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담양 신선봉, 치재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6. 15. 00:29

       ■ 담양 가마골 신선봉, 치재산 (치재산 591m, 신선봉 490m)

 

             옛날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아 가마골이라 부른다.

             영산강의 발원지(始原) 용소, 용연 1.2 폭포, 천년고찰 용추사, 출렁다리와 시원정, 6.25때 빨치산 사령부가

             주둔하던 사령관 계곡등의 명소가 있다.

             산행을 위한 코스로  제1, 제 2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1코스는 용연폭포를 거쳐 용추사 및 가마터를 둘러

             보고 신선봉을 오른 후 출렁다리로 하산(또는 역)하는 코스이며, 제2코스는 출렁다리를 건너 빨치산 동굴을

             지나 용소 상부로 내려 오는(또는 역) 코스이다.

             1코스로 올라 출렁다리로 하산하여 동 다리를 건너 2코스로 탐방하면 무난할 것 같다.

             가마골에서 시작하여 용추봉과 신선봉, (치재산)을 다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용추사 또는 가마터 인근에서

             용추봉 우측의 능선을 오를 수 있다면 가능할 것 같은데 당일 확인하지 못했다.

             (용추봉 능선은 호남정맥으로 등산로 있다)

 

   

         ▷ 가는 길

             진주 - 88고속도로 순창IC - 순창 - 팔덕, 강천산 입구를 지나는 793번 도로 - 담양군 용면 용연리 가마골

             입구 - 가마골 매표소 - 주차장 

 

 

 

 

 

         ▷ 산행코스

             가마골 관리사무소,주차장 - 용연1,2폭포 - 임도 갈림길(신선봉,용추사)에서 용추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와서

             신선봉 방향 임도를 따름 -  임도에서 신선봉(임도에서 0.4 km)을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 옴 - 정광사 갈림길-

             치재산 - 임도 - 순창군 복흥면 치재 / 가마골갈림길 - 가마골 - 출렁다리 - 용연 - 관리사무소 

             ( 약 4시간 30분  /  2010. 6. 13 )

 

         ☞ 때늦은 오후 1시 30분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용추사와 가마터 인근서 용추봉을 오르는 등산로 여부는 시간

             부족으로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가마터를 지나약 5분쯤 오르면, 고개 못미쳐 용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있다.

             제2코스 산행도 시간이 짧아 다음 기회로 미룬다.

 

 

         ▷ 산행 안내도

  

                      가마골생태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안내도.


                         ▲ 제1등산로, 제2등산로 공히  거리 2.5km,  각각 약 2시간 소요.

 


  

         ▷ 산행후에



           △ 가마골 매표소.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주차료는 당일 승용차 3,000원, 대형 5,000원 이다.




 











           △ 매표소에서 도보로 약 10분 관리사무소.

               관리사무소 앞에 대형 주차장이 있다.




 

 











          △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이내 좌측으로 대형 안내도와  우측으로 화장실이 있으며

              바로 앞에 가마골 표지석이 있다.







          △ 오늘 코스는 용연폭포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제1 등산로는 1,2 용연폭포를 지나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르다가 신선봉을 거쳐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 들머리는 짙은 녹음으로 싱그럽다.






 










           △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약 5분,

               다리를 건너는 길과 좌측 계곡으로 바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있다.       

               좌측으로 100미터쯤 오르면 용연1폭포를 거치게 되며 결국 폭포 인근에서 두 길은 만난다.




 

 



           △ 위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길로 약 2분,

               용연 1폭포이다.




 

 


 








           △ 용연 1폭포를 오르면 길은 대체로 평탄하다.
















           △ 관리사무소 앞 입구에서 약 20분, 용연 2폭포에 도착한다. 

               폭포 상부로 오르는 등산로 중간쯤 용연2폭포를 알리는 조그마한 이정표가 있으며

               이 이정표에서 몇십미터 좌측으로 비스듬이 내려가야 한다.

 




 



























           △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약 30분,

               용연 1. 2폭포를 지나 오르면 임도를 만난다.

               

              


 

 



           △ 직진(우측)은 용추사, 가마터 방향, 좌측은 신선봉, 출렁다리, 용소방향을 가르킨다.

               우선 용추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용추사 인근에서 용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면 용추봉으로 오를 계획이다.



 

 

 



           △ 위 용추사/ 신선봉 갈림길에서 약 5분,

               정광사 표지석 앞의 삼거리 이다.

               정광사 방향은 방금 지나온 길이고, 좌측이 용추사 가는 길입니다.  

               참고로 우측길은 매표소 아래쪽 상가에서 용추사 또는 정광사로 올라오는 임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해 보인다.







         △ 용추사로 향한다.

             주변은 제법 넓고 편편한 지역으로 몇 농가가 살고 있다.

 

 






           △ 위 저수지 상부,

               몇 가구의 마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용추사를 알리는 작은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용추사가 있다.

               신선봉,용추사 임도 갈림길에서 약 10분,

               정광사 갈림길에서 5분쯤 소요되었다.




 



 

           △ 대웅전 대신 천불전을 모셨고 

               좌측 뒷편에 산신각? 과 들어오는 입구에 요사채로 이루어진 아주 단촐한 절이다.




             

 

 

 

           △ 천불전 내부,





 











 

           △ 용추사를 둘러보고,

               이곳 주변에서 용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탐색해 보지만 마땅한 등산로를 보지못한다.

               용추사 아래 계곡을 따라 임도가 있지만 안내리본 하나 보이지 않고 등산로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다.

               또한 매표소 아래 상가마을에서 용추사로 올라오는 도로(이곳에선 가마터 방향)를 따라 고개로 올라볼까 하다가

               시간도 오후이고  등산로도 있는지 몰라  용추봉 오름을 포기하고 1코스로 방향을 잡는다.




 



 

           △ 용추사를 둘러보고 다시 신성봉 /용추사/용연폭포 삼거리 임도로 다시 내려왔다.

               직진이 지나온 용추폭포 방향이고, 우측은 신선봉으로 간다.


               용추사까지 왕복 20여분 조금 더, 절주변 둘러보는데 약 20분 가까이,

               합해서 40여분 소요되었다.




 

 


          △ 신선봉 방향 임도를 따른다.

              







          △ 초반은 그늘이지만 조금 지나면 그늘이 아닌 곳도 많다.







 

           △ 임도 중간,

               건너편 복원한 가마터가 조망되어 줌으로 당겨본다.





 


           △ 아래 <용연폭포/ 신선봉/ 용추사> 갈림길에서 약 25분쯤 소요되었다.



              





           △ 이곳 이정표,



               신선봉 0.4km, 출렁다리및 용소는 1.0km를 알리고 있다.

               신선봉까지만 갔다 다시 이곳으로 나와 치재산을 오르고,

               기마골 상부에서 가마골 계곡을 따라 하산할 계획이다.




 




           △ 신선봉 가는 길,





 



            △ 신선봉 가는 길은 얕으막 하지만 봉우리 하나를 넘고 다시 올라서야 한다.






 












         △ 신선봉

             아래에서 올려다 보기보다 좀 실망스런 봉우리이다.

      



























         △ 신선봉에선

             남쪽, 추월산 방향 조망이 시원하다.

             날이 맑으면 담양읍내가 보인다 한다.








           △ 신선봉 앞쪽(남쪽) 봉우리,

               2코스는 출렁다리에서 사령관 동굴을 거쳐 용소로 내려오는 코스(또는 역방향)인데,

               건너편 봉우리 좌측 계곡이 사령관 동굴이 있는 계곡인지 모르겟다.

      





    

          △ 신선봉을 같다  임도로 되돌아 왔다.

              이곳에서 신선봉까지 왕복 약 20분, 신선봉에서 휴식 10분쯤 해서 약 30분 소요되었다.







   

          △ 임도를 따른다.








          △ 위 신선봉 갈림길에서 약 10분 조금 더 임도를 따르면, 정광사와 순창 복흥면 답동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정광사 방향 능선은 호남정맥으로 치재산을 오르는 길이다.

              위 사진에서 우측으로 난 임도를 따르면 복흥면 답동으로 이어지지며, 치재산 너머 다음 고개에서  등산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참고로 정광사는 치재산 동쪽 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선봉 에서 조망된다.















 

          △ 정광사는 멀리 눈요기만 하고 능선을 따른다.

          








          △ 이곳 표지석,

              신선봉이 치재산 주변에 또 있나?  오류인가 ?






 




















 

           △ 우측으로 지나온 임도와  

               사진 가운데쯤 좌우로 능선을 길게 드리운 밋밋한 봉우리가 용추봉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





 

 

 

           △ 저곳, 임도가 지나는 고개에서 우측으로 신선봉이 있다. 









           △ 치재산 정상.

               정광사 입구의 임도에서 제법의 오르막을 따라 20분쯤 소요되었다.







 

           △ 치재산 정상은 사방이 나무로 인해 조망은 없다.




 





           △ 인증만 하고 계속 진행한다.


















           △ 치재산에서 약 15분쯤 내려오면 

               앞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와의 안부상에서 복흥면 답동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능선을 (호남정맥) 따르면 복흥면 답동의 천치재로 이어진다.


















          △ 임도를 따른다.

              이곳은 가막골 제일 안쪽으로 발원지쯤 된다.
















  

          △ 치재산에서 내려와 만난 임도를 따라 약 20분쯤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다.

             






  

          △ 이곳 갈림길 이정표,

              관리사무소(2.5km), 용소폭포(2.1km)

              용추사,  용연 1.2폭포(3.5km)를 알린다.






 

           △ 사방댐을 지난다.





 





















            △ 이름모를 작은 폭포도 있고

                인근 어디쯤 잔디구장도 있다.     







 

           △ 계곡을 막아 수영장도 만들었다. 









 

 






 

         △ 잔디밭도 있고




































   

          △ 저수지 아래에는 산책로도 만들어 두었다.

              뒷쪽이 신선봉 방향이다. 

















           △ 조금더 내려오면

               저곳 다리가 있는 곳에 제2 등산코스 들머리가 있다.

               출렁다리로 올라 사령관 동굴을 거쳐 저곳으로 하산하든지,

               아님 반대로 이곳에서 올라 출렁다리로 내려올 수 도 있다.







   

           △ 제2등산로 (2.5km) 사령관계곡 → 출렁다리 → 용소

               ↑ 용소(0.2km),  출렁다리(0.3km),  관리사무소(0.6km)







   

           △ 제2등산로 들머리,




 



   

           △ 윗 이정표의 뒷면일거다.

               제2등산로 (2.5km) 사령관계곡 → 출렁다리 → 용소

               ↑ 수변공원, 쉼터(0.3km),  잔디광장(0.8km),  물놀이장(0.9km),
















 

           △ 위 제2등산로 안내표지판에서 약 200m 내려가면 시원정(始原亭)과 출렁다리가 보인다.

               용소를 중심으로 약간 상부와 하부 양쪽으로 시원정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 시원정에 오른다.

               등산로 1코스와 2코스의 시작이나  하산점을 이곳에서 잡을 수 있다.
























































 

        △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용소.




 























 

          △ 용소 아래쪽에서 시원정을 오르고 내리는 계단.






 

 

  

           △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용소 입구로 왔다.
































          △ 용소.








 

          △ 용소 주변의 경관이 이곳 가마골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 용소 폭포 들머리,






 

 

           △ 용소를 둘러보고 관리사무소로 내려왔다.

               오후 1시 30분에 이곳을 출발하여 지금은 6시이다.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 관리사무소에서 10분쯤,

              매표소를 지난다.

              매표소에서 약간 내려오면 주변 상가들이 여럿이 있다.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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