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석산

       ■ 경주 단석산  (827.2 m)

 

              단석산은 경주의 지붕이라고 할 정도로 경주 일대에서는 가장 높고, 우람한 산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조그만 바위를  김유신이 두 쪽으로 갈라 놓았다 하여 단석산이라  합니다.

 

              단석산 신선사 단애불상군은 거대한 암벽이 높이 솟아 하나의 돌방[石室]을 이루고 있고, 인공으로 지붕을

              덮어 이른바 석굴법당(石窟法堂)을 만든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石窟寺院)입니다.

              남쪽 바위 보살상 안쪽에 새겨진 명문(銘文)에 의해 이곳이 신선사였고,  본존불이  미륵 장륙상(丈六像)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안쪽 바위 표면에는 여래상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彌勒菩薩 半跏思惟像)이 있고, 이

              밑쪽에는 버선 같은 모자를 쓰고 손에 나뭇가지를 든 공양상(供養像) 2구 등 불(佛)·보살(菩薩) 10구(軀)가

              돋을새김되어 있습니다.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이자 7세기 전반기 불상 양식을 보여 주는 이 석불상군은 고(古)  신라 불교미술이나

              신앙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 단석사 >

 

 

          ▷ 가는 길

              진주 -  부산  - 경부고속도로 건천 IC - 20번도로 청도 방향 -  건천읍  우중골  ( 오덕선원 )

 

 

 

          ▷ 산행코스

              우중골 / 오덕선원 - 신선사 - 단석산 정상 - 비지고개 - 백석암 - 화천리 백석마을  ( 약 4시간 30분  /    )

 

              당시 단석산 정상에서 방내리로 하산할 계획이었었는데 착오로 백석암으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정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정상에서 방향에 약간의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 산행안내도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제공 안내도입니다.

 

 

 

 

          ▷ 산행후에

 

                   △ 우중골에서 오덕선원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오르면 신선사로 오르는 길과  단석산으로 오르는 길로 나눠집니다.

                       단석산에서 외형적으로 볼때 신선사는 조그만 사찰이지만 앞에 국보로 지정된 마애불이 있어 둘러보기를 권

                       합니다.

 

                               △ 신선사 바로옆에 있는 석불입니다. 

 

  

 

 

 

                  △ 신선사 앞에 마애불이 있습니다.

                      거대한 암벽이 갈라진 곳 암벽에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으며 풍과 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보호벽을 설치하

                      였습니다.

 

 

 

 

                    △ 마애불은 크고 작게 사방 사방벽면에 있습니다.

 

 

 

 

 

 

                    △ 신선사에서  단석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1km 입니다.

 

 

 

 

 

                    △ 단석산 정상입니다.

                        이 갈라진 바위 때문에 단석산이라 합니다.

 

 

 

 

 

 

 

 

 

 

 

                   △ 단석산 정상의 표지석 입니다.

                       현재는 이정표가 정비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당시는 이정표가 정비되지 않아 방내리로 하산한다는 것이

                       화천리 백석암으로 하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