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생태 기행
물 · 숲 그리고 휴
정남진 장흥의 물길 기행이다.
지리산생태계보전운동실천협의회 회원과 함께 했다,
▷ 찾아 가는 길
▷ 여행코스
귀족호도 박물관 -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 - 평화리 상선마을 농촌전통 테마마을 - 장흥 탐진강변 생태습지원 -
장흥댐 물 문화관 및 심천공원 - 보림사, 비자나무숲 - 보성 녹차밭.
(장흥 문화유산 해설사 : 최 00 동행 / 2009. 9. 5 )
▷ 참석자 : 지리산 생태계보전 실천운동협의회 회원 27명
▷ 기행 후기
▣ 귀족호도 테마공원
△ 먼저 귀족호도 테마공원에 들렀다.
장흥읍 동쪽편인 향양리에 위치한다.
△ 귀족호도 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귀족호도를 다양한 품종으로 육성하고
명품으로 관리하며 자료를 보존하는 박물관으로 박물관, 육종관, 분재미술관, 자연식물등의 공간이 있다.
귀족호도는 지구상의 모든열매중에서 주름과 골이 깊어 가장 어른스럽고 귀하다 하여 귀족호도라 하며,
이 호두(표준말이다)는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식용이 아닌 손운동용, 지압용, 건강용으로 이용된다.
따라서 번식도 접목의 방식을 취한다.
먹을 것 없는 그래서 쓸모없는 호두를 육종하여 이용하는 지혜가 생명존중이다.
관광용으로 1-2만원 부터, 장식장을 포함 몇십만원까지 다양하다.
△ 이 호도나무가 장흥댐 수물지역에서 옮겨 심은 귀족호도 원종이란다.
△ 이곳 호두 박물관은 귀족호도 100여점과
장흥에서 생산되는 나무들, 고가구, 일부 수석등이 진열되어 있다.
△ 호두 박물관을 둘러보고 편백숲 우드랜드로 간다,
▣ 편백숲 우드랜드
△ 편백숲 우드 랜드로 이동하였다.
장흥읍 우산리,
억불산 자락 100여 Ha에 4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숲이 있다.
장흥읍내에서도 건너다 보이는 곳이다.
△ 목재문화 체험관(전시와 체험공간),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 (강의동, 실습실, 기계실 등 목공예 및 한옥 기술 익힘),
숲 치유의 장 (통나무 주택, 황토주택, 한옥등 생태주택과 편백노천탕, 편백톱밥 찜질방, 편백톱밥 산책로 등),
산야초 단지조성 등이 조성되어 있다.
△ 편백 숲을 둘러본다.
△ 목재문화 체험관이다.
역시 편백나무로 건축되었다.
△ 내부로 들어간다.
△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내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여
황토와 한옥, 목조주택등 다양한 펜션체험을 통하여 현대 문명에 나타난 각종 질환(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휴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 회원들이다.
지리산을 끼고있는 산청군의 3개면 (시천면,삼장면,금서면)에 거주하시는 뜻있는 분들과
환경과 관련있는 이들이 지리산의 자연생태를 보전하자는 모임이다.
△ 일정상 주요 부분만 둘러보고 편백숲속을 따라 내려온다.
△ 지리산 자락에는 천연의 수림이 있지만.
완만하고 넓은 편백숲에서 힐링의 의미를 느껴본다.
우리 지역에도 약초와 관련된 휴양공간이 조성되었음 하는 의견도 있다.
편백숲을 둘러보고 상선마을로 향한다,
▣ 상선마을
배롱나무 군락지가 있고, 고영완 가옥이 있다.
상선약수등 농촌테마 마을을 둘러본다.
△ 장흥읍 평화리 상선마을 농촌전통 테마마을이다.
역시 억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드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경관이 수려하며 전통보존 가옥과 억불산 등산로가 있다.
△ 억불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등산로는 이곳뿐만 아니라 좌, 우로 약간 거리를 두고 다른곳에도 있으나 이곳을 들머리로 함이 무난하다,
△ 마을 입구 메타쉐쿼이아 숲이 운치있다.
△ 마을로 오른다,
△ 마을로 들어서면 배롱나무 군락지가 있다.
△ 주변에 아담한 연못과 어울린다.
△ 주변 배롱나무 군락지를 본다
△ 주변에 아담한 연못과 어울린다.
△ 이곳 마을쪽으로도 억불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 장흥지역엔 위씨가문이 대성을 이루고 있나보다.
전통 목조 가옥에 대한 설명이 있다.
프로골퍼 미셀위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이곳 장흥에서 자랐다한다.
△ 고영완 고택 입구.
우측 나무는 연리지라 이름붙었다,
△ 평소 이곳 앞문을 잠궈 두는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