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천안삼거리공원), (아라리오 갤러리), 천호지근린공원, 성성호수공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3. 4. 17. 13:13

■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천안삼거리공원).(아라리오 갤러리), 천호지근린공원, 성성호수공원 

 

천안에서 농특회 모임이 있어 겸사겸사 둘러본 천안 일원이다.

천안엔들 가볼만한 곳이 어디 없겠냐마는 그 중에서도 화수목 정원은 우리나라 민간정원 1호로 아담하고 그렇게 넓지 않은 면적에 특이한 여러 수종의 화초를 볼 수 있다. 두곳의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한나절 쉬어가기엔 그만이다.   

천안삼거리공원은 공원주변으로 철제 함석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래서 시내 아라리오 갤러리를 둘러보러 갔으나 약간 특이한 외관의 건물로 주차의 어려움, 취향의 상이 등으로 외관만 보고 천호지 근린공원으로 이동하여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단국대학교 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성성호수공원으로 이동하여 호수를 반만 둘러보고 저녁 모임장소로 갔다.

 

 

 

▷가는 길

 

 

▷탐방코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 (천안삼거리공원) - (아라리오 갤러리) -  천호지 근린공원 - 성성호수공원 - 송도갈비 석식 - 오엔 스마트호텔 숙박. (2023. 4. 15.)

 

 

 

▷탐방후에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천안 목천읍 교천리 210.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에 왔다.

내비에 '아름다운수목원 화수목'으로 검색하면 되겠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뒷편으로 작업장이 있다. 

 

 

 

 

 

주차장 입구에 제주도 화산석?으로 만든 조형물과 안내도가 있다.

 

 

 

 

 

수목원이 크지않으므로 이곳 저곳 가보지 않은 길을 따라보는 것이 좋다.

안내도상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폭포 상부(8번 윗쪽)에도 튜립정원과 야영장이 있으므로 올라 보길 권하고 싶다.

1번쪽 건물이 카페,  11, 12번 비닐하우스가 식물원 및 분재원이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이곳은 오부영 사장이 사비 15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2015년 대한민국 민간정원 제 1호로, 일반인에게 공개한지 몇 년(6~7년쯤) 되지 않았다한다.

 

 

 

 

 

입구쪽 검은 건물이 베이커리 겸 카페.

크게 둘러보기 위해서 우측길을 따른다.

앞쪽에 보이는 가운데 길과 약100거리의 음식점 앞 공원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튜립이 화사하다,

 

 

 

 

 

 

 

 

 

 

 

 

길은 삼동소바 건물 앞으로 이어진다.

이곳 삼동소바 앞쪽이 화수목에서 가장 번화가?라 할 수 있다.

 

 

 

 

 

주변.

 

 

 

 

 

 

야외 결혼식장?

 

 

 

 

 

삼동소바 앞 광장겸 공원은 매표소에서 약 100m 거리로, 이곳 공원의 가장 중심지가 된다.

뒤로 보이는 팽나무는 제주도에서 반출해 옮겨심은 것이라 한다.

 

 

 

 

 

화수목에서 음식점은 삼동소바와 왕갈비탕집으로  2동의 건물이 정원과 잘 어울린다.

이곳에 식당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이곳으로 올걸..........

 

 

 

 

 

야외 예식장

 

 

 

 

 

 

 

 

 

 

 

 

 

입구쪽이다.

 

 

 

 

 

주변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삼동소바 앞 뜰에서 바라본 경관이다.

 

 

 

 

 

 

 

 

 

 

 

 

 

 

삼동소바 앞쪽에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한동안 머물다 식물원으로 왔다,

식물원은 대형 비닐하우스로 제주도를 테마로 하여 동백나무, 토종 귤, 야자,  귤이 탱자만한 토종귤과 배만한 하귤 등과 진귀한 화초등을 볼 수 있다. 

안내표지만이 있어 쉽게 알 수 있다.

 

 

 

 

 

 

식물원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귀한 300여종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식물원과 윗쪽으로 접하여 있는 분재원

소나무 분재가 주종을 이루지만 활엽수도 있다. 분재의 수는 약 260여개 정도.

 

 

 

 

 

식물원과 분재원을 둘러보고,

삼동소바 건물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른다.

 

 

 

 

 

중간 폭포로 가는 길이 있지만 도로를 따라 오른다.

약간 가파르지만 거리가 길지는 않다.

 

 

 

 

 

뒷편 상부로 오르면 튜립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캠핑장을 조성중이다.

캠핑데크가 여러군데 조성되어 있다.

 

 

 

 

 

이곳 정원의 맨 상부인 셈이다.

 

 

 

 

 

이곳 화수목 제일 상부에서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3~4곳 있다,

마음에 드는 길을 따르면 된다.

 

 

 

 

 

인공폭포이다.

수량이 제법이다.

 

 

 

 

 

산의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이곳 저곳 다녀본다.

친환경콘크리트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제주도 화산석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많이 보인다.

 

 

 

 

 

사면길을 따라 저쪽으로 갔다가 폭포쪽으로 되돌아와 아랫쪽으로 내려간다.

 

 

 

 

 

삼동소바 맞은편으로 길은 이어전다,

 

 

 

 

 

왕갈비탕 앞쪽의 길이다.

 

 

 

 

 

콘크리트로도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

 

 

 

 

 

석부작길도 따라 본다.

 

 

 

 

 

중간 적당한 곳까지 오른후 이미 둘러본 길을 만나 되돌아 간다.

 

 

 

 

 

이곳 저곳, 이길 저길을 둘러보고 화수목의 중심지로 내려선다.

 

 

 

 

 

화수목 카페.

 

 

 

 

 

베이커리를 겸한 카페다.

 

 

 

 

 

가방가게도 있다.

매표소 뒷편엔 화분과 화초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 1시간 30분여 소요하였다.

 

 

 

 

▣ 천호지 수변공원

 

천안삼거리 공원을 찾아갔더니 공원둘레로 철제함석의 펜스가 쳐져있고 입구는 폐쇄되어 있다.

웬 일이지? 마치 지나가는 시민에게 천안삼거리 공원을 개방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3년간 무슨 공사를 한다나?  하여튼 개방을 하지않는다 한다. 별 볼것도 없다는 아야기와 함께.

시내 중심가의 아라리오 갤러리, 조각공원을 둘러보기 위해 시내로 향했지만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공간도 마땅찮고,  취향도 아닌 것 같아 긴급히 검색한 곳이 천호지 수변공원이다.

단국대학교 정문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료는 받지않는다.

 

 

 

 

 

단국대학교의 켐퍼스의 규모가 상당해 보인다.

 

 

 

 

 

천호지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천안에 대한 대체적인 느낌은 현대적 신도시의 느낌은 들지않는다.

여타 일부 도시들을 보면 시내 도심공원을  깔끔하게 조성하였는데 이곳은 수수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천호지.

 

 

 

 

 

천호지의 상부인 셈이다.

옆에 단국대학교 치과대? 건물이 있다.

 

 

 

 

 

 

 

 

 

 

 

 

 

주변 운치있는 카페들이 몇 곳 보인다.

 

 

 

 

 

 

 

 

 

 

 

 

 

 

 

 

 

 

 

 

 

 

 

 

 

 

둑방길.

천호제를 한바퀴 도는데 약 30분여 소요되었다.

천호제나 아래의 성성호수공원등 외지인이 일부러 관광차 찾기에는 조금 거시기 하다.

 

 

 

 

▣ 성성호수공원

 

안내도상 좌측 상단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의 둑은 우측 상단, 우측 하단에 골프연습장이 희미하게 가늠된다.

 

 

 

 

 

입구 보리밭? 밀밭이이 싶다.

밀과 보리를 구별 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다.

 

 

 

 

 

성성 호수공원으로 왔다.

 

 

 

 

 

 

 

 

 

 

 

 

중간에 보이는 저 다리를 건너 반바퀴만 돌아보는 것으로 한다.

 

 

 

 

 

 

 

 

 

 

 

 

저수지 중간의 다리를 건넌다.

 

 

 

 

 

 

 

 

 

 

 

 

 

 

 

 

 

 

 

 

 

 

 

 

 

 

 

 

 

 

 

 

 

제주도 건강 베이커리.

천안은 빵이 유명한가?

 

 

 

 

 

성성호수공원을 상부쪽(시내쪽) 반만 돌아보는데 20분 소요되었다.

 

 

 

 

 

▣ 신화푸드 빌리지 / 송도갈비

 

오늘 모임 장소이다.

천안시청 인근의 대형 갈비집으로 고깃값이 저렴하지는 않다.

즐겁게 시간을 보낸 대신 견적도 상당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