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

문경 둔덕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7. 26. 22:51

         ■ 문경 둔덕산 ( 970 m)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둔덕산은 용추계곡을 사이에 두고 대야산과 이웃해 있다.

                이름 그대로 특별함 없는 둔덕같은 산이지만 헬기장 봉우리를 지나 마귀할미통시바위 주변의 암릉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 가는 길

                진주 -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창 점촌IC - 문경시 마성면 고모산성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신현교?) - 가은읍

               - 가은읍 완장리 / 대야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 입구)

 

 



           ▷ 산행코스

               대야산자연휴양림 - 능선 삼거리 - 둔덕산 - 능선삼거리 - 헬기장 - 벌바위 갈림길 - 손녀마귀통시바위 -

               마귀할미통시바위 갈림길 - 월영대 - 용추폭포 - 주차장 

               ( 식사시간 제외, 휴식시간 포함 약 5시간 30분  /   2010. 7. 25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에서  중대봉과 대야산을 소개해 주고 있다.


                                

 

 

 

 

          ▷ 산행후에

 


           △ 용추계곡 입구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비교적 최근 조성된 휴양림으로 아직 시설면에서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입장료 어른1인 1천원.



  




           △ 휴양림 관리사무소를 통과하면 바로 주차장이 있다.


 







           △ 휴양림 안내도.

           

                둔덕산 등산로를 대충 수정하였다. 

                등산로는 보이는 능선상의 안부(둔덕산 정상과 우측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 사이)로 오르게 된다.

                따라서 위 안내도 상 둔덕산(970m) 으로 바로 오르는 길은 현재 없다.

                수정된 적색 점선은 대충 방향만 그렇다 라고 보면 되겠다.



 



 

            △ 우측으로는 용추계곡/ 대야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위 안내도를 보면 쉽게 구별할수 있다.






 

           △ 위 이정표.






 

 

           △ 둔덕산 방향으로 간다.








           △ 휴양림을 따라 오른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향한다.

               도로 우측은 숲속의 집 방향이다.





 

           △ 위 갈림길 이정표,








          △ 도로를 따라 오르면,

              둔덕산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둔덕산 이정표,

               대야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10분정도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2.0km를 알리고 있다.







           △ 이젠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 초반은 완만한 오름길을 보인다

               주변은 소나무, 참나무, 낙엽송 등의 키큰 나무 아래로 잡목이 우거져 있다.







           △ 정상 1.2km를 알리는 작은 이정표부터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 능선도 아니고 계곡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산사면을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 사진에는 오르막이 완만하게 보이지만 제법 급경사이다.
















            △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약1시간 20분,


                둔덕산 주능선에 오른다.

                모두들 땀깨나 쏟았다.



 



           △ 둔덕산 정상은 이곳 능선상의 갈림길 안부에서 0.5km 좌측으로 위치해 있다.


                이곳 갈림길에서 정상을 오르는데 13분, 정상에서 휴식 7분,  이곳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오는데 10분,

                합해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능선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 이다.





 

 


















           △ 정상 바로 직전이다.

               몇십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둔덕산 정상.


               주위 나무로 인해 조망은 없다.

               동북쪽으로 키작은 나무 너머로 보이는 조망에 만족해야 하겠다. 

               자연휴양림에서 약 1시간 35분쯤 소요되었다.























            △ 정상에서 제법 휴식을 취한후 되돌아 간다.








           △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능선상의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마귀할미통시바위쪽으로 향한다.

               약 10분쯤 오르면 작은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 헬기장은 밋밋한 정상 약간 아래에 위치하며 서북쪽 가장자리에서 통시바위 암릉이 보인다.

               거리가 제법 상당해 보인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대야산 정상.





  

 


           △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에서 통시바위로 가는 길은

               제법의 내리막길을 내려선 후 오르게 된다다.






        

           △ 마귀통시바위 암릉 직전 조그만 봉우리에서 벌바위로 이어지는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헬기장에서 약 30분 소요되었으며, 벌바위 4 km를 알린다.




 




































            △ 벌바위 갈림길을 지나 마귀할미 통시바위쪽으로 오르면

                서서히 암릉지대가 나타납니다.











 

 

    

           △ 위 바위를 뒤에서 본 모습일 거다.








            △ 마귀할미 통시바위로 오르면서 지나온 둔덕산 능선을 본다.


                좌측 너머로 조그만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둔덕산 정상이며,

                앞쪽 두리뭉실한 봉우리가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이다.

                 



 


 

           △ 마귀할미 통시바위 암릉.








          △ 비행접시?





 

 

        

            △ 첫번째 맞는 험한 구간이다.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야 하며 단체 산행일 경우 자연스레 쉴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후 이런 밧줄 구간이 몇 군데 더 있다.

 





   

           △ 군데 군데 이름모를 바위가 시선을 끈다.







































 








 








 








 








 


           △ 지나온 능선.

               멀리 뒷쪽 둔덕산 정상 일부분이 보인다.






    

           △ 이 암봉 또한 올라본다.

               가장 놓은 암봉?






     

         △ 사진 좌측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이 백두대간 구간중 일부이다.




 

 


















           △ 이런 거대한 바위옆을 통과하기도 한다.

               일부 블로그에서 이 바위를 마귀할미 통시바위라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 근데 어느 것이 손녀마귀 통시바위고,

               또 마귀할미 통시바위인지 모르겠다.





 
































 


         △ 이래 저래 암릉을 감상하며 마귀할미 통시바위 갈림길에 도착한다.

              벌바위 갈림길에서 이곳까지 암릉구간을 통과하는데 약 1시간 10분쯤 소요되었다.






  

          △ 하산길 또한 제법 험한 구간도 있고,

              계곡을 따라 내려오기도 한다.





 

   

           △ 마귀할미 통시바위에서 하산길은 좋은 편은 아니다.


               산사면을 따라 계곡 비슷한 길을 30여분 내려오면 위와 같은 작은 능선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용추계곡의 월영대 상부로 이어지는 하산로는 지능선 길이다.




 

 

       

           △ 용추계곡으로 내려선다.







       

           △ 용추계곡을 건넌다.

               다리가 놓여 있거나 하지는 않다.





       

           △ 용추계곡과 이어지는 하산지점에는 이정표가 없다.



               아래 아래 사진의 월영대 이정표에서 5-6분? 정도 상부지점에 산죽길 좌측으로 바로 옆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2개의 계곡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좌측 마귀통시바위쪽 계곡은 제법 긴 암반위를 흘러 내려오는 곳이다.

               이곳에서 올라간다면 계곡 건너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수풀이 우거져 잘 보이지 않을수 있다.





























     

           △ 월영대.

               넓은 암반위로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하다.




 

 

























     

          △ 월영대에서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계곡은

              군데 군데 비경을 이룬다.




 


































 






















 

           △ 월영대에서 약 20 분 내려오면 용추폭포가 있다.





 
























































    

          △ 용추폭포에서 10여분 내려오면 상가지역이다.

          

               이곳 들머리이자 날머리 주변 상가를 지나,

               조그만  고개를 넘어 (약 10분)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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