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호도. 조도 2, 미조항 방파제
남해 조도와 호도는 2023년 3월에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어 오늘은 개력적으로만 소개한다.
미조항에서 조도로 들어가는 정기배편을 이용할 경우 11시 10분에 출항하는 배편을 이용하면 되지만 승선인원이 48인승인가? 크지 않은 배이므로 단체(몇 명까지인지는 모름)산행객의 경우 선장과 상의하면 별도로 운항하여 준다.
보통 각 섬의 탐방시간은 1시간쯤이며 되지만 우리 일행은 호도에서 약 1시간, 조도에서 중식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 소요하였다. 섬 탐방후 시간적 여유기 았어 미조항 방파제를 둘러보았다. 동갑내기 산악회원과 함께 했다.
▷탐방코스
남해 호도 - 조도 - 미조항 방파제 (2024. 10. 8.)
▷탐방후에
미조항 조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우리 일행이 24명이어서 정기노선에 여타 손님이 많으면(정원이 초과되면) 어떻게하나?우려를 하였지만 아예 선장이 우리 일행만 먼저 태워준다.
정기 배편은 본 블로그 <남해 조도 호도 / 2023.10월 >편 참고바람니다.
▣남해 호도
호도에 먼저 왔다.
선장께서 1시간쯤 후에 호도에서 조도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정기 배편을 이용하다면 11시 20분 배로 노도에 들어가서 섬 탐방과 중식시간을 갖고 1시 50분에 호도로 들어가 나중 오후 3사 50분 배로 미조로 귀항 할 것으로 계산대었는데 선장께서 정기운항에 앞서 별도로 배를 운항해 준다,
호도는 섬의 한쪽 귀퉁이만 탐방하게 되며 탐방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면 된다,
선착장에서 마을쪽으로 올라간다,
모노레일이 있으나 동네분들 물자 등 수송용이다.
동네로 오르는 중간 좌측 아랫편에 동백군락지가 있다.
혹 이곳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나 살펴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우측 마을 안길을 따리기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좌측길로 간다.
섬여행 펜션앞을 지나.
마을쪽,
새로운 펜션이 생겼다.
우측으로
지난해에 이어 조금 탐방로를 정비했다.
헬기장?
조망이 썩 좋지는 않다.
이후 소로를 따라 내려간다,
저곳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지금은 수풀이 무성하다.
데크 계단길을 따라 해안쪽으로 내려왔다.
주변에 넓은 암반이 형성되어 있다.
해안데크길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위 바닷가 암반 주변에서 조금 소요하면 된다.
저만큼 방파제가 가늠된다,
지나온 곳,
선착장에 도착하여 호도 탐방을 마무리 한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쯤 소요된다. 해안가에서 좀더 배회하고 싶다면 시간을 조금더 잡는게 좋겠다.
▣ 조도
호도 탐방을 마치고 조도로 왔다.
50분여 중식 시간을 가진 후 조도를 한바퀴 돌아볼 것이다.
조도를 천천히 한바퀴 돈다면 약 1시간 20분쯤 소요된다. 해수욕장의 다른쪽 방파제까지 갔다온다면 1시간 30분쯤 소요된다.
조도 해수욕장
큰섬 선착장 1.0km, 도장게 전망대 0.4km
섬을 한바퀴 도는데 약 2.0km쯤 된다. 부지런히 걸으면 1시간도 안걸리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다만 1시간 20분쯤 소요된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왼쪽 작은섬과 조도 해수욕장쪽
사진상 좌측편 데크는 조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난 뒤 걸을 것이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 방파제 또한 정겹다,
도장게 전망대,
주 탐방로에서 살짝 아랫쪽으로 내려가야 하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길.
건녀편 호도
목과도, 소목과도, 작은목과도
작은 배가 있는 곳이 소목과도이며 이곳에서 볼때는 하나의 섬같아 보이지만 2개의 섬이다. 우측 뒷편에 작은목과도가 살짝 보인다.
해안으로 경관이 좋다.
되돌아 탐방로를 이어간다.
두번째 전망대
쌀같이 생겼다고 쌀섬이다.
목과도, 소목과도
소목과도와 호도
죽암도
죽암도
미조초등학교 미남분교장의 옛 터에 치유센타?가 들어섰으나 아직 제대로 운영되지는 않는 것 같다.
미남분교는 1946년9월 개교하여 3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1999년 3월 폐교되었다.
앞에 장재선 선생 공덕을 기리는 비가 있다. 육지로의 유혹을 거부하고 이곳 분교를 짓고 지키신 선생님인가 보다.
큰섬 선착장이 있는 마을에 몇 펜션이 있다/
선착장 쪽으로 내려간다.
둘레길은 저 곳으로 이어진다.
지나온 곳
살짝 언덕으로 올라,
\
웃는 우물
지나온 큰섬 선착장과 가야할 작은섬 선착장과의 중간 지점이다.
큰섬 정상에 오르고자 한다면 이곳으로 오르면 된다.
여름을 막 지난 시점이고, 찾는 사람들도 적어서 수풀이 무성한 편이다.
작은선 선착장으로 왔다.
천천히 약 1시간 20분쯤 소요되었다.
작은섬의 방파제쪽 데크로드를 걸으러 간다.
조도 유일의 가게다.
조도 해수욕장
탐방로는 여기까지,
조도에서 점심시간약 50분 포함 2시간 50분여 머물다 미조항으로 나간다.
▣ 미조항 방파제
미조 해상 산책로를 걷기위해 남미조항으로 왔다.
미조해상 산책로 들머리
단순한 산책로에 멋을 부렸다.
미조 남항
팔랑포 방파제
건너편 조도
조도와 죽염도,
남항 등대
미조항
되돌아 간다.
해상 산책로와 남항 방파제 주변에서 30분여 소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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