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새신바위, 정수산 (정수산 828.2 m )
정수산은 지형상으로 산청관내 모든 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산 쪽으로 웅석봉, 왕산, 필봉산,
황매산 자락으로 소룡산, 부암산, 효염봉, 정수산과 맥을 같이하는 둔철산 등
산청의 모든 산들의 정수리에서 사방으로 바라 보고 있다.
정수산 정상은 일자형의 편편한 능선으로 특별한 조망은 없으며 정상 표지석이 2군데 설치되어 있다.
▷ 가는 길
산청군 신등면 - 율현리 - 율곡사 (승용차 진입 가능)
▷ 등산코스
신등면 율현리 율곡사 - 율곡사 정문 좌측 계곡 - 갈림길(삼거리) - 새신바위 - 719봉 - 척지고개 (4거리) - 정수산 -
북쪽 철수 방향 능선끝까지 갔다 되돌아 옴 - 719봉에서 북쪽 능선 - 율곡사
(약 5시간 / 2008. 12. 28 )
※ 율곡사에서 정수산 까지는 등산로 양호한 편이며,
정수산에서 내수 방향 또는 철수 방향 길은 잡목, 수풀이 우거져 보통 이하이다.
▷ 산행 안내도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팀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 산행 후에
△ 산청군 신등면 소재지에서 차황면쪽으로 약 4-5km,
도로변에 위치한 율현마을에서 율곡사로 향한다.
△ 유현마을에서 약 1.7km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율곡사가 있다.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다.
△ 율곡사도 전설을 갖고 있다.
△ 율곡사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율곡사를 올려다 보았을때,
좌측 하단에 등산안내도가 있다.
(현재는 이 안내도가 아니라 바위에 안내도를 새겼다.)
△ 초반 길이 조금 어수선할수 있으나 계곡을 좌측에 두고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 등산로는 새신바위쪽 계곡으로 향하면서 중간 갈림길이 있다.
어느쪽을 택해도 새신바위로 오르지만,
일반적으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고 우측 능선을 하산로로 이용한다.
△ 나무가지 틈새로 새신바위가 올려다 보인다,
△ 등산로는 새신바위를 올려다보았을때 좌측 지능선으로 오른다,
등산로가 참 깨끗하다 싶다.
△ 새신바위가 가까이 보인다.
△ 새신바위 정상 바로 아래 능선에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율곡사 방향에서 올라왔다,
△ 새신바위 봉위리에 오른다.
△ 새신바위는 동북쪽에서 보면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 저쪽 양지바른 곳에 율곡사가 보이고
지나온 계곡을 가늠해 본다,
△ 뒷쪽으로 황매산,
△ 황매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부암산, 감암산으로 이어지는 암릉이 좋다,
△ 저 아래 어디쯤,
율곡사 들머리라 할수 있는 율곡마을이 있다,
△ 남쪽 대성산, 둔철산쪽,
△ 지리산 천왕봉이 고개를 내민다,
△ 건너편 봉우리가 안내도상 719봉이다.
△ 새신바위 상부를 되돌아 보고,
719봉으로 향한다.
△ 719봉으로 이동 도중,
단체산행일 경우 점심 장소로 적당한 장소가 있다.
△ 새신바위쪽으로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 719봉.
새신바위로 이어지는 길, 정수산 정상으로 가는길 그리고 율곡사 뒤편의 능선 방향 길이 있는 삼거리이다.
율곡사 뒷편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중간에 새신바위 계곡으로 내려서게 된다.
△ 719봉에서 척지 고개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 율곡사 쪽에서 왔다,
진행방향에서 볼때 우측 도성사, 좌측 척지마을이며.
정수산 정상은 1km를 알리고 있다.
△ 정수산 정상에 오른다.
정수산 정상부위는 일자형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뚜렷한 주봉이 없어서인지 정상 표지석도 2군데 있으며, 지도와 안내도 및 정상표지석 높이도 제각각이다.
△ 정상 주변은 참나무류가 주류를 이루고 대체로 편편하다.
△ 정상에서 척지마을로 향하는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좌측 척지마을, 율곡사 (경사) 길은 뚜렸한 길로 지나 올라온 길이다.
우측 완만한 척지마을 방향길은 상대적으로 덜 또렸하다.
△ 정상 인증.
이곳 정상은 주변 나무로 인해 조망은 없다.
△ 첫번째 정상에서 완만한 능선을 살짝 내려섰다 오르는 곳에 또 다른 정상 표지석이 있다.
높이는 비슷해 보이는데 이곳이 더 정상인 것 같다.
△ 앞의 정상표지석은 부산 선운산악회에서,
이 정상표지석은 산청 산사랑산악회에서 세웠다.
산청 왕산에도 정상 표지석이 2군데 있는데 산청 산사랑 산악회가 세운 것이 더 신뢰가 간다.
△ 이곳 정상에서 내수리 영봉바위 방향 이정표.
길은 약간 희미해 보이며,
내수리 마을 입구 정자나무숲 앞 등산안내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이어질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전망대가 있다.
능선상의 바위로 시야가 확 트이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사진 뒷쪽으로 보이는,
차황면 철수리 방향으로 평탄한 능선 저쪽 끝까지 갔다올 것이다.
△ 정수산 전망대 상부.
△ 철수마을 방향 능선이 선명하다.
△ 내수리 풋가실마을쪽 골짜기.
좌측 뒤로 산청읍 시가지와 왕산능선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내수마을과 차황면 갈림길까지 왔다.
내수마을 방향은 능선 좌측 사면으로 내려서 풋가실 마을 또는 계곡으로 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일보 안내도에는 능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철수 마을은 능선을 따라 직진한다.
△ 위 이정표에서 몇십미터 능선으로 진행하니
억새밭 사이 또 이정표가 있다.
△ 황매산 주능선도 또렸하다.
△ 인근에서 지나온 방향을 되돌아 본다.
좌측 뒤로 보이는 산이 새신바위 뒷편의 719봉이다.
△ 멀리 구름위로 지리산 천왕봉이 조망된다.
△ 이젠 능선을 지나 철수방향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부근이다.
억새 사이로 솟은 이 바위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다.
△ 새신바위 인근,
719봉으로 되돌아와 율곡사 뒷편 능선을 따른다.
△ 거대한 몇몇 바위를 볼수 있다.
△ 암릉을 지나 능선 상의 제법 상당한 안부에 이르면,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과 능선길 갈림길이 있다.
율곡사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야 한다.
직진하면 중간에 율곡사로 내려가는 길이 없으므로 이곳에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이정표는 없으며 우측으로 몇몇 리본을 보실수 있으며,
앞쪽에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육산으로 오르기 전이다.
직진 능선길 보다는 조금더 선명하게 보이며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래쪽 주 계곡에서 새신바위로 오르는 길과 만나게 된다.
이후 지나오른 길을 따라 곧 율곡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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