

 

 

 

 

 

지장전과 약사전,

 

 

 

 

 

크지않은 아담한 산사이다,

차량이 절 입구까지 진입 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둘러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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