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다맥어촌 체험마을과 서포면 일원
이곳도 여행지가 될 수 있을까?
지도를 확대해 보면 야트막한 야산으로 난 임도가 있어 걸을걸을만 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들쑥날쑥 해안이 한번쯤 둘러봐도 되지않을까 싶어 드라이브 삼아 둘러본다.
그렇게 볼만한게 없다. 걸음 걸을 임도도 아닌것 같다. 펜션촌도 코로나 19의 여파인지 힘이 없어 보인다.
낯선 곳에서의 한나절이었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사천 다맥어촌체험마을 -서포면 다평리 일원 펜션촌- 사천대교- 종포마을 (2020. 9. 26.)
▷ 탐방후에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 다맥어촌체험마을이다.
내비에 대맥어촌체험마을을 입력하고, 서포면 소재지에서 대체로 좁은 도로를 따라 이곳으로 왔다.
카카오내비에서 알리는 어촌체험마을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다평리 마을과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는 한적한 해안가에 위치한다.
아직 완공되지 않은 방파제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소개섬.
개섬.
저쪽 해안가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작은 정자 2곳이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 본다.
거리가 너무 짧다.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이 건물은 화장실이다.
문은 열려 있으나 사용흔적 드물고 관리가 안되어 아깝다 싶은 생각이 든다.
되돌아 간다.
소개섬 너머로 사천만이 고요하다.
다평리 돌출된 해안에 위치한 펜션촌은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 구경거리가 될 수도 있다.
조용히 지내다 가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너무 한적한 느낌이 든다.
되돌아 나오는 길에 차량으로 이곳 저곳 둘러보고 서포면소재지를 거쳐 사천대교를 건넌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해안을 따라 종포마을로 들어선다. 마을내 음식적으로는 종포풍경외 횟집이 한 곳 있다. 인근 서택저수지가 있어 한바퀴 산책을 할 수도 있다.
종포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음식점 종포풍경을 찾았다.
음식점 건물이 수수하면서도 정갈하다.
실내.
정식 상차림이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한끼에는 부담이 없다.
구수한 숭늉을 곁들인 음식맛 또한 없다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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