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용궐산 2 (646m)
순창 동계면의 용골산이 2009년 용궐산으로 개명되었다.
산의 규모는 작은 편으로 일반 산악회에서는 인근의 무량산과 연계 산행을 주로 합니다.
정상 부위는 대체로 암릉을 형성하고 있으며 식생은 소나무 또는 참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섬진강변 쪽으로 조망이 좋으며, 용궐산 남쪽 섬진강변 기슭에 수려한 산림과 깨끗한 물을 활용해
건강. 장수를 위한 산림치료, 휴양, 문화, 레저를 즐기는 대규모 산림테라피 밸리 조성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 가는 길
진주 - 남원 - 순창/ 적성면 괴정 삼거리 - 동계면 구미리 용동마을 - 어치계곡 입구 (진주에서 약 2시간 )
▷ 산행코스
어치계곡 입구 - 남릉(달구벼슬능선) - 용궐산 - 장군목 - 장군목 가든/ 내룡마을 - 어치계곡 입구
(소요시간, 들머리 - 정상(1시간 30분) - 정상휴식(10분여) - 장군목(1시간 10분) - 요강바위 주변(10분여) -
어치계곡 입구 (약 20분) 합계 약 3시간 20분 )
▷ 산행 안내도
용동마을에서 장군목 가든이 있는 내룡마을까지는 현 대형버스 1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시멘트 포장
도로로 버스 진입시 다른 차량과의 교행이 어렵다. (당일 산악회 버스 진입)
용궐산 테라피밸리 조감도로 어치계곡 입구에서 내룡마을까지 대규모의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현재는 벌채를 완료한 상태임)
안내도상 우측 계곡이 어치계곡이다.
▷ 산행후에
△ 순창 동계면 구미리 용동마을에서 섬진강변을 따라 장군목으로 향하는 중간쯤 어치계곡 입구가 있다.
이 길은 현재 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길이지만 이곳 어치계곡 입구에서 회원들을 하차시킨 후
회차하기 위해 장군목으로 향한다.
△ 우측으로 어치계곡 입구가 보이고,
△ 섬진강 건너편으로 섬진강마실휴양숙박 단지가 있다.
야영장도 겸하는지 여러 텐트들이 보인다.
△ 어치계곡으로 향한다.
묵은 전답 주변을 따라 계곡으로 방향을 잡는다.
△ 들머리에서 200m쯤,
배나무 등 과수원 뒷편에 들머리가 있다.
△ 들머리 우측 계곡이다.
일부 등산안내도엔 폭포 표시가 있는데 주변에 다른 폭포나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이걸 폭포라 하기에는 ..... 높이 2m쯤 이다.
△ 진주 다사랑 산우회의 시산제가 있는 산행으로,
10시 30분경 어치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시산제 및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 시산제 행사로 인해 출발시간이 늦어져,
12시 1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 들머리는 몇몇 안내리본과,
△ 조금 위쪽에 등산로 가는길의 작은 이정표가 있다.
△ 폭포옆 들머리에서 7-8분, 섬진강변에서 10분여,
용궐산과 어치마을 갈림길이 있는 이정표 옆을 지난다.
△ 초반 제법의 오르막을 보인다.
이른 점심 식후라 천천히 오른다.
△ 대슬램을 옆에두고,
△ 험한 곳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정상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섬진강이다.
사진상 우측하단 귀퉁이에 섬진강마실휴양숙박시설 단지가 보인다.
△ 계속 능선을 따른다.
△ 장군목 방향이다.
△ 어치마을 방향이다.
△ 시선은 주로 섬진강변으로 간다.
중간 중간 전망 좋은 곳이 있다.
△ 약간의 바위지대도 지나고,
△ 느진목으로 이름붙어 있다.
어치마을 또는 무량산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섬진강변에서 1.3km, 쉬엄 쉬엄 약 50분쯤 소요되었다.
△ 느진목에서 약 20분쯤 오르면 임씨 묘소가 있다.
경상병마절도사 등을 지낸나 보지만 묘소의 규모는 단촐한 편이다.
△ 이곳 임씨묘소에 오르기 힘든 고개라는 뜻의 된목이란 안내판이 있다.
섬진강변 1.8km, 정상 0.7km 지점이다.
과거 무량산을 거쳐 어치계곡에서 용궐산을 오를때 이곳으로 오른것 같은데,
길이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하다.
느진목으로 올라왔나?
△ 된목에서 용궐산 방향으로 향한다.
△ 건너 무량산이다.
△ 정상이 가까워 졌다.
△ 지나 올라온 달구 벼슬능선이다.
이 능선에 임씨 묘를 비롯하여 몇몇 묘지를 볼 수 있다.
벼슬한 분이 많아서 벼슬능선이라 이름붙였나? 아님 닭 벼슬을 닮아 벼슬능선 ?
△ 무량산으로 이어지는 어치계곡의 임도가 보인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30분,
용궐산 정상에 오른다.
△ 아래 내룡마을,
내룡마을에서 장군목재로 오르는 임도가 보이고,
앞쪽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새로 생긴 임도도 조망된다.
△ 정상에서 무량산 방향으로,
△ 장군목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정상부위,
봉화대 흔적 같기도 하고.......
△ 정상 인근 또다른 정상 같은 봉우리를 지난다.
△ 내룡마을 3km를 알리고 있다.
△ 정상쪽을 한번더 되돌아 보고,
△ 장군목으로 내려선다.
△ 거대한 바위 옆을 지나.
△ 서북쪽으로 상부의 섬진강이 잘 조망되는 곳이 있다.
△ 전망 좋은 바위도 있다.
△ 위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장군목(내룡마을)이다.
△ 장군목재로 내려서는 길이다.
△ 내룡 임도를 만난다.
정상에서 약 50분 소요되었다.
직진하시면 내룡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 용궐산 1.6km, 내룡마을 1.4km 남았다.
임도를 따라 내룡마을(장군목)으로 향한다.
△ 내룡 임도의 산행안내도 이다.
△ 장군목 고개에서 13분쯤.
내룡마을로 내려 선다.
△ 장군목 가든 우측 임도로 내려왔다.
좌측 강변으로 100미터쯤 거리에 이곳의 명물 요강바위가 있다.
△ 새로운 다리가 보인다.
△ 도로변에 요강바위 안내문이 있다.
△ 다리 못미쳐 강변 주변이다.
△ 일명 요강바위.
△ 약 10분여에 걸쳐 요강바위 주변을 둘러보았다.
△ 2009년 4월,
용골산에서 용궐산으로 지명을 변경하고 표지석을 세웠다.
△ 내룡마을을 지나
섬진강변 도로를 따라 어치계곡 입구로 향한다.
△ 내룡마을에서 약 20분,
어치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