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 해안 산책로
친구들과 번개산행이다.
일기가 비로 예보되어 있어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이다 오후 날이 갠다는 소식이 있어 부산으로 출발한다. 오전 내내 내리던 비는 용호동 용호시장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나니 개인다.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섭자리까지 해안을 따라 걷는다, 거리는 약 4.7km, 이 길은 갈맷길 2-2구간.(민락교 ㅡ동생맬- 오륙도)중 일부이기도 하다
▷가는 길
▷탐방코스
오륙도유람선 선착장 - 오륙도스카이워크 - 해안둘레길 - 동생말 - 섭자리
(아주 천천히 2시간 40분 / 2023. 3. 23 )
▷탐방안내도
적색 실선으로 표시된 길이 이기대해안산책로이다. 길이는 4.7km,
청색(녹색?) 실선은 이기대순환도로로 길이는 5.8km,
주황삭 실선은 장자산 임도, 2.1km,
회색으로 표시된 길은 여러 등산로이다,
▷탐방후에
용호동 시장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륙도 선착장으로 왔다.
해안에서 바라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쪽으로 오른다.
좌측 동해, 우측 남해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이 지점을 기준으로 나누나 보다
따라서 남해안을 따라난 남파랑길 1,470km와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해파랑길 770km가 이곳에서 시작된다.
오륙도는 육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으로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2007년 10월 문화재청에서 국가명승 제24호로 지정하였으며, 2013년 12월 환경부에서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와 이어진 작은 반도였던 것이 오랜 시간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지금의 모습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740년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志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라고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현지 안내문에서>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저만큼 보인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소공원으로 올랐다.
오늘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개방을 하지 않는다.
길이가 짧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입장료를 받지는 않는다.
스카이워크 소공원에서 바라본 오륙도
오륙도는 이쪽 방향에서는 2개의 섬 같아 보인다. 서쪽 신선대 방향에서 바라보면 방패섬을 제외하고 5개의 섬을 볼 수 있다.
현 좌측 뒷편의 섬은 뒤쪽부터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의 네개 섬으로, 앞쪽에 보이는 섬에 솔섬과 인근 물에잠겨 보일듯 말듯한 방패섬을 합하여 5~6도라 한다.
인근에서 바라본 이기대 둘레길은 저곳 해안으로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인다.
해맞이 소공원
이기대 자연마당 인근에서 바라본 오륙도 방향
탐방로 가에 앉아있는 고양이가 겁도없다.
차츰 차츰 고도를 높인다.
되돌아 본 오륙도방향
좌측 순환도로(군부대) 0.3km,
우측 농바위(0.7km), 해파랑길.
해안길로 간다.
전망대
농바위 전망대 직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농바위
농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농바위쪽
진행할 방향
해안
이기대.
이기대 앞의 넓은 암반
봄이 오는 길
동여기는 구리(銅) 광산
동굴체험
굴이 깊거나 하지는 않다.
구름다리,
몇 개 있다.
낭만가득한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더 뷰
장사를 하나?
부산 해상관공케이블카 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설?
동생말 전망대
섭자리
용호 별빛공원
부산수협용호어촌계어민활어판매장
곰장어 맛보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