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 용봉산, 수암산 (용봉산 381m, 수암산 280m ? )
홍성군 홍복면,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 위치한 용봉산으로 기암 괴석이 천지를 이룬다.
몇년 전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정상, 용바위, 병풍바위, 용봉사 코스를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엔 수암산
종주코스를 잡아본다. 정상에 오르는 코스중 용봉초등학교를 들머리로 많이 찾기도 합니다만. 용도사 미륵불
을 제외하면 아기자기 함이 최영장군 활터 코스가 더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가는 길
대전.당진선 수덕사 IC - 삽교/ 덕산 - 홍성군 홍복면/ 용봉산 주차장
▷ 산행코스
용봉산 주차장 - 용봉산 자연휴양림 - 최영장군 활터 - 용봉산 - 노적봉 - 수암산 - 세심천 온천
( 점심시간 제외 보통걸음으로 약 4시 30분 / 2013. 5. 25 )
▷ 산행안내도
수암산 지역 보완 자료
1. 수암산 정상 표지석은 안내도상 275봉, 259.4봉에 있는 것이 아니라 255봉쯤에 있다.
(265봉이 오형제바위쯤 될 것 같아 보인다)
2. 265봉과 255봉 사이에서 우측 법륜사 또는 좌측 굴다리 방향 등산로에는 이정표가 없어 정확히 알수없으나,
법륜사로 이어지는 길은 주 등산로에 비해 아주 희미한 것으로 기억되며, 굴다리 방향 길은 보지 못했다.
3. 안내도상 석조보살 입상은 법륜사 인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 등산로를 따라 세심천으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다. (이정표 있음)
▷ 산행후에
△ 8시 30분쯤 산청근 생초를 통과한 버스는 중간 1곳 휴식 포함 약 2시간 40분을 달려 11시 10 분경
용봉산 주차장 도착한다.
참고로 이곳 주차장 입구, 즉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곳에서 위쪽으로 오르면 용봉사로 오르는 길이고
주차장 입구 반대쪽 시멘트 도로를 따르면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오르게 된다.
△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 주차장에서 10분여,
도로를 따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입장료 1,000원 / 어른 1인. 단체 800원.
△ 같이한 일행들
△ 위 표지석 좌측,
자연휴양림 야영장 방향으로 2-3분 오른다.
△ 노적봉, 최고봉(=용봉산)과 최영장군 활터 갈림길이 있다.
오늘 코스는 최영장군 활터쪽이다.
△ 조그만 다리를 건너,
△ 미륵불 용도사 갈림길에서 최영장군 활터쪽으로 오른다.
미륵불 용도사 방향은 산 허리를 돌아 가는 길이다.
중간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혹시 입장료가 아까우면 이 길을 이용할 수 있다.
△ 등산로는 제법 경사를 보입니다만 바위 구경하여 가며 오른다.
△ 거북을 닮았다.
△ 정상까지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용도사 미륵불로 오르는 코스보다 다양한 바위군락을 볼 수 있는것 같다.
△ 건너편 능선상의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이런 바위,
△ 요런 바위,
△ 눈요기 거리가 심심찮다.
△ 흔들바위라 표시되어 있다.
△ 최영장군 활터에 오른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쉬엄쉬엄 50분쯤 소요되었다.
△ 주변.
△ 이곳 활터의 팔각정엔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 진행방향
△ 주변 암봉.
△ 지나온 능선 사면에 눈에 띄는 바위가 보인다.
△ 줌으로 조금 당겨 본다.
△ 주변 바위를 구경하여 가며,
△ 노적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정상 0.1km를 알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50m쯤 된다.
정상에 갔다 온 후, 이곳에서 노적봉으로 향할거다.
△ 최영장군 활터에서 약 25분쯤,
들머리에서 약 1시간15분쯤, 천천히 용봉산 최고봉에 도착한다.
△ 용봉산 정상을 뒤로 하고,
△ 노적봉으로 가는 길에.
△ 사자바위 ?
등산로 우측의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 앞쪽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 노적봉에 오른다.
△ 용봉산 정상에서 10분쯤 소요되었다,
△ 노적봉 정상 언저리.
명품,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를 보실 수 있다.
△ 건너편 악귀봉이 조망된다.
△ 촟대바위로 이름붙였다.
△ 촟대바위 바로 옆 행운바위.
△ 노적봉에서 악귀봉 쪽으로 내려서면 있다.
△ 악귀봉으로 향한다.
△ 노적봉에서 약 15분여, 악귀봉에 도착한다.
이곳 악귀봉 주변에서 경관이 피크를 이룬다.
주변에서 10여분 조망을 즐긴다.
△ 악귀봉에서 남쪽으로 전망좋은 곳이 있다.
△ 바위군 좌측에 두꺼비 바위를 볼수 있다.
△ 이웃의 또다른 암릉.
△ 다시 악귀봉 쪽으로,
△ 악귀봉 정상의 물개바위.
△ 삽살개 바위로 표시되어 있다.
△ 악귀봉 정상을 둘러보고
아랫쪽으로 내려서면 팔각정엔 시원한 그늘이 있다.
△ 악귀봉에서 10분여,
안내도상 절골로 표시된 마애석불 갈림길을 지난다.
△ 용바위로 오른다.
△ 악귀봉에서 약 30분,
용바위에 도착한다.
△ 이곳 용바위에서 병풍바위와 수암산 갈림길이 있다.
수암산으로 향한다.
수암산 쪽으로 몇십미터 이동하면 팔각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공사 중이었다.
△ 수암산으로 향하는 길은 대체로 육산이지만 간간히 바위도 보인다.
△ 용바위에서 살짝 내려선 후 오른다.
약 17분쯤, 무명봉엔 갈림길 표시가 있습니다만 이름없는 방향은 아주 희미하다.
위 이정표의 팔각정은 용바위 인근의 지금은 없어진 정자로, 0.3km 보다는 거리가 더 될 것같다.
△ 위 무명봉에서 가루실고개로 약간 내려선다.
△ 용바위에서 약 35분쯤,
안내도상 가루실고개로 표시된 신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위 신리 갈림길에서 15분여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앞쪽에 3개. 뒷쪽에 2개의 공깃돌이 있어 오형제 바윈가 하고 착각했다.
△ 이내 수암산 능선중 가장 높아 보이는 암봉이 보인다.
일부 안내도상 수암산으로 표시된 곳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 흔들바위 ?
△ 좌측 지능선 상에 이름이 있을 법한 묘한 바위가 있다.
주능선에서 남쪽 지능선을 따라 약 50미터쯤 거리이다.
△ 위 바위를 가까이서 각도를 달리하여,
△ 뒷쪽에서 바라본 위 바위 상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한번 더.......
△ 위 바위 인근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가운데 용바위 봉을 지나, 무명봉을 넘어 아래 고개를 거처 올라왔다
용바위 봉우리에서 약 50분쯤 소요되었다.
△ 수암산으로 계속 진행한다.
△ 좌측 지능선 상에 보이는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수암산 능선중 가장 높은 암봉.
△ 신리갈림길 고개에서 약 30분,
형제바위 같이 묘하게 생긴 바위에서 12-3분,
일반적인 안내도에서 표시하고 있는 수암산 정상이다.
실제 수암산 정상 표지석은 이곳에 있지 않고 30분쯤 더 진행햐야 있다.
△ 주변에서 바위구경과 조망을 즐긴다.
△ 우측 뒷쪽의 신축중인 건물은 충남도청이 이전될 건물이다.
△ 지나온 용봉산 능선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 위 암봉에서 바라본 진행할 방향이다.
능선 뒷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수암산 정상인가 보다.
△ 위 암봉에서 조망을 즐긴 후 수암산으로 계속간다.
△ 수암산 능선은 대체로 평탄하여 걷기 좋다.
이 능선길을 예산군에서 솔바람길로 이름붙였다.
△ 간간히
묘한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다.
△ 수암산 ? 암봉에서 약 20분,
오형제 바위 이정표가 있다.
△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20 미터쯤,
오형제 바위에 올라 본다.
△ 계속하여 솔바람길 능선을 따른다.
△ 오형제 바위에서 7 분여,
275봉에서 약 30분 못미쳐, 팔각정에 도착하였다.
이곳에 수암산 정상 표지석이 있다.
△ 해발 280m로 표시되어 있지만,
일반 수암산 등산 안내도에 255m로 표시된 곳인것 같다.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안내도와는 높이도, 위치도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 참고로,
법륜사 갈림길엔 이정표가 없다.
이곳 수암산 정상에 도착하기 전, 약간은 희미한 길을 보긴 보았는데 법륜사 길인지는 잘 모르겠다.
△ 돌탑을 지나,
훤하게 난 등산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 팔각정이 있는 수암산 정상에서 7-8분,
덕산온천, 세심천 갈림길에서 세심천으로 향한다.
두 방향의 길 모두 많은 분들이 다니는 길이다.
△ 세심천으로 내려서다 보면
석조보살 입상 64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난다.
이곳 등산로 상에서도 이정표 방향 지능선상에 석조보상 입상을 나무틈새로 볼수 있다.
△ 나무 틈새로 보기엔 비교적 최근에 만든것이 아닌가 하여 둘러보지 않았는데.
쬐끔 후회된다.
둘러 볼 걸 ......................
△ 수암산 정상에서 약 20분,
용바위 정상에서 약 2시간, 세심천 온천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세심천에서 수암산 등산을 시작 할 땐 세심천 온천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좌측 도로를 따라 오르면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이내 들머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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