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 철마산, 망월산, 백운산 (철마산 604m, 망월산 549 m, 백운산 522 m)
부산에서 7번 도로를 따라 웅상, 울산방향으로 향하다 기장군 철마면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기장군에서 가장 높은
철마산 서봉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기장 철마면 임기리와 임기리 계곡을 가운데 두고 우측 철마산 서봉, 철마산, 소산봉, 매암봉, 망월산, 백운
산으로 이어지는 고만 고만한 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철마산에서의 조망과 매암봉과 망월산에서 정관면 방향의 풍광이 뛰어난 산으로 능선을 따르는 맛이 제법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경부고속도로 남양산 IC - 양산 동면 방향 - 기장 철마면 임기리
▷ 산행 코스
철마면 임기리(임기마을) - 묘법사 - 법성사 - 철마산 서봉 - 철마산 - 소산봉 - 매암산 - 망월산 -
실연봉 - 백암산 - 상곡마을 - 임기저수지 - 임기마을
( 점심시간 제외 휴식포함 약 5시간 10분 / 2011. 3. 19 )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하는 등산안내도 입니다.
백운산에서 백양농원, 하우스, 다빈원 방향으로 적색점선 등산로와,
백양농원에서 망월산 방향으로 회색점선 임도를 개략적으로 추가 하였습니다.
▷ 산행 후에
△ 기장군 철마면 임기마을 버스주차장을 지납니다.
마을 안길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입구 경부고속철도의 다리 아래 주차하였습니다.
△ 마을회관을 지나면 허름한 임기식육점이 있습니다.
묘법사로 향하는 길은 우측으로 향해도 되고, 좌측으로 임기마을을 통과하여도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 마을을 통과합니다.
△ 계곡쪽으로 임기마을을 통과하자 이내 우측 비닐하우스와 고압선 철탑이 보이는 농로를 따라
앞쪽의 잘록한 고개로 올라서면 묘법사 이정표가 있습니다.
(묘법사 가는 길은 임기마을에서 다른 길도 있음)
△ 윗 사진의 들머리 입니다.
임기마을을 통과하자 한두채씩 주택이 있는 곳에서 우측의 윗 사진 방향으로 다리를 건넙니다.
△ 고압선 철탑을 지나, 무슨 비닐하우스 농원을 지나 앝은 고개로 오르니 묘법사 이정표가 있습니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묘법사로 향합니다.
△ 철마산 묘법사 일주문을 들어섭니다.
△ 임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약 20분 묘법사에 도착합니다.
△ 건너 조그만 불이문이 있는 능선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많은 리본이 붙어있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묘법사에서 12분쯤
절이라 해야 하나? 법성사 요사채인가?
△ 위 사진 인근 법성사 표시가 바위에 음각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절의 모습이 아닙니다.
△ 법성사에서 10분쯤 채 안되어 법성굴에 도착합니다.
바위에 인공적인 굴을 파 작은 법당을 꾸몄습니다.
△ 법성굴에서 25분, 아래 묘법사에서 약 50분쯤
입석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정표 방향은 3군데 이지만 길은 여러갈래로 나 있습니다. (입석마을 방향으로 2개가 있음)
묘법사 방향의 길은 이정표에 없습니다.
묘법사길은 대우정밀 반대방향으로 난 길로, 입석마을 길에 비해 또렸하지 못합니다.
△ 오르는 길 우측으로 거대한 바위가 있어 올라봅니다.
안내도상 서봉 조금 아래 전망바위 입니다.
수시로 다니는 KTX의 소음이 대단합니다.
△ 가운데 제법 큰 마을이 임기마을 입니다.
△ 큰 건물이 대우정밀?
△ 임기마을에서 약 1시간 40분
철마산 서봉에 오릅니다.
대체로 제법의 오르막길입니다.
△ 서봉에서 본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연무가 끼어서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사방 조망이 좋습니다.
△ 건너로 철마산 정상도 조망됩니다.
서봉에서 철마산 정상까지는 약 10분의 거리입니다.
△ 서봉에서 내려서면 임기마을 표지가 있습니다.
아마 지장암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봅니다.
보이지 않는 이정표에는 입석마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정상으로 향하다 조망좋은 바위가 있어 지나온 서봉을 되돌아 봅니다.
△ 중간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 철마산 정상입니다.
마을에서 쉬엄 쉬엄 1시간 5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 정상은 단체 산행의 경우 공간이 좁아 점심 장소로는 부족합니다.
서봉이나, 서봉과 정상 사이에 적당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정상 남쪽으로 약간 아래에서 점심과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망월산으로 향합니다. 망월산 1.2km, 28분 소요는 오류인것 같습니다.
소산봉까지 약 30분, 망월산까지는 주변 구경을 하여가며 약 1시간쯤 소요됩니다.
△ 철마산 4분을 알리는 지점에 임기마을/ 망월산 갈림길이 있습니다.
망월산 2.21km, 40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도착할수 있습니다만,
매암산 등에서 조망을 즐기다 보면 1시간쯤 잡는 것도 무난합니다.
△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 정상에서 12분쯤 내려서면 고개에 두번째 임기마을 이정표가 있습니다.
△ 임기마을 이정표.
철마산 0.7km, 16분, 임기마을 1.5km, 26분. 망월산 1.6km, 33분.
△ 임도 방향으로 백운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 임도를 건너 능선으로 오릅니다.
위 임도는 몇군데서 주 능선과 연결됩니다.
△ 소산봉으로 향하는 이곳은 대체로 억새군락지 입니다.
△ 완만한 억새밭 능선을 따라 오르면 소산봉입니다.
철마산 정상에서 30분 조금더 소요되었습니다.
△ 소산봉 조금 아래 당나귀봉 표지석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라 버리지도 못하고 조금 아래 세워 두었나?
△ 완만한 능선이 걷기 좋습니다.
△ 소산봉 북쪽 사면으로 진달래? 철쭉? 군락지가 있습니다.
△ 정관면 방향으로 이정표를 지납니다.
정관면 방향 이정표는 한군데 더 있습니다.
△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약간 (이정표엔 40미터) 매암산이 비껴있습니다.
△ 매암산에 도착합니다.
△ 매암바위에서 풍광이 멋집니다.
봄에 꽃이 피거나, 가을 단풍으로 물들면 더욱 멋질것 같습니다.
망월산쪽 능선 사면입니다.
△ 정관 신도시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기장 달음산입니다.
△ 저곳에도 머물고 싶고,
△ 매암산에서 망월산을 향합니다.
도중 우람한 바위가 있어 올라가 봅니다.
△ 이곳에 백운산?
△ 건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이 망월산입니다.
△ 소산봉에서 매암산을 거쳐 약 30분,
망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관 신도시 입니다.
△ 이곳 역시 정관면 방향으로 뛰어난 산세를 보여줍니다.
△ 가야할 백운산 입니다.
좌측이 백운산, 우측이 실연봉입니다.
이곳 망월산에서 백운산까지 보통걸음으로 45분쯤, 우측의 실연봉을 오르면 50분쯤 소요됩니다.
△ 백운산으로 향하는 도중입니다.
△ 임기마을 3.4km, 54분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백운산까지는 임기마을을 알리는 마지막 이정표입니다.
만약 백운산 까지 거리가 멀다고 느끼면 이곳에서 임기마을로 하산해도 될것 같습니다.
△ 등산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는 실연봉 정상입니다.
△ 실연봉 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우측 맨 뒤로 철마산과 서봉이 보입니다.
△ 백운산 정상 바로 아래 이정표 입니다.
임기마을은 지나온 방향이고, 반대편 표지판(뒷면)엔 창기마을 3.0km, 45분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 윗 이정표 바로 뒤 백운산 정상입니다만 조망은 없습니다.
부산일보사의 안내도를 따라 창기마을 방향으로 향하면 임도와 백운농원을 만납니다.
이곳 농원에서 부산일보 안내도를 따라도 되고 임도를 따라 본인이 내려온 길을 따라도 됩니다.
△ 실연봉에서 백운산으로 향하는 중간 안부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 그 길로 내려옵니다
중간 너들겅 지대가 한동안 계속되지만 완만한 경사길입니다.
조금더 내려가니 백운농원 바로 위에서 임도를 만납니다. (백운산에서 창기마을 방향으로 내려와도 이 인근에서 만남)
안내도를 따르면 백운농원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이곳 지형을 보면 우측의 다른 계곡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망월산 방향) 진행합니다.
백운농원 이웃, 차광막으로 둘러쳐진 하우스?를 지나 임도를 따라갑니다.
늪지대 같은 곳을 우측에 두고 임도를 진행하다 두번째 차광막이 쳐진 비닐하우스? 옆을 약간 떨어져 통과하면 아랫쪽
계곡으로 등산로 흔적이 보입니다.
임도를 버리고 10미터쯤 무작정 아래로 내려서 이 길을 따르니 간혹 안내리본이 하나씩 보입니다.
임기마을 뒤의 주계곡을 방향잡아 내려온다고 생각하고 내려온 계곡입니다.
△ 이런 농장 옆을 지납니다.
△ 상곡마을 조금 위.
용왕사? 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과 이동통신 안테나가 있는 곳으로 내려섭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약 40분 소요되었습니다.
△ 용왕사?
절 70m를 알리는 이정표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해 봅니다.
다빈원 표지판이 있습니다.
△ 다빈원 표지판 아래 쪽으로
저곳이 용왕사? 인가 봅니다.
절이라고 하기에는 .......
△ 다빈원 입구에서 상곡마을을 거쳐 임곡저수지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옵니다.
△ 내려오는 길에 지장암 옆의 거대한 바위가 시선을 끌어 줌으로 당겨봅니다.
△ 임기계곡 상부에 있는 상곡마을에서 약 50분
백운산 정상에서 약 1시간 30분 임기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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