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문해한마당
2018년 12월 20일 한해 동안 한글 공부한 노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해교육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배운 글솜씨도 뽐내는 자리다,
행사일환으로 교복입고 사진찍는 코너도 마련했다,
▷ 행사 이모저모
동의보감촌내 한방가족호텔 1층 대강당,
한해 동안 한글을 공부한 어르신들을 모셨다,
사전 준비 점검,
시화전 배치도 끝났다,
진행요원들,
교복은 안입었지만
먼저 폼을 잡아본다,
지인도 만나고,
식전행사팀,
모범학생 표창,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이 시상했다,
다함께 한마당,
자작시 발표회,
누가 이기나,
백 쌍악
옛날 시집와서
고생도 마이 했다
아들 딸 칠남매 잘 크고 아무 걱정없는데
내 몸이 아파서 걱정이다,
막내 며느리가 공부하는 어머니가 자랑스럽단다,
하몬 할 수록 어려운데
몸 성할때까지 할거다,
한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지리산 학당 빠지지만 안으모
깍단 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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