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정헌의 티스토리 2023. 10. 10. 19:01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진주 유등축제 개막 이튿날 손녀와 함께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았다.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둘러본 적이 없는 곳으로  국사봉과 장군대산이 이룬 진성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네트 어드벤처, 곡선형짚와이어, 에코 라이더), 어린이 도서관, 상부에 월아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녀, 손녀.손자와 동행을 하거나 이곳 저곳으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주차료, 입장료는 없다.

 

 

 

▷가는 길

 

 

 

 

 

▷탐방안내도

 

1. 안내도상 우측 꾀꼬리숲 네트어드벤쳐가 있는 곳이 현지 지형상으로 볼 때 아랫쪽이며  계곡이다.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은 골짜기의 상부에 해당된다.

2.자연휴양림쪽 진입로는 자동차 입구 전용이고, 우측(아랫쪽)에 출.입구가 있다. 따라서 출.입구로 들어서 아쪽으로 조금 내려서면 대형 주차장이 있다. 대형주차장 앞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주차장(1.2층)이 건물이 있다. 입구의 대형주차장에 주차하면 무난하나 대부분이 조금 걷기 싫어 도로변에 주차하기도 한다.  

 

 

 

▷탐방후에 (2023. 10. 10.)

 

대형주차장이 한산하고, 어떻게 둘러봐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 대형주차장을 지나쳐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안쪽으로 들어선다.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들이 많다. 뒤에 알았지만 대형주차정을 지나면 보이는 도로는 일방통행이 되고 산림레포츠 시설과 쬐끔 가까워 도로변에 주차한다.

 

 

 

 

 

우리 일행은 목재문화체험장(월아산관)과 목공채험장(국사봉관) 사이의 주차장 건물안에 주차한다,

이곳 주차장은 1.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재체험장 앞을 지나 탐방로를 따라 산림레포츠(네트 어드벤처, 곡선형 집와이어, 에코라이더)시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어런 종류의 놀이시설이 있으나 왜인지 출입금지다.

 

 

 

 

 

위와 같은 시설이다.

 

 

 

 

 

 

조금 아랫쪽에 하늘 숲길이 있다.

하늘길이긴 한데 숲길은 아니다.

 

 

 

 

 

하늘숲길을 따라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로 간다.

 

 

 

 

 

하늘숲길을 따르면서 바라본 윗쪽 목재문화체험장과 목공체험장,

줌으로 살짝 당겨본 모습이다.

 

 

 

 

 

네트 어드벤처

 

 

 

 

그물망 위에서 뛰어 놀 수 있다.

여러 칸의 방으로 되어있고 그물 기둥을 따라 오르내리거나 미끄럼틀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매표소라 기억하면 쉽다)

2층은 에코 라이더 탑승장과 곡선형 짚와이어 출발지.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

목공체험을 비롯하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더 쉬울 것 같다.

 

 

네트 어드벤처 / 그물망 어드벤처  50분 어린이   5,000원, 청소년,어른   7,000원(4세이상, 90kg이하)

곡선형 짚와이어 / 곡선형 짚라인    1회 어린이   8,000원, 청소년,어른 10,000원 (몸무게 35~90kg)

에코 라이더 / 하늘 자전거               1회 어린이 13,000원, 청소년.어른 16,000원 (10세 이상)

 

 

 

 

 

손녀는 몸무게, 나이 미달로 네트 어드벤처만 이용하기로 했다.

에코 라이더는 가능할 것 같은데 무서워서 안 탔나?

 

 

 

 

 

 

산림 레포츠 안내소 앞쪽에 이동식 차량의 카페가 있어 차와 빙수 등 간단한 요기는 할 수 있지만, 이곳에 식당 등 편의시설은 없다.

 

 

 

 

 

하늘 숲길 날머리 아랫쪽에,

 

 

 

 

 

대형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다른 쪽에 도로 있음)

주차를 목재문화체험장 앞에 하였기에 이곳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기 위해 입구(대형주차장)쪽으로 나간다.

 

 

 

 

 

도로 건너 언덕쪽에 작가 정원이 있다.

 

 

 

 

 

몇 군데 물과 관련된 정원을 만들었다.

 

 

 

 

 

 

 

 

 

 

 

 

 

 

 

 

 

 

 

 

 

 

 

 

 

 

윗쪽으로 오르면서 몇몇 정원을 본다.

 

 

 

 

 

 

 

 

 

 

 

 

 

 

 

 

 

 

 

 

 

 

 

 

 

 

 

대나무 숲으로 왔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

 

 

 

 

 

 

 

 

 

 

 

 

 

 

 

 

 

 

 

 

 

대나무 숲 윗쪽에

 

淸林月淵(청림월연)

"맑은 숲 아래 선비의 마음을 닮은 달빛이 머무는 곳"

 

월아산 푸른 대숲 언덕위, 작은 정원을 지었다.

양지바른 언덕위에 지은 정원에 터와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바람이 이는 대숲을 거닐며 일상의 근심을 덜어내고

정원에 앉아 제월을 바라보며 선비의 마음을 담고자 한다.

 

 

 

 

저쪽 청풍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조그만 석교가 있고, 보이는 담은 맞이돌담이다.

 

 

 

 

 

 

 

 

 

 

 

 

 

 

 

 

 

 

 

다시 대나무 숲으로 내려간다.

대나무 숲에서 어린이 도서관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두 곳 있다.

 

 

 

 

 

윗쪽 조금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아랫쪽,

노랑색 에코 라이더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으로 내려서면 잔디광장. 어린이 도서관 앞이다.

 

 

 

 

 

 

 

 

 

 

 

 

어린이 도서관.

 

 

 

 

 

앞쪽 소류지

 

 

 

 

 

되돌아 올라와,

대나무 숲에서 아랫쪽 길을 따르면 소류지 옆으로 내려서게 된다.

 

 

 

 

 

건너편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으로 가는 길

 

 

 

 

 

도서관 앞

 

 

 

 

 

 

 

 

 

 

 

 

야외무대 및 잔디광장

 

 

 

 

 

 

 

 

 

 

 

 

 

 

 

 

 

 

 

 

 

 

 

 

 

 

 

 

후티티 공원으로 올라왔다.

목재문화 체험장 앞쪽이다.

 

 

 

 

 

후티티 숲 윗쪽으로 덜빛정원이 있다.

이곳으로 경관이 좋은데 올라가 보지 못해(차량으로 도로를 따라 오름) 조금 아쉽다.

 

 

 

 

 

목재문화체험장(월아산관).

바로 아랫쪽에 주차장,

그 아랫쪽에 목공체험장(국사봉관)

 

 

 

 

 

목재문화체험장을둘러본다

작은 영화관도 있고,

 

 

 

 

 

성여신 선생의  금천구곡 사진도 걸려있다.

 

 

 

 

 

유아용 

 

 

 

 

 

목재문화체험장 앞 마당이다.

 

시간이 넉넉치 못해 후투티 숲 윗쪽은 둘러보지 못했다. 윗쪽으로 달빛정원. 주변 수선화정원, 숲속정원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