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일림산 (668 m)
일림산은 봄철 철쭉으로, 인산 인해를 이루는 산입니다.
늦은 가을 진주 다사랑산우회원과 함께한 일림산은 또 다른 소박함과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주로 완만한 육산으로 걷기 좋은 산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순천 - 보성 - 보성 웅치면 대산리/ 용추폭포 입구
▷ 산행코스
일림산 용추폭포 주차장 - 전망대 ( 627 m봉) - 봉화대 갈림길 - 상제봉 - 일림산 - 골치 - 용추폭포 -
용추폭포주차장 ( 점심시간 제외 오르는데 약 2시간, 하산 1시간 합계 약 3시간 소요 / 2011. 11. 20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이 만든 안내도 입니다. (쬐끔 추가한 곳이 있습니다.)
▷ 산행후에
△ 일림산 용추폭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일림산 등산안내소가 있는 곳이 용추폭포로 오르는 들머리 입니다만 좌측의 화장실 뒷편 능선을 통해 오릅니다.
원점회귀 산행으로 가장 길고, 무난한 코스로 생각됩니다.
△ 용추폭포 주차장의 화장실 뒷편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 들머리에서 일림산 정상까지 5km를 알리고 있습니다.
△ 입구 조그만 등산안내도를 우측에 두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소나무, 참나무 등등
완만한 오르막의 낙엽길을 걷습니다.
△ 들머리에서 약 10분쯤, 고목의 개서어나무 아래를 지납니다.
△ 등산로는 좌측 지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 때론 산죽 구간을 지나기도 하고,
△ 들머리에서 보통 이상의 걸음걸이로 약 50분쯤
627봉 직전의 봉우리에 오릅니다.
△ 용추폭포 주차장에서 2.7km 를 알리는 지점입니다.
앞으로 오를 627봉에도 주차장까지 같은 거리를 알리고 있어 두곳중 어는 한곳의 거리는 조금 틀립니다.
△ 건너로 일림산 정상이 훤히 조망됩니다.
△ 때 아닌 철쭉이 피었습니다.
△ 627봉으로 향합니다.
△ 627봉에 오릅니다. (626.8m / 일부는 이 626봉을 일림산 정상으로 표시한 지도도 있습니다.)
윗 낡은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에서 약 7분쯤 거리입니다.
이곳 이정표에도 용추폭포 주차장 2.7km를 알리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오차인들 어떠하리요.
△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동남쪽으로 멀리 고흥반도가 조망되고,
△ 서북쪽으로 웅치면의 들녘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 627봉에서 일림산 정상 방향으로 향합니다.
△ 주변엔 철쭉과 키작은 교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우측 멀리로 제암산이 조망되고,
△ 차츰 차츰 철쭉이 더욱 군락을 이룹니다.
△ 짧은 계단구간 또한 운치를 더하고,
△ 굳이 봄이 아니라도 느낌이 좋습니다.
△ 화천봉서. 한치재. 용추계곡 발원지. 일림산 정상, 제암산 정상을 알리는 사거리를 지납니다.
△ 일림산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 일림산 사면의 철쭉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주변 식수원은 없지만 하루 저녁 비박 장소로 멋질 것 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 봄철 철쭉이 만개했을때 아주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산죽이 빛을 발하고,
△ 그 사이로 난 길을 따릅니다.
△ 우측 너머로 일림산 정상을 두고,
△ 627봉에서 약 25분쯤 봉수대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봉수대는 상제봉을 지나 제법 내려가야 합니다.
△ 이곳 봉수대 갈림길에서 일림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상제봉을 갔다 와서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 중간 제법의 바위옆을 돌아갑니다.
△ 정남진으로 알려진 장흥의 관산면 앞바다 쪽이 조망됩니다.
△ 안내도상 상제봉인가 봅니다.
봉화대 갈림길에서 10분 조금 더 소요되었습니다.
△ 가까이 보성 회천면 너머로 고흥반도가 건너다 보이며,
△ 약간 시야를 남으로 돌리면 멀리 소록도. 거금도가 조망됩니다.
△ 상제봉까지 갔다가 봉화대 갈림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중간 잘 자란 소나무 아래에서 한시간쯤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 봉화대 갈림길에서 정상방향으로 쬐끔 이동하면 정상삼거리1 을 만납니다.
사자산. 제암산 방향은 일림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물론 일림산 정상에서 사자산.제암산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내 이 길과 만나게 됩니다.
△ 정상으로 오릅니다.
△ 오래전 이곳을 찾았을때 사진이다,
△ 봉화대 삼거리에서 5분쯤 일림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용추폭포 주차장에서 627봉을 거쳐,
봉화대 삼거리에서 상제봉을 갔다와서 이곳 정상에 오르는데 약 2시간 소요된 셈입니다.
△ 동으로, 득량만과 고흥반도가 훤히 조망되고,
△ 남으로 보성만과 고흥반도가 가까이 있습니다.
△ 서남쪽으로 장흥 관산면 방향입니다.
△ 우측 높은 봉이 제암산, 좌측 볼록한 봉우리가 사자산입니다.
△ 사자산, 제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혹! 날씨가 운무로 인하여 주변 조망이 좋지 않을때 정상에서 남남서쪽으로 이어지는 회룡봉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일림산 정상의 이정표 입니다.
△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이정표를 따라 내려섭니다.
△ 이내,
봉화대 삼거리 인근의 정상삼거리 1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
△ 골치재로 향합니다.
△ 일림산 정상부위 북쪽 사면은 온통 철쭉입니다.
△ 약간의 산죽 지대를 지나,
△ 정상에서 10분쯤 내려오면,
지나온 일림산 정상이 훤히 조망되는 전망대를 지납니다.
△ 이곳 전망대가 있는 야트막한 봉우리를 큰봉우리라 하나 봅니다. (산행 안내도상 골치산)
일림산 임도로 향하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골치 방향으로 향합니다.
△ 큰봉우리에서 5분쯤 내려오면 작은봉을 지납니다.
△ 작은 봉에서 7-8분쯤 내려오면 우측으로 임도가 약간 떨어져 보이고,
능선상으로 직진하는 길도 있습니다.
어느길을 따르든 나중 두 길을 골치 사거리 아래에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입니다.
△ 임도가 아닌, 능선길을 따르면 머지 않아 골치재 사거리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사자산, 제암산 방향은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하고,
용추폭포로 하산하기 위해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 골치재 사거리에서 용추폭포로 방향을 잡습니다.
△ 이내 (2분쯤)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작은 봉우리 아랫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보였던 임도입니다.
△ 임도와 만나는 곳의 이정표 입니다.
△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보면 몇십미터쯤 거리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 용추골 1.8km를 알리고 있습니다.
△ 늪지대 주변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잘 자란 몇그루 편백나무를 지나면, 계곡을 우측에 나중엔 좌측에 두고 내려갑니다.
△ 임도에서 약 15분쯤 내려오면 편백나무 숲을 만나게 됩니다.
△ 빽빽한 편백숲이 환상적입니다.
△ 이곳 편백숲 중간쯤에, 일림산 정상에서 절터를 거쳐 내려오는 길과 만납니다.
△ 편백숲이 계곡과 만나는 곳에 용추폭포가 있습니다.
△ 이곳 용추폭포는 두꺼비와 관련된 전설이 있습니다.
△ 용추폭포 아래쪽 입니다.
△ 구름 다리를 건너,
△ 다리에서 올려다 본 용추폭포 방향 계곡입니다.
△ 다리목의 이정표입니다.
△ 일림산 정상에서 약 1시간, 골치재에서 약 30분,
용추폭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