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덕유산 (1,614m)
설경을 찾는 덕유산은 인산인해입니다.
많은 인파로 인해 11시경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하여 편도 곤돌라 탑승권을 구입합니다.
4,200번.
곤돌라 탑승 시간이 늦을 것을 고려하여 도중에 왕복 곤돌라 티켓으로 교체하니 또다시 순번이 4900번으로
밀립니다.
약 3시간 40분만인 오후 2시 40분경에 곤돌라로 설천봉을 오릅니다.
당연 하산 시간이 고려되고 또한 하산을 위한 곤돌라 탑승을 위해 1시간 30분여 기다립니다.
30-40분 산행을 위해 왕복 차안에서 5시간. 곤돌라 대기시간 왕복 약 5시간 20분여 .................
오늘은 산행보다는 기다림 또는 사람 구경으로 종일을 보낸 셈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대전.통영선 안성 IC - 무주 리조트
▷ 산행코스
무주 리조트 - 덕유산 향적봉 - 무주 리조트 ( 설천봉에서 소요시간 왕복 약 40분 / 2013. 1. 20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무주리조트 주차장에 주차후 곤돌라 탑승장으로 향합니다.
오전 11시경,
요즘은 곤들라 탑승권의 번호 순서대로 100번씩 끊어서 입장을 시킵니다.
탑승번호 4,200번. 약 3-4시간 기다려야 한답니다.
단체산행의 경우 이럴땐 난처합니다.
코스 변경도 어렵고, 기다리자니 산행 자체가 어렵고........
리조트 앞쪽으로 왔다 갔다 시간을 보냅니다.
3시간 40분을 기다린 끝에 곤돌라를 탑승하여 설천봉에 오릅니다.
이곳 곤돌라 탑승장 상부에서 정상까지는 0.6km,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간혹 주목도 눈에 띄이고,
고사목도 있습니다.
설화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정상으로 향합니다,
향적봉 정상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중봉 방향입니다.
중봉 우측 뒷편으로 구름위에 떠있는 산이 지리산일 겁니다.
약간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상 표지석 주변은 처음 찬는 분들에게 내어 주어야 하나 봅니다.
중봉까지라도 갔다 올려 했는데 하산을 위한 곤돌라 탑승객 또한 너무 많아 이쯤에서 하산합니다.
정상을 뒤로 하고 설천봉으로 내려갑니다,
설천봉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산을 위한 곤돌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은 별 재미없는 산행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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