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하동 미라클 해상정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4. 7. 22. 20:09

■하동 솔섬 미라클 해상정원

 

지인들과 맛집을 찾아 하루 일정을 잡은 곳이 하동 솔섬이다. 진교면과 금남면 경계쯤에 위치한 솔섬은 미라클 해상정원으로 개발되어 지난해 봄에 개관하였지만 아직 많이 않려지지 않은것 같다. 이웃한 방아섬이 수수한 시골풍이라면 이곳 솔섬은 현대적으로 개발된 섬이다.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면 주로 1박 2일 프로그램(1박3식)을 운영하며 북천 레일바이크, 하동 케이블카와 연계하여 하룻밤 묵기에는 괜찮은 코스다. 현재 많은 탐방객이 북적거리는 곳은 아니어서 식당은 전날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들머리 입구에  무인 카페와 컵라면. 햇반, 몇 과자류를 판매하는 무인매장이 있다.

당일 탐방하기엔 배 시간이 어중간하고 입도료(배삯) 또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나절(1시간 반~2시간) 보내기에는 새로운 곳이다.

홈페이지 : hdmyc.kr  / 하동미라클 홈페이지 찾기가 쉽지는 않으나 이용 요금 등 상세하게 나와 있다.

 

 

▷가는 길

 

중평항에서 출항한다.

 

 

▷일정 (2024. 7. 20~21일)

하동 미라클 해상공원(솔섬) - 술상마을(갯마을 횟집) - (진교 사기마을 / 연꽃지, 하동요, 정동원길, 우주총동원 까페)

진교 사기마을은 별도로 편성하였다.

 

 

▷탐방후에

하동군 금남면 중평항이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진교면 술상마을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중평어촌문화마을복합센타

화장실도 있고, 솔섬 매표소(안내소)도 있다.

 

 

 

 

 

입장료가 지난해에 비해 제법 올랐다.

배편으로 바로 간다면 5분여 거리지만 15분 전후 주변 섬들을 돌아감으로 요금도 인상하고 볼거리도 조금 더했다.

단 하동미라클에서 1박을 하는 경우에는 도선운임(입장료)을 받지 않는다.

 

 

 

 

 

전화 055) 882 - 8882, 010 - 9512 - 8884

배 시간을 수시운항으로 안내하고 있다.

중평항에서 10:00, 11:00, 13:00, 14:00, 15:00으로 기억하시고 전화로 문의하면 되겠다.

당일 11시 배편으로 들어가 12시 40분 배로 나왔다.

섬 구석구석을 둘러볼려면 1시간 30분쯤 소요된다고 보면 될 듯,

 

 

 

 

솔섬1호

정원은 42명으로 표시되어 있는 최근 건조된 배로 깨끗하다.

 

 

 

 

 

선박 내부

 

 

 

 

 

주변 섬 사이를 지나

 

 

 

 

 

적당히 공해? 상으로 나가 주변 섬들을 멀리서나마 둘러보고 솔섬으로 간다.

 

 

 

 

 

솔섬주변에 몇 몇 섬들이 있어 경관이 좋다.

 

 

 

 

 

 

 

 

 

 

 

 

솔섬이다.

 

 

 

 

 

위 솔섬의 우측편.

 

 

 

 

 

솔섬 우측 섬북섬

간조시 솔섬과 연결된다.

 

 

 

 

 

솔섬의 남쪽에서 우회하여 북쪽편의 선착장으로 간다.

사진상 좌측의 섬이 섬북섬.

 

 

 

 

 

방아섬일 것이다.

해상에서 바라보니 섬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이 곳은 섬이 아닌 것 같다.

물론 과거에 주변을 매립하여 농토로 만들었다면 섬이었을 수도 있다.

 

 

 

 

 

토도

섬이름이 특이하다.

 

 

 

 

 

솔섬 선착장

 

 

 

 

 

 

 

 

 

 

 

 

 

 

 

 

 

 

 

 

 

 

 

 

 

 

작은 솔섬

해안으로 접근 가능한 것 같으나 특별히 길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저곳 작은 솔섬을 둘러볼려면 선착장 주변에서 간조시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둘러 보면 되겠다.

 

 

 

 

 

솔섬 중앙공원으로 오르는 길이 제법 오르막길이다.

 

 

 

 

 

좌측으로,

 

 

 

 

 

 

 

 

 

 

 

무인카페 및 무인 매장

 

 

 

 

 

무인까페엔 대체로 1잔에 3,000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인 카페 내부,

탁자 1개, 의자 4개.

에어컨이 시원하다.

 

 

 

 

이웃하여 무인매장에선 햇반, 컵라면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곳 역시 무인운영이며, 커피포트 등이 비치되어 있다.

 

 

 

 

 

작은 노래방도 같이 있다.

2명 들어가면 적당, 그 이상 들어가면 복잡할 것 같다.

 

 

 

 

느낌이 좋다.

 

 

 

 

 

중앙 주변의 공원.

 

 

 

 

 

 

중앙 공원

 

 

 

 

 

남쪽 해안쪽,

좌 족구장?, 우 글램핑장

 

 

 

 

 

본관 건물이다.

잔디밭이 넓고 곱다,

 

 

 

 

 

 

 

 

 

 

 

 

운동장 가의 무대.

 

 

 

 

 

 

 

 

 

 

 

 

1층은 세미나실, 식당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숙소동이다.

 

 

 

 

 

1층만 둘러본다.

 

 

 

 

 

작은 세미나실? 

 

 

 

 

 

식당

전날 예약하면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한다.

 

 

 

 

 

1층 복도

 

 

 

 

 

 

 

 

 

 

 

 

글램핑장

 

 

 

 

 

 

 

 

 

 

 

 

섬의 우측부터 좌측으로 한바퀴 둘러보기로 한다.

우측 화살표 방향으로 간다.

 

 

 

 

크게보면 8자 형태로 탐방을 안내한다,

 

 

 

 

 

수국을 많이 심었으나 수풀이 무성하다.

몇 년 후 수국이 빨리 자라기를 바래본다.

 

 

 

 

 

 

 

 

 

 

 

 

본관 옆으로 돌아서 내려간다.

몇 편백나무, 백일홍 등등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해안쪽으로 내려선다.

 

 

 

 

 

 

 

 

 

 

 

 

건너편 채도

주변 섬들과 어울린 경관이 멋지다.

 

 

 

 

 

 

 

 

 

 

 

 

글램핑장

 

 

 

 

 

 

 

 

 

 

 

 

해수욕장이 들어서면 좋을 곳이지만 모래가 없다.

 

 

 

 

 

저쪽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탐방로 없음)

 

 

 

 

 

 

우측으로 난 길을 따른다.

 

 

 

 

 

 

 

 

 

 

 

 

군데군데 갈림길이 있지만 섬의 끝으로 종주하는 길은 중앙과 남북으로 양쪽 사면에 있음을 기억하면 쉬 감잡을 수 있다.

섬의 크기가 큰 섬도 아니다..

 

 

 

 

 

남쪽 사면으로 난 길을 따른다.

수국, 나리 등등 많은 수목과 화초를 심었는데 수풀이 무성하다.

 

 

 

 

 

섬북섬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중이다.

 

 

 

 

 

 

 

 

 

 

 

 

편백숲 쪽으로 간다,

 

 

 

 

 

섬북섬으로 내려가는 길이 2곳 있다.

 

 

 

 

 

편백숲 구역은 그리 넓지 않다.

숲이 넓지않아 숲속에서 쉬기에도 썩 좋은 조건은 아니다.

 

 

 

 

 

섬을 가로지르는 중앙 도로의 끝인 셈이다.

 

 

 

 

 

 

 

 

 

 

 

 

 

 

 

 

 

 

 

중앙의 도로를 따라 간다,

 

 

 

 

 

 

 

 

 

 

 

 

 

 

 

 

 

 

 

 

 

 

 

 

 

 

 

 

 

 

 

 

 

저만큼에서 섬의 북쪽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보기로 한다,

 

 

 

 

 

북쪽 사면길

 

 

 

 

해안으로 내려서는 길도 있으나 큰 매력은 없다.

 

 

 

 

 

 

 

 

 

 

 

 

 

 

 

 

 

 

 

 

 

 

 

 

 

 

섬의 동쪽 끝(편백숲)으로 다시 온 셈이다,

 

 

 

 

 

섬북섬으로 왔다.

몇 십분 사이에 물이 빠졌다.

 

 

 

 

 

굴.

살았는지 죽었는지?

빽빽하다.

 

 

 

 

섬북섬.

 

 

 

 

 

지나온 솔섬쪽

 

 

 

 

 

섬북섬의 상부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수풀이 무성하다.

해안을 따라 섬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기암절벽도 있고,

 

 

 

 

 

매끄러운 이런 바위도 있다.

 

 

 

 

 

 

 

 

 

 

 

 

공룡발자국이라도 있을것 같다.

 

 

 

 

 

섬북섬은 작은 섬이라 한바퀴 도는데 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되돌아 간다.

 

 

 

 

 

 

 

 

 

 

 

 

 

 

 

 

 

 

 

장미터널

아직은 장미가 어리다.

 

 

 

 

 

중앙 공원으로 되돌아 왔다,

 

 

 

 

 

주변

 

 

 

 

 

 

건너편 우측이 보리섬.

 

 

 

 

 

 

 

 

 

 

 

 

 

 

 

 

 

 

 

선착장으로 내려왔다.

작은 솔섬가는 길은 이곳 해안뿐인 것 같다,

 

 

 

 

 

솔섬에서 12시 40분 배로 나간다.

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머문 셈이다.

 

 

 

 

 

이곳은 술상마을

중평항에서 5분여 거리에 대나무집 백숙과 술상마을 전어회를 저울질하다 술상마을로 왔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해안을 매립하고 넓은 주차장을 정비했다.

 

 

 

 

 

 

갯마을 횟집에 왔다.

이집은 전어철만 횟집을 운옇한다고 하며 일행중 한 명이 추천하는 집이다.

전어코스 (회, 구이, 무침 + 밥)요리로 1인당 28,000?원)

오늘이 금년들어 첫 개시일이란다.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오후 일정은 하동 케이블카를 타고 금오산에 오를까 했는데 진교 인근 카페에서 쉬기로 하잔다. 

모처럼 정동원네 까페에 가보자는 의견이 있어 가는길에 사기점마을 연꽃을 본다.

귀가후 사기점 마을에 대해 인터넷 상에 검색해 보지만 속시원히 소개해 주는 곳이 없다. 정동원길로 이름 붙은 메타쉐쿼이아길, 사기점 마을 연꼿, 하동요 등 다음날 산머루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겸  다시 찾았다.

이곳에 대한 소개는 다음편에 별도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