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도 여행 2
대마도 2일째 일정이다.
대마도 아리야케산(유명산)은 해발 558m로 이즈하라 마을에서 출발하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출발지점인 이즈하라 마을의 주요관광지로는
○ 팔번궁신사 (소서행장의 딸인 마리아 제당 등)
○ 대만역사 민속자료관 (대마도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음)
○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조선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와 대마도주(종무지)와의 비운의 결혼)
○ 수선사(면암 최익현 선생 추모비)
○ 국분사
○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화요일 휴관)
○ 기타 방화벽, 청수산성, 표민옥, 고려문 등을 들수 있다.
▣ 이즈하라항에서 히타카츠항 사이의 주요 관광지로는
○ 카미자카 전망대
○ 만관교(만제키바시 다리)
○ 와따즈미 신사(일본 건국신화의 발생지이자 최고의 용궁선사)
○ 에보시다케 전망대(아소만과 주변을 360도 사방으로 조망할수 있는 곳)
○ 미네 역사 자료관(토,일 휴관)
○ 한국전망대(조선 역관사 추모비)
○ 토요포대 (한국전망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으며 대마도 캐논포 지하기지)
○ 미우다 하마 해수욕장 (일본 해수욕장 100선에 속함)
▣ 이즈하라항 북,서쪽으로
○ 토노사키
○ 코모다하마 신사
○ 쯔쯔자키 전망대 (대마도 최남단에 위치, 절벽, 중형차 진입가능)
○ 오 후나에 (봉건신대 대마도 영주의 전용 선착장)
○ 아유 모도시 자연공원 (은어가 되돌아 온다는 의미의 계곡)
○ 시이네의 돌지붕 마을 등이 있다.
▷ 일정
카미자카 공원/전망대 - 돌지붕 - 만제키 다리 - 와타즈미 신사 - 에보시다케 전망대 - 원통사 - 한국전망대
- 미우다 해수욕장 - 히타카츠 항 -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 ( 2010. 5. 20 )
▷ 여행후에
△ 마루야 호텔에서 1박을 한다.
△ 정갈한 아침 식단이다.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 작지만 아주 깨끗하다.
△ 평온한 풍경이다.
△ 깨끗하고 조용한 시내이다.
△ 카미자카 공원을 알리는 표지판.
△ 카미자카 전망대.
표고 385m에 위치한 위 전망대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익곡(溺谷)인 아소만이 작은 정원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 대마도주의 아들 종무지와 고종 막내딸 덕혜옹주와의 비운의 만남의 사연들이 남아있는 장소이다.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고향이 그리웠을까, 정신분열증세까지 보이며 .....
너무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다.
△ 우리나라 당산 비슷한 곳 ?
△ 돌지붕.
이즈하라마치 서해안에 약간밖에 남아있지 않은 돌지붕은 쓰시마에서 생산되는 널판지 모양의 돌로 지붕을
이은 고상식(高床式) 건물이며,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쓰시마에서만 볼 수 있으며 시네지구가 유명하다.
△ 만제키바시(만관교)
대마도는 원래 하나의 섬이었으나 구일본 해군의 군함출입을 위해 인공운하를 만들면서 부터 이어져 있던 하
나의 섬이 두개의 섬으로 나누어 졌다. 이 운하 위로 건설된(1996년) 3번째 다리로서 이름이 만제키바시이다.
다리 위를 산책하면서 바라보는 아소만의 풍경은 절경이다.
△ 만제키 다리에서 내려다 본 아주 아름다운 어촌마을.
△ 물살 또한 제법 빠르다.
△ 와타즈미 신사.
대마도 대표적인 해신 신사로 천신과 해신<히코호호 데미노미코토>라고 하는 두 신을 모신 해궁이다.
본전 정면의 바닷속에 서있는 신사문 <토리이>는 만조시 2m정도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파도가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한다.
또한 문의 방향은 서라벌? 가락왕릉?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한다.
△ 우리말로 하면 와타즈미신사이다.
△ 이 신사문을 일본말로 <토리이>라 한다.
△ 소원을 적어 ?
△ 집을 다소 높이는 이유는 습기때문이라고 한다.
주로 창고로 이용한다고 하네요.
소나무의 뿌리가 굉장하다.
△ 와타츠미 신사 뒤로는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캠핑시설, 일본전통가옥, 놀이시설 등이 있다.
△ 와타즈미 신사에서 꾸불꾸불 산길을 한참을 오르면 예보시다케 전망대이다.
맑은 날은 이곳에서 우리나라가 조망되기도 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60미터로 110개의 계단이다.
△ 에보시다케 전망대는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여러겹으로 이어지는 산들, 바다에 떠있는 크고작은 무수한 섬들.
이곳에서의 아소만 풍경은 실로 웅대하기 까지하다.
△ 아소만은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대마상도와 하도의 경계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그 섬세한 굴곡미는 대마 자연경관의 백미로 절경을 이룬다.
또한 여기는 양질의 대마진주 산지이기도 하다.
△ 이곳은 원통사이다.
조선에서 만든 범종과 13세기말에서 14세기초 고려에서 만든 금동약사여래좌상이 있다.
△ 원통사 절 앞에 조선전기 대일 외교에 큰 역할을 한 충숙공 이예(1313 - 1445)의 공적비가 있다.
△ 납골묘.
작은땅에 사는 우리도 조상님 묘지 벌초하러 산으로 들로 갈 사람도 없고,
앞으로는 우리도 이렇게 흘러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히타카츠항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보기보다는 동시 약 4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알려진 집인가 봅니다.
점심때만 영업한단다.
△ 참 어이없고 애터지는 식사량이다.
적게먹는 내는 딱이던데~~~
여기 저기서 추가하려는 분위기였는데 우리의 푸짐한 밥상을 상상하며 그냥 그렇게 먹고 나왔다.
음식 쓰레기는 처리는 걱정을 안해도 될듯.......
△ 일로위령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한다. 6,000명 정도.
그래서 러시아인이 세운 위령비란다.
△ 인물 좋고 ~~~경치 좋고~~~
△ 보건의료원팀
△ 대마도에서 가장 유명한 미우다해수욕장이다.
히타카쯔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곳이다.
천연 모래해변으로 캠프장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프장 입구 가미쓰시마 온천 니가사노유가 있다.
△ 캬~~~~~멋있다
△ 일본의 작은차들~~~
△ 노란번호판이 600 CC이하 경차라 한다.
△ 한국전망대는 일본 본토보다 가까운 불과 49.5km 의 거리에 있다.
날씨가 좋은 가을이나 겨울 거제도나 부산시의 윤곽을 흐릿하나마 볼수 있고 특히 부산의 야경은 사진등으로
소개되어 꽤 낮익은 풍경이 되었다.
△ 약 300년 전인 1703년 음력 2월 5일 108명의 역관사를 태운 배가 대마도로 향하다가
급변한 날씨로 조난당해 전원이 사망한 사고를 당하여 이를 기리기 위해
1991년 <조선국 역관사 위령비>가 세워졌다.
△ 히타가츠항 여객터미널에서 1박 2일의 대마도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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