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에 까멜리아(Camellia / 동백)란 이름으로 해상공원이 조성되었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천연자생 숲사이로, 20여개의 코스별 주제 정원을 갖춘 해상공원이다.
장사도는 서북방향에서 동남방향으로 폭 약 0.4km, 길이 1.9km의 길쭉한 섬으로, 현 서북쪽 2분의 1정도 공원으로
조성되어 개방하고 있다. 해당 유람선사에서 섬을 둘러 보는데 2시간을 주며, 타고온 유람선으로 되돌아 나가야 하
고 여타 선박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쉬어가며 구경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편이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시 / 도남동 통영유람선 선착장
진주 - 거제 동부면 / 가배선착장, 저구선착장, 대포선착장
▷ 탐방 코스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 소요시간 배시간 왕복 2시간, 장사도 탐방 2시간 / 2012. 3. 1 )
▷ 배편
( 운임 및 입장료/ 어른 1명 기준, ( )는 주말 운임. )
출발항 | 선 사 명 | 전 화 번 호 | 왕복운임 | 공원입장료 | 비 고 |
도남동 | 통영유람선 | 055) 645-2307 | 21,000 (22,000) | 8,500 | 해피킹 24,000원 |
저구항 | 남부유람선 | 055) 632-4500 | 15,000 | 10,000 | |
가배항 | 장사도유람선 | 055) 637-8282 | 16,000 | 10,000 | |
가배항 | 장사도해운 | 055) 633-0027 | 16,000 | 10,000 | |
대포항 | 대포크루즈 | 055) 633-9401 | - | 10,000 | 운항계획 |
☞ 배편출발 시간 (현재)
통영 도남동 유람선 선착장 : 주중 11: 00, 14: 00, 주말 10: 00, 11: 00, 13: 00, 14: 00
가 배 항 : 주중 14:00, 주말 11:00, 14:00,
저 구 항 : 10:30 ∼11:00, 13:30∼14:00,
대 포 항 : 10:00, 13:30 (계획?) 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나,
고객 수 및 거제에서 출발하는 배편의 인원 제한 등의 사유로 유동적이오니 반드시 전화등으로 사전 확인 바람.
☞ 선박소요시간은 통영 도남동에서 출발의 경우 약 40분, 기타 거제(가배,저구,대포항)의 경우 10-20분 정도 소요.
당일 1시 통영 도남항에서 출항하는 해피킹호는 1층 선상나이트클럽, 2층 라이브카페, 3층 스카이라운지가 있는
정원 600명의 크루즈선박으로 편도 직항 1시간 소요되었으며, 운임은 평일 23,000원 주말 및 휴일? 24,000원으
로 타 유람선에 비해 2,000원 더한다.
☞ 공원입장료는 거제에서 출발하면10,000원, 통영에서 출항하는 배편은 8,500원으로 차이가 있으며, 어른은 단체
할인이 없으며, 군경, 중고생 입장료는 8,000원, 어린이 및 장애인 6,000원으로, 30인 이상 단체는 위 금액에서
1,000원 할인된 금액이다.
☞ 통영 도남동 유람선 선착장의 1일 주차요금은 승용차 2,500원, 버스 4,000원.
▷ 출발항 위치
▷ 탐방안내도
1번 입구 선착장에서 번호 순서대로 탐방을 안내하고 있으며, 29번 출구 선착장까지 대충 둘러보는데 약2시간
소요된다. 따라서 충분히 쉬며 여유를 부리기에는 조금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 탐방후에
통영 도남동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후 1시 배로 장사도로 출발한다.
배는 한산도와 거제도 사이를 지난다.
장사도가 그 모습을 나타낸다.
장사도는 거제 동부면 저구나 대포항에서 더 가깝다.
도남동 유람선 선착장에서 1시간, 장사도 입구선착장에 도착한다.
장사도에서 입항과 출항하는 선착장이 따로 있다.
해피킹호는 장사도를 운항하는 유람선 중에서 가장 큰 배인것 같다.
장사도에 도착한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데 입구 동백이 활짝 피었다.
중앙 광장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의 수림이 싱싱하다.
중앙광장으로 오르는 중간,
길가에 섬그늘 쉼터가 있다.
섬의 그림자가 최초로 지는 곳? 이기도 하다.
중앙광장에 오른다.
관광안내소와 휴게쉼터가 있는, 오늘 산책의 중앙지점이라 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올라오면 이곳 중앙광장에서 우측방향으로 장사분교, 무지개 다리, 달팽이전망대, 승리전망대,
다도전망대, 필름프로마이드 등을 둘러보고, 아래쪽 온실과 학습장, 미로공원을 지나 이곳으로 다시 오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동백숲길, 야외음악당, 출구 등이 있다.
우측,
장사도 분교와 달팽이 전망대 방향으로 향한다.
중간,두개의 탈 앞을 지난다.
우측으로 위치한 장사도분교를 둘러본다.
1991년 폐교된 한산초등학교 장사도 분교를 복원하였다.
운동장엔 150여 그루의 분재원이 있다.
고목의 분재가 운치있다.
교실은 1칸으로 장사도 개발 영상실로 재현 하였다.
교실 옆으로 동심을 담은 동상이 있다.
분교를 둘러보고 입구로 나온다.
이내,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달팽이 전망대를 지나게 된다.
좌측으로,
우측으로, 두군데 전망대가 있다.
탐방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승리의 전망대가 있다.
장사도의 서북쪽 끝인 셈이다,
옥포.한산도 대첩등 임진왜란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을 되새기기 위해
승리전망대로 이름지었다한다.
좌.우로 비진도가 건너다 보인다.
가까이 죽도, 뒤로 용초도이다.
승리의 전망대를 둘러보고 다도전망대로 향한다.
길을 달리하여 되돌아 가는 셈이다,
산책로는 진행방향으로 볼때 우측 아래로 향한다.
승리전망대에서 살짝 내려서면 다도전망대가 있다.
이곳 전망대에선 대죽도 소죽도가 특히 눈에 띈다.
오른쪽 멀리 인물에 반쯤 가려져 있는 섬이 미인도이다.
대죽도,
소죽도.
다도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사도 동남쪽.
좌측 흰 건물이 온실옆에 위치한 학습관이다.
산책로는 무지개다리 아래로 이어진다.
다리 아래 필름 프로미네이드가 있다.
이곳에선 2004년 개발당시부터 2011년 탄생까지 변천사를 펼쳐놓은 사진첩을 보며 걸을 수 있다.
무지개다리 교각을 이용하여 설치하였다.
무지개 다리 아래를 지나.
필름 프로미네이드을 지나면 산책로는 다시 무지개다리 입구로 이어진다.
무지개 다리 입구에서 중앙광장 방향으로 장사도 분교앞을 지나면,
우측으로 온실. 섬아기집 방향 산책로를 따른다.
물론 이정표가 있다,
온실 상부를 지나.
온실 지붕을 지나와
내부로 들어간다.
큰 규모는 아닙지만,
아담하게 단장되어 있다.
온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섭아기집으로 이어진다.
부엌 아궁이엔 밥짓은 연기가 난다.
섬아기집을 지나.
학습관으로 살짝 올라선다.
학습장은 1, 2층은 미술, 공예, 사진등 작품전시와 학습장등 체험교육을 할수 있는 장이다. 지하에는 3D 영상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섬과 꽃의 개화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
작품1
작품 2
학습관을 둘러보고 중앙광장과 학습관 우측 뒷편으로 돌아가면 미로공원이 있다.
현재는 미로공원은 입구를 차단하여 둘러볼 수 없다.
미로공원 입구에서 위로 올라서면 중앙광장과 이어지는 동백숲길 중간쯤으로 오르게 된다.
중앙광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중앙광장의 조형물.
중앙광장에서 야외공연장 쪽으로 가는 길은, 좌측 포장된 도로를 따르는 길과 통백터널로 가는 길이 있다,
머지않은 야외공연장에서 서로 만난다.
좌측길로 쬐금, 클레마티스 정원 아랫쪽이다. 어린이가 있다면 알록달록한 기린모형이 있는 곳으로 사진
한컷하고 내려와 우측 동백터널길을 따르길 권하고 싶다.
동백터널길로 간다.
이 길이 섬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예술가의 집앞을 지나, 야외 공연장으로 왔다.
야외공연장은 1,000석 규모이며, 뒤로 12머리 조각상이 있다.
야외공연장 상부의 머리조각상.
야외 공연장 상부, 12머리상 뒷편에 메일로드와, 시비가 있다.
편지는 원하는 날짜에 배달해 준단다,
야외공연장을 아래에서 보았을때 좌측 상부에 부엉이 전망대가 있다.
검은부엉이 가족이 있고,
조망이 좋다.
부엉이 전망대 뒷편으로 수생식물원이 있다.
겨울이라 볼게 없지만, 좌측으로 동백과 사스피레가 연리지를 이루고 있는 나무를 볼수 있다.
이 너머로 클레마티스라는 조그만 정원이 있는 곳인데 출입을 금하고 있다.
수생식물원에서 부엉이전망대를 거쳐 되돌아 나온다.
야외전망대를 앞에서 보았을때 우측 아래에 후박나무 쉼터가 있다.
예전 절터로 바다를 보며 돌아오지 않는 어부를 기다리는 여인이 있었단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부부, 연인이 화해의 쉼터로 테마화 했다.
출구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 맨발공원도 보인다.
누비하우스(관리사무동).
1층은 간단한 식사를, 2층은 스넥을 판매하고 있다.
위 누비하우스 우측 뒷편에 전망대가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길은 미로정원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누비하우스 뒷편 (바다쪽) 전망대.
가까이 부터 학습관, 온실, 무지개다리가 조망된다.
가운데 우측으로 미로공원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누비하우스 바닷쪽이다.
누비하우스에서 야외 갤러리 방향으로 향하면 미인도전망대가 있다.
소지도를 미인도라고도 부르며 여인이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배를타고 통영으로 향하면서 줌으로 당겨본 미인도이다.
장사도에서도 서쪽으로 멀리 이 섬을 보실수 있다.
야외 갤러리.
야외 갤러리 전경.
이곳은 섬의 서북쪽 약 2분의 1쯤 조금더 되는 지점이다. 즉 섬의 남동쪽으로는 더 이상은 개발되지 않았다.
7인의 조각품을 전시하였다.
사랑, 꿈, 그리고......
라는 제목의 김정명 님의 작품이다.
상품샾 및 까페
상품 샆 앞에서 내려다 본 누비하우스(관리사무동).
맨발공원, 누비하우스, 상품샾, 미인도전망대 등은 서로 인근에 붙어있다.
출구 선착장으로 내려간다.
이곳 상품샾 앞에서 출구선착장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8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출구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중간 2군데로 나눠진다.
노약자, 어린이 표시가 된 좌측길을 따르면 되겠다.
능소화 줄장미 등이 식재되어 있고 허브향을 맡을 수 있다.
돌계단 옆으로 나무계단도 있다.
출구선착장으로 내려왔다.
대충 대충 둘러보고 내려오니 거의 2시간 소요되었다.
출구선착장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바라본 장사도.
좌측으로 희게 보이는 곳이 입구선착장, 좌측 희미하게 출구선착장도 보인다.
통영으로의 귀항은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를 거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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