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자지산, 부엉산 (자지산 467m)
금산군 제원면, 금강변에 위치한 산이다.
산의 규모가 적은 편이나 알음 알음 제법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등산로 상태 양호하다.
일반적으로 기러기 공원에 주차 후, 난들교를 들머리로 잡는 인터넷 산행기를 많이 접하지만,
이곳 들머리에서 난들교까지 약 2km 정도 농로여서 부엉산, 자지산을 오른 후 나중 하산코스로 한다.
여름철엔 들머리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반겨준다.
▷ 가는 길
진주 - 금산 IC -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 원골식당
▷ 산행코스
기러기주차장 - 세월교 - 부엉산 - 자지산 - 난들교 - 기러기주차장
( 점심시간 약 40분 제외, 휴식시간 포함 약 3시간 20분 / 2014. 1. 5 )
▷ 신행안내도
노랑색 점선으로 개략적인 등산로 표시를 하였다.
기러기 공원에서 이롬금산연수원 까지는 마을 및 강변로 양쪽으로 진행 할 수있다.
산세가 작고 등산로 또한 단순하여 길을 헤맬 우려는 별로 없다.
▷ 산행후에
△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대전.통영선 금산 IC에서 충북 영동 방향으로 멀지않은 곳에 있다.
도로가에 원골식당 간판이 있고,
△ 건너편에는 여울목 산장 간판이 있다.
△ 강변으로 난 도로를 따른다.
△ 우측으로 배나무집과,
△ 청풍명월이 있고.
△ 좌측으로 여울목 산장이 있다.
△ 난들 표지석 우측으로 기러기공원과 승용차 주차장이 있고,
△ 좌측으로 세월교가 보인다.
△ 세월교를 건너 우측은 부엉산,
좌측으로 난 도로를 따르면 마을앞 또는 강변로를 따라 난들교로 이어진다.
△ 겨울철이라 강물이 더욱 깨끗하다.
△ 부엉산을 먼저 오르기로 한다.
난들교에서 산행을 시작할려면 들머리까지 2km 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그것 보다는 난들교로 하산 후 강변을 따라 걸어오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
△ 세월교를 건너면 남촌 음식점 표지석이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데크쪽으로 향한다.
△ 이곳 금강변의 음식점들은 주로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것 같다.
△ 금강변으로 난 데크를 따른다.
꼭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인공적인 것보다,
있는 그대로 등산로를 정비함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본다.
△ 부엉산으로 오른다.
△ 데크로드가 끝나는 곳의 전망대이다.
아래, 인근에 영동으로 이어지는 도로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이후 제법의 경사로를 따라 부엉산으로 오른다.
△ 커다란 바위옆을 돌아,
△ 좌측 옆으로 난 샛길도 두어군데 보인다.
△ 능선 상부로 오르면
대체로 소나무 숲으로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 들머리 세월교에서 약 40분,
부엉산 정상에 오른다.
△ 부엉이 바위? 옆 소나무에 부엉산 429m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 이곳 부엉산 정상의 바위에서 대체로 남쪽을 제외하고 조망이 좋다.
△ 동쪽 월영봉, 갈기산 산군이 첩첩 산중을 보여주고 있다.
△ 갈기산 좌측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변 뒷쪽엔 영동의 마니산이 있다.
△ 북쪽으로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영동 천태산인가 싶다.
△ 서쪽으로 능선을 가늠해 본다.
좌측 암봉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자지산 동.서봉이다.
△ 부엉산에서 약 5분쯤 머물다가 자지산쪽 능선을 따른다.
△ 대체로 토종 소나무 숲길입니다.
△ 중간,
개구리 바위?
△ 측면에서 본 모양이다.
△ 무명의 봉우리에 오른다.
산세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별로 힘든 구간은 아니다.
△ 위 봉우리 인근,
운치있는 소나무 옆으로 남쪽 조망이 트인다.
△ 위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 좌측으로 보이는 암봉이 자지산이다.
정상석은 좌측 암봉에, 삼각점은 우측 봉우리에 있다.
△ 계속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 중간 조망좋은 곳이 있다.
△ 다시 한번 더 금강변 쪽으로,
△ 갈기산, 월영봉쪽인데...........
△ 자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엔 몇 개의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지만,
△ 산세가 큰 편이 아니어서 별 힘들지 않다.
△ 우측으로 낙엽송이 숲을 이룬 곳에서 등산로는 능선 좌측으로 90도쯤 휘어진다.
△ 이후 등산로는 좌측편의 낮은 능선으로 이어진다.
△ 부엉산에서 약 30분,
천태산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로 오른다.
△ 무명의 우리를 살짝 넘으면 이내 천태산 갈림길이 있다.
사진은 고개를 넘어와서 촬영한 것으로,
좌측으로 넓어 보이는 길이 천태산, 직진이 지나온 길이다.
△ 천태산 길림길 봉우리에서 살짝 내려선 후,
△ 소나무숲 능선을 따른다.
△ 천태산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서 약15분,
자지산 동봉?에 오른다.
이 봉우리 직전에서 짧은구간이지만 제법의 오르막을 보인다.
육안으로 보기엔 정상석이 있는 자지산 서봉보다 조금 높아 보이나 조망은 별로없다.
정상 가운데는 묘지터처럼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어 많은 분들이 점심 장소로 이용한다.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약 40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이 봉우리는 천내리쪽 마을로 갈림길이 있어 약간 주의를 요하는 곳이긴 하나,
부엉산쪽 등산로에 많은 리본이 붙어있고 산세를 가늠해 보면 주 등산로를 쉽게 알수 있어 우려할것 까지는 없다.
△ 이곳 동봉에서 마을쪽로 내려가는 길이다.
현재 산행안내 리본 하나 보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길도 희미하다.
△ 반면,
북쪽 부엉산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많은 리본들이 붙어 있음을 볼수 있다.
△ 중식후 자지산 서봉으로 향한다.
능선 주변 좌.우측으로 상당한 급경사를 보이자만 특히 우측은 아찔할 정도이다.
△ 건너편으로 천양봉(480m)이다.
△ 동봉에서 약 1-200m, 시간으로는 5분쯤, 자지산 서봉에 도착한다.
이곳에 정상 표지석이 있으며, 주변 조망 또한 양호하다.
△ 북쪽, 우측 높은 봉이 천태산?
△ 북쪽에서 우측으로,
자지산 동봉이 가까이 있다.
△ 지나온 부엉산 능선 너머로 갈기산, 월영봉 산군이 조망된다.
△ 동남쪽 자락,
저쪽 어디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 남으로,
휘감아 돌아가는 금강을 볼수 있다.
△ 앞쪽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하산할 것이다.
△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
건너편 천양봉이 가까이 있다.
△ 10분여 정상에 머물다가 하산하면서
좌측 정상, 우측 동봉을 되돌아 본다.
△ 하산길에 특히 조망 좋은 곳이 두어군데 있다.
천양산과의 사이 계곡이다.
저 주변 어디쯤, 돌복숭아. 산벛꽃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 건너편 천양산쪽으로 시선이 자주간다.
△ 특히 자지산 서쪽 사면은 아주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 조금 내려오면 또다른 조망처가 있다.
△ 지나온 정상을 올려다 본다.
△ 정상에서 14-5분쯤,
성터를 지난다.
자지산은 이 산성으로 인해 성재산이라고도 한다.
육안으로 보기엔 성의 길이가 길어 보이지는 않고 이곳 주변 뿐인것 같다.
또한 이 성터에 왜적과의 싸움에 대비해 강에서 옮겨온 강돌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 이곳 산성터 주변은 암벽구간으로 내려갈 능선이 훤히 된다.
△ 첫번째 암벽구간을 내려간다.
별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 두번째 암벽구간을 지난다.
△ 이후 완만한 능선길이다.
△ 자지산 정상에서 약 30분쯤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 임도와 만나는 곳을 아래서 올려다 보았다.
이곳에서 올라가는 분들은 앞쪽에 정상이 보이고 또한 또한 여러 산행안내 리본이 달려있어,
주 능선으로 오른다 생각하면 등산로를 따르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 이후 한동안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임도 갈림길에선 직진하여 앞쪽의 능선으로 오른다.
△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지나온 자지산 정상을 되돌아 본다.
△ 첫 임도를 만나 5분여,
위 임도 갈림길을 지나 200m쯤 살짝 오르면 임도 우측 지능선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별다른 이정표도, 산행안내 리본도 별로 없는 곳으로,
이 임도가 주변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 지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 여러 묘소가 있다.
△ 아래 하산 지점에 난들교가 보인다.
△ 정상에서 약 45분,
난들교 옆으로 내려섰다.
자지산 날머리이자 들머리 이기도 한 이곳에 자지산 표지석이 있다.
도로에서 몇십미터 떨어진 곳으로 난들교 직전 도로변에서 잘 보인다.
이곳 자지산 표지석 주변에 3군데의 길이 있다.
산행객이 내려오고 있는 좌측 능선길, 가운데 골짜기 좌측 옆으로 난 길, 그리고 자지산 표지석 뒷쪽 능선길이다.
이곳 세군데의 길은 선명함이 비교적 비슷하여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분들은 어디로 올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
가운데 길과 우측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도 위 임도로 이어질것 같으나 잘 모르겠다.
우리 일행은 좌측 능선길로 내려왔다.
△ 날머리, 난들교를 담아본다.
이곳에서 농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 우측으로 넓은 강변을 바라보며,
△ 농로를 따른다.
당초 입구의 세월교 주변도 그렇고, 이곳 도로도 좁다.
따라서 관광버스가 이곳으로 다니지 않는다.
△ 난들교에서 좌측으로 산,
우측으로 금강변을 따라 약 1km쯤,
△ 이롬금산연수원 정문과 건물이 보인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마을앞으로 갈 수도 있지만,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르면 강변로로 갈 수 있다.
△ 마을길 보다는 강변로를 따른다.
△ 강변길을 따라,
△ 천내리 주차장으로 향한다.
△ 군데 군데 잘 지어진 펜션? 뒷쪽으로 보이는 암봉이 자지산이다.
△ 세월교 가까이 왔다.
△ 뒷쪽이 월영봉?
△ 세월교를 다시 건넌다.
난들교에서 약 40분쯤 소요되었다.
△ 기러기 공원에서 건너다 본 인공폭포 쪽이다.
좌측 회색빛으로 보이는 부분이 파이프 라인인가 보다.
△ 보이는 파이프 라인 우측으로 음굴이 있다.
기러기공원 주차장에서 공원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이 음굴을 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있다.
△ 차도변으로 올라왔다.
기러기 공원 주차장엔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다.
△ 따라서 도로변 팔각정에서 하산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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