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허브밸리
금년 설 연휴기간의 날씨는 계속 흐리고 눈발이 날린다. 게다가 날씨까지 춥다.
설날 손녀와 같이 나들이 할 곳을 찾다가 지리산 허브밸리를 낙점한다.
설날이어서 쉬나했는데 마침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지리산허브밸리 면적은 제법 넓다. 그중에 실내 온실도 있고, 인접하여 카페와 눈썰매장이 있어 한나절 시간 보내기에는 좋은 곳이다.
인월 식당 두어곳에 전화를 하니 오늘이 명절이어서 쉰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 중식 후 오후 시간에 운봉으로 간다.
▷일정
남원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 - 카페 안나푸르나(2025. 1. 29.)
▷탐방후에
남원 운봉에 위치한 지리산허브밸리에 왔다.
오늘은 설날이어서 무료로 개방한다.
원래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및 경로는 1,500원이며 주차료는 없다,
이곳엔 눈이 많이 왔다.
오헤브데이 호텔 남원점과 아티나 카페,
저곳은 아래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야 되며 허브랜드에서 바로 갈 수는 없다.
주변
허브랜드는 본 건물외 넓고 다양한 정원과 몇 놀이시설이 있어 산책을 겸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늘은 눈도 많이 왔고, 보이는 온실에서 상당 부분 시간을 보낼까 하고 왔는데 날이 흐려 따뜻함을 기대하기엔 과욕이 되었다.
허브랜드 실내를 둘러본다.
온실구역인 셈이다.
2층으로 왔다.
일부 다육식물과 쉼터가 만련되어 있다.
2층에서 지리산허브밸리 윗쪽(압화박물관을 비롯한 윗쪽 공원구역)은 날씨도 춥고하여 둘러보지 않았다.
허브밸리는 상당히 넓은 면적인데 오늘은 날씨도 춥고, 눈까지 쌓여있어 이곳 주변에서만 맴돈다.
지리산 허브밸리에 1시간 30분여 시간을 보내고 저기 보이는 아티나 카페에 들를까 하다가 운봉읍내에 위치한 카페 안나푸르나가 오늘 영업을 한다고 한다.
◐카페 안나푸르나
운봉읍내에 위치한 카페 안나푸르나에 왔다.
설날인데도 문을 열었다.
옆 건물 처마의 고드름이 이만큼 자랐다.
옆쪽의 또다른 골목
사람하나 다니지 않은 듯 발자국하나 없다.
안나푸르나.
입구에 온실같은 조금만 쉼터건물이 있고, 본채에 보이는 나무대문 안쪽이 화장실이다.
앞쪽에 조그만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의 여지도 충분하다.
카페 입구는 건물은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
즉 대문이 건물 뒷편에 있는 셈이다.
아담한 한옥이다.
맞은편 건물은 인상고운 여주인의 놀이터란다.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카페여서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리손녀 덧니를 어찌할꼬,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 조용히 차한잔 하기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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