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담양 용마루길과 과녁바위산, 국립 정원문화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6. 4. 1. 00:12

■담양 용마루길과 과녁바위산, 국립 정원문화원 

 

담양군에서 담양호변으로 산책로를 조금씩 넓히고 있습니다.

용마루 1길 3.9km, 용마루 2길 2.8km, 용마루 3길 3.6km이 안내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용마루 1길과 3길은 서로 이어져 있어 연계하여 걸어도 되고, 용마루 1길과 수행자의 길과 연계하여 걸어도 되겠습니다.

국립 정원문화원은 비교적 근년에 개장한 곳입니다. 상당한 국고를 투입해 조성한 곳이지만 규모나 내용면에서 쬐끔 실망하기 쉽습니다.

  

 

▷일정 (2026.3.26)

 

담양호 국민관광지(추월산) 주차장 -용마루 1길 - 수행자의 길 - 추월산 주차장  

 

 

▷탐방후에

 

◐담양 용마루길과 과녁바위산

 

담양호 국민관광지 (추월산)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추월산 등산도 주로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서 용마루 1길이 시작됩니다.

 

 

 

 

 

용마루1길은 이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됩니다.

 

 

 

 

 

 

 

 

 

 

 

 

특별히 표시는 없지만 좌측 편에 보이는 바위가 과녁바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담양호반을 따라 편안한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길이 초행은 아닙니다.

 

 

 

 

 

 

 

 

 

 

 

 

 

 

 

 

 

 

 

 

 

 

 

 

 

 

 

 

 

수행자의 길,

 

인생은 마치 산행과도 같습니다.

오르는  동안 '왜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오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힘들 길을 마다않고 오르려고 하지요, 바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가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산행은 우리 인생과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곳 '수행자의 길'은 모두 13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각자의 능선마다 삶의 변곡점을 마주하듯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마치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해 직업을 갖고, 가족을 이루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여정'과도 같은 산행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인생의 산행 중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세상에 던져진 나의 존재와 삶의 여정을 통해 다시금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현지 안내문에서>

 

 

 

 

 

호수변을 따라 용마루길을 걷고. 수행자의 길을 따리 이곳으로 내려올 겁니다.

 

 

 

 

 

 

 

 

 

 

 

 

 

 

 

 

 

 

 

 

 

 

 

 

 

 

 

 

 

 

 

 

 

 

 

 

 

 

 

 

 

 

 

 

 

 

 

 

 

 

 

 

 

 

 

 

 

 

 

용마루 1길의 유일한 화장실

 

 

 

 

 

 

 

 

 

 

 

지나온 곳으로 용마루길 시점 3.6km, 화장실 0.7km,

진행할 방향 용마루길 종점 0.3lm,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도 노루목 전망대(부흥정)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데크길은 비교적 근년에 신설한것 같습니다.

 

 

 

 

 

 

 

 

 

 

 

 

 

 

 

 

지나온 곳,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올라도 노루목 전망대로의 임도를 만나 오를 수 있습니다.

 

 

 

 

낚시가 허용된 곳인가?

 

 

 

 

 

 

 

 

 

 

 

용마루길 종점.

 

 

 

 

 

현재 개방은 이곳까지

이후 둘레길 공사가 진행중인가 봅니다

 

 

 

 

중식

 

 

 

 

 

 

 

 

 

 

 

노루목 전망대를 지나는 임도에서  현 용마루 1길의 호수변으로 내려설 수 있는 곳이 두곳 입니다.

용마루길 종점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첫번째 이곳에서 임도로 올라가거나,  낚시하는 차량이 있는 인근에서 임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노루목으로 가는 주 임도를 만납니다.

좌측의 임도는 호수변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갈림길에 노루목 전망대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노루목 전망대로 갑니다.

 

 

 

 

 

노루목

 

 

 

 

 

노루목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망향정으로 이름붙였습니다. 담양호에 수목된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지은 건축물인가 봅니다.

 

 

 

 

 

 

 

 

 

 

 

노루목에서 주 능선을 따라 오릅니다.

길은 등산로 수준입니다.

 

 

 

 

 

제2등산로는 임도이고, 수행자의 길을 따르셔야 과녁바위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입니다.

물론 걸음을 더 많이 걷고싶다면 임도를 다라 약 3km쯤 진행하다가 제2등산로를 따라 과녁바위봉으로 오르셔도 됩니다.

 

 

 

 

 

현위치

 

 

 

 

 

주능선을 따릅니다.

 

 

 

 

 

 

 

 

 

 

 

제법의 경사길을 오르는 구간도 있습니다.

물론 거리는 길지 않습니다.

 

 

 

 

 

 

 

 

 

 

 

능선5, 수행자의 길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신념의 길(40대) 

 

뚜벅이 같은 인생! 

앞만보고 걸었지요.

일 밖에 몰랐고 성공만을 생각했지요, 비록 험한 세상일지라도 한 만큼 좋아지리라 귿게 믿었지요 

 

 

 

 

 

 

 

 

 

 

 

 

연리지

 

 

 

 

 

 

 

 

 

 

 

과녁바위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추월산 앞 도로는 조선시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가는 도로 중의 하나라 합니다. 도로 맞은 편에 위치한 과녁바위는 과녁판처럼 생겨 무과 응시 유생들이 활을 한 번씩 쏴 보았다고 하여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가낙바우>라고도 합니다.

 

고난의 길(50대) /능선 6

세상이란 만만치 않았어요!

사는 건 하루하루가 전쟁이었지요.

새로운 일과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죠. 우리네 인생.... 뜻대로만 되지는  않았지요.

 

 

 

 

 

성취의 길(60대 / 능선 7)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요,

'인생' 노력한 만큼... 도전 한 만큼 눈 앞에 다가오기도 했지요.

 

 

 

 

 

 

 

 

 

 

 

극복의 길(70대 . 능선8)

세상이란... 정답이 없더군요!

인생이란...

아직 끝나지 않은 한편의 드라마 였지요. 스스로 연출하고 주인공이 되어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죠.

 

 

 

 

 

 

 

 

 

 

 

능선 9 지혜의 길(80대)

 

참, 옛말이란 틀린 게 없어요!

어느때가 되면, 

걸어보지 않은 길도 걷고 싶어지죠.

그래...아직은 쓸만해서 갈수가 없는 것이죠.

 

 

 

 

 

능선 10. 여유의 길(90대)

 

이제 조금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요!

길이 곧 끝아 날까 두려워도 마세요.

길이 끝나는 곳에 또 길이 있다고 하죠, 

등산(인생)은 길이 끝나는 데서 다시 시작하니까요.

 

 

 

 

 

능선11, 성찰의 길(100세)

 

조금 늦더라도 꾸준히 가세요!

정상에 오르는 노력 없이는 

산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없지요.

그런데... 우리가 올라온 곳은 산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인생)이었음을 아시죠?

 

 

 

 

 

능선12, 비움의 길 (110세~)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정상에 올라보았으니 이제 내려가야겠지요.

내려 갈때는  부디

정일랑, 마련일랑 두지말아요.

 

 

 

 

 

 

 

 

 

 

 

 

 

 

 

 

 

 

 

 

 

 

 

능선13. 해탈의 길(120세~)

 

인생...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라고 하죠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이 끝나면,

알아서 내려간다~ 전하세요!

 

 

 

 

 

 

 

 

 

 

 

 

 

 

 

 

 

 

 

 

 

 

 

 

 

 

 

 

 

용마루길 탐방을 마무리합니다.

 

 

 

◐국립 정원문화원

 

국립정원문화원에 왔습니다.

 

 

 

 

 

정문,

왼쪽에는 갤러리온실이 있고, 우측에는 방문자센타가 있습니다.

 

국립정원문화원은 정원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형 정원문화의 혁신과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정원의 일상화, 한국 정원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문화 확산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갤러리 온실을 둘러봅니다.

 

 

 

 

 

 

 

 

 

 

 

 

 

 

 

 

 

의도는 모르겠지만 별 볼것은 빈약한 편입니다. 

 

 

 

 

 

방문자 센타로 갑니다.

 

 

 

 

 

 

 

 

 

 

 

 

 

 

 

 

 

 

 

 

 

 

 

갤러리온실 외관

 

 

 

 

 

텃밭정원

텃밭정원은 먹거리로 활용되는 식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블루베리 생울타리가 둘러싼 내부 정원에는 씨앗을 뿌쳐 채소를 생한하는 높임베드와 찔레꽃 가득 피는 퍼골라, 유실수 정원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시>

아직은 철이 아니어서인지 볼것은 없습니다.

 

 

 

 

약초정원

약초정원은 전통과 현대의학에서 약으로 쓰이거나 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소개하는 정원입니다. 음나무, 구절초 등 널리 알려진 약용식물을 포함하여 남성과 여성, 인체기관에 좋은 약용식물을 공간별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서>

 

 

 

 

 

솔향정원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는 늘 푸르고 수려한 기품과 다양한 쓰임새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온 나무입니다. 솔향정원은 소나무 향을 맡으며 한옥정원으로 가가갈 수 있도록 조성한 정원입니다.

<안내문에서>

 

 

 

 

히어리숲길

히어리는 조록나무과 히어리속의 낙엽관목으로 이른 봄 3~4월에 노란 꽃을 피운 후 잎이 나오고 가을에 둥근 잎이 노랗게 물드는 한국 고유 특산종입니다. 히어리숲길은 수년, 수십 년 후 충성하게 자랄 히어리를 상상하며 조성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입니다.

<안내문에서>

 

 

 

 

 

K-숲정원

k-숲정원은 국립정원문화원의 대표 수종인 노각나무와 우리나라 대표 활엽수인 참나무의 생태를 반영한 정원입니다. 꽃과 수피가 아름다운 노각나무와 잎이 울창한 참나무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들과 계절에 따라 피고지는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나보세요

<안내문에서>

 

 

 

 

 

 

 

 

 

 

 

그라스 가든

그라스가든은 겨울정원 소재로 많이 활용되는 관상 가치가 높은 벼과, 사초과 식물 등으로 조성한 정원입니다. 가을 철 노을 녘, 다양한 색생과 무늬를 가진 그라스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선을 감상해 보세요.

<안내문에서>

 

 

 

 

 

드리이가든

드라이가든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물을 적게 필요로 하는 식물을 암석 주변에 식재하여 조성한 정원입니다. 햋빛을 많이 받고 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고산지역 식물들과 전조하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자라는 정원식물들을 드리가든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안내문에서.>

 

 

 

 

 

 

 

 

 

 

 

 

 

 

 

 

 

 

 

 

 

 

 

 

 

 

 

 

 

 

 

 

 

 

 

 

 

 

 

 

 

 

 

 

 

 

 

 

 

 

 

 

 

 

 

 

 

 

 

 

 

 

 

 

덕후란 일본어 오타쿠가 한국식 발음인 오덕후로 변형된 후 줄어든 말로, 특정 분애에 길이 뫂입하여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나 열정을 가진 사람(마니아. 광팬)를 뜻한다고 한다.

 

인재 강희안은 조선 초기의 선비요 화가입니다.

훈민정음 편찬에 참여한 집현전 학자이기도 합니다.

양화소록 : 꽃을 가꾸며 쓴 작은 책이라는 뜻으로, 수목과 화훼의 특성, 재배법을 기술한 1474년 출간 조선 최초의 전문 원예서적으로, 소나무, 대나무, 국화, 매화, 난초, 서향화, 연꽃, 치자꽃, 월계화, 산다화, 자미화, 석류나무, 귤나무, 석창포 등을 직접 심고 가꾸었다고 알려집니다.

퇴계 이황선생 또한 두향과의 인연으로 죽기 직전까지 걱정한 매화가 있습니다. 

 

 

 

 

 

 

 

 

 

 

꽃과 풀을 사랑한 시인 나태주,

 

 

 

 

 

정원 설계자 정약용

유재지에서도 정원을 가꾸다.

 

 

 

 

 

 

 

 

 

 

 

 

 

 

 

 

 

 

 

 

 

 

 

 

 

 

 

 

 

 

 

 

 

 

 

 

 

 

 

 

 

 

 

 

 

 

 

 

 

 

 

 

 

 

 

 

 

 

 

아직은 철이 이르기도 하지만, 나무나 화초가 어려 별 볼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