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여수 상산. 낭만 낭도섬 둘레길 2

정헌의 티스토리 2021. 9. 15. 20:48

■ 여수 상산. 낭만 낭도섬 둘레길 2

 

친구들과 함께한 낭만 낭도섬 둘레길이다.

 낭도항에서 출발하여 상산 정상에 오른 후 낭도섬 둘레길을 따르는 코스를 잡았다.

걸음을 좀더 걷고자 한다면 정상에서 규포마을이나 규포항으로 내려서 둘레길을 따르면 되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역기미 삼거리로 내려서 둘레길을 따랐다.

예전 낭도섬으로 연결되는 교량이 막 개통될 당시 이 코스를 소개한 바 있으므로 오늘은 대충 소개코자 한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낭도항 선착장 주차장 - 상산 - 역기미 갈림길 -  장사금 해수욕장 - 낭도섬 둘레길 1코스 - 낭도항 선착장

    ( 점심시간 및 과한 휴식시간 2시간여 제외하고  쉬엄 쉬엄 3시간 50분  /  2021. 9. 10.)

 

 

 

▷ 탐방 안내도

 

 

 

 

▷ 탐방 후에

 

 

낭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화정면 낭도출장소와 낭도피서지 이정표가 있다.

차라리 상산 이정표와 장사금해수욕장 이정표가 있었음 좋겠다.

 

 

 

 

 

 

선착장에서 상산 들머리는 두군데 있으며  한곳은 낭도복지회관 앞 도로를 따라 오르면 되고, 다른 한 곳은 선착장에서 장사금 해수욕장 방향 도로를 따르면 이내 좌측으로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이 길은 이내 서로 만나게 된다.

 

 

 

 

 

 

이내 낭도복지회관 앞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 상산 정상으로 오르게 된다.

 

 

 

 

 

 

한동안 농로를 따라 오르게 된다.

 

 

 

 

 

 

갈림길에선 이정표가 있어 어느쪽이지 하고 헤맬 우려는 없다.

 

 

 

 

 

 

 

 

 

 

 

 

 

농로는 이곳까지.

 

 

 

 

 

 

 

 

 

 

 

 

 

오늘이  9월 10일.

등산로 주변의 풀을 제거할만한 시기인데 아직 손보지 않았다.

 

 

 

 

 

 

쉼판터 전망대.

25분쯤 쉬었다 간다.

 

 

 

 

 

 

 

 

 

 

 

 

 

거대한 소나무 아래를 지난다.

 

 

 

 

 

 

이곳 소나무 쉼터에서도 사도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규포마을 갈림길을 지나,

 

 

 

 

 

 

역기미삼거리 갈림길도 지난다.

상산 정상에 오른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역기미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갈 것이다.

 

 

 

 

 

 

역기미삼거리 갈림길에서 상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 오르막길이다.

 

 

 

 

 

 

정상 바로아래 규포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다.

그래도 제법 온전히 둘레길을 걷고자 한다면 규포 선착장으로 내려서 낭도섬 둘레길을 따르는 것도 좋다. 

규포 선착장으로 내려선 후 둘레길을 걷는다면 약 30분 정도 더 걷게 된다. 정상에서 규포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길이 역기미 삼거리로 내려서는 것 보다는 쬐끔 가까워 보이며, 규포선착장에서 역기미 삼거리까지 35분쯤이면 넉넉하다.

 

 

 

 

 

 

상산정상은 봉화대터?로 돌무더기 형태인데 수풀로 뒤덮혀 동산같은 느낌이다.

 

 

 

 

 

 

중간 쉼판터 전망대에서 25분여 과한 휴식시간 포함하여 약 1시간 30분 소요되어 정상에 오른다.

정상은 해발 고도도 낮고 주변 수풀로 인해 조망이 아주 좋지는 않다.

 

 

 

 

 

 

정상에서 5분쯤 머물다 되돌아 내려간다.

 

 

 

 

 

 

역기미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정표는 없지만 좌측으로 리본 몇개가 달려있다.

무심코 직진하지 말 것,

 

 

 

 

 

 

오늘 코스는 지난해 봄에 이어 두번째 걷는 길로 역기미삼거리로 내려서는 길은 별반 차이가 없다.

 

 

 

 

 

 

상산 정상에서 약30분,

역기미삼거리로 내려선다.

 

 

 

 

 

 

역기미삼거리에서 둘레길을따라 100여터 진행하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 1시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도방향을 둘러보고 둘레길을 따라 진행한다.

 

 

 

 

 

 

둘레길을 따르다보면 해안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두세 곳 있다.

 

 

 

 

 

 

장사금해수욕장 방향

 

 

 

 

 

 

 

 

 

 

 

 

 

 

 

 

 

 

 

 

 

 

 

 

 

 

 

 

 

 

 

 

 

 

역기미삼거리 전망데크에서 약 45분쯤 소요되어 장사금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옛 기억을 더듬어 달리기시합도 해보지만 마음만 훤하다.

35분쯤 쉬었다 간다.

 

 

 

 

 

장사금해수욕장 입구의 이정표.

 

 

 

 

 

 

언덕위로 오르면 산타바오거리이정표가 있다.

둘레길방향, 주차장방향, 해수욕장방향, 선착장방향, 다른 한 곳은?

 

 

 

 

 

 

도로 바닥에 둘레길 표시가 있어 도움이 된다.

 

 

 

 

 

 

능선 방향으로 둘레길표시가 없다.

 

 

 

 

 

 

 

 

 

 

 

 

 

 

천선대. 남포등대 갈림길.

 

 

 

 

 

 

남포등대.

썰물시 해안을 따라 천선대로 갈 수 있다.

 

 

 

 

 

    탐방로를 따라 천선대 입구쪽으로 왔다.

 

 

 

 

 

    천선대.

 

 

 

 

 

 

 천선대에서 바라본 신선대방향 해안.

 

 

 

 

 

 

 

 

 

 

 

 

 

신선대 입구

낭도중학교 캠핑방 방향으로 지름길이 있다.

 

 

 

   

 

 

신선대

우측 쌍용굴 상부쪽으로 주상절리를 볼 수 있고,

이정표에 신선샘 표시가 있으나 어디있는지 찾을 수 없다.

 

 

 

 

 

 

쌍용굴,

 

 

 

 

 

 

신선대 입구에서 낭도방파제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쉼터가 있다.

 

 

 

 

 

 

이내 전망대.

 

 

 

 

 

 

위 전망대에서 건너다 보이는 바위 섬.

 

 

 

 

 

 

방파제 입구로 내려선다.

 

 

 

 

 

 

 

 

 

 

 

 

 

낭도중학교 캠핑장 앞 해안이다.

장사금 해수욕장에서 약 1시간 10분쯤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낭도선착장까지는 10분쯤 소요,

오늘 탐방은 쉼판터전망대에서 25분, 점심시간 약1시간, 장사금해수욕장에서 35분여 휴식시간 포함하여 5시간 50분여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