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우포늪 생명길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평 정도의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동으로 사지포, 북으로 목포늪, 서쪽으로 쪽지벌등 4개의 늪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과, 겨울철 수많은 철새를 볼 수있다.
습지 주변으로 우포늪 생명길이란 이름으로 탐방로가 있다.
주로 우포늪 주변으로 난 농로이나 제방길, 숲속 산책로 등이 있는 평지나 다름없는 길이다.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즐기기도 한다.
▷ 가는 길
진주 - 창녕 - 창녕 유어면 세진리 우포늪 주차장
▷ 탐방코스
주차장 - 다대제방 - 사지포 제방 - 숲탐방로2길 - 소목마을 - 목포(바우벌) 둘레길 - 목포제방 - 쪽지벌 -
사초군락지 - 자전거 1코스 - 제1전망대 - 숲탐방로 1길 - 주차장
(소요시간 천천히 약 3시간 30분 / 2013. 12. 25 )
▷ 우포늪 바로가기 : http://www.upo.or.kr/
▷ 탐방 안내도
▷ 탐방 후에
△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12시를 조금 넘는 시간에 우포늪 주차장에 도착한다.
때가 때인만큼 주변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찾아본다,
음식점은 이곳 주차장 입구에 2곳이 있고,
나중 알았지만 우포늪 생명길 중간쯤인 소목마을에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주차장을 지나면 주변 화장실, 자전거 대여소, 조형물, 우포늪 생태관 등등이 있다.
이곳 우포늪은 주차비나. 관람요금이 없지만 생태관은 2,000원/어른 1인 이다.
△ 기념품 판매소 옆에 우포늪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 인근 화장실 뒷편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자전거 대여료는 2시간 이내에 어른 1인용 3,000원, 2인용 4,000원, 3인용 6,000원.
뒷편 사각정 뒤로 계단길은 안내도상 숲탐방로1길로 전망대 가는 길이기도 하다.
△ 입구 우포늪 표지석에서 기념을 남기고 출발한다.
△ 안내소 옆으로 살짝 넘어서 간다.
△ 우포늪 생명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탐방로는 늪 주변을 한바퀴 도는 길이기 때문에 단순하다.
숲탐방로1,2,3길을 제외하곤 평지로 제방 또는 농로를 따르는 길이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을 위한 역광을 고려하여 좌측으로, 또는 우측으로 출발 하면 될 것이다.
△ 우측으로 농로를 따라 다대 제방쪽으로 향한다.
△ 늪 가까이 안내도, 이정표가 있다.
△ 먼저 탁해 보이는 늪과 많은 철새들을 보실수 있다.
△ 우측, 다대제방으로 향한다.
우포늪 몇개의 제방 중 가장 긴 곳이기도 하다.
△ 제방을 따른다.
△ 좌측 우포늪으로 많은 철새들을 볼수 있다.
△ 우측 멀리,
창녕의 화왕산을 본다.
△ 계속해서 제방둑을 따라,
△ 우포늪은 크게 우포늪, 사지포, 목포늪, 쪽지벌의 4곳으로 구분되며,
우포늪 상류에서 우포늪을 거쳐 하류로 내려가는 하천을 토평천이라 한다.
이들 늪 사이에는 인공적인 제방이 만들어져 있으며, 사지포의 물을 우포늪으로,
목포늪, 쪽지벌의 물은 토평천으로 흘러든다.
△ 우포늪 상류쪽으로 작은 늪이 있다.
△ 이 길은 따지고 보면 우포늪 상류라 할 수 있는 토평천으로 향하는 제방인 셈이다.
△ 들머리 생태관에서 주변 구경하여 가며 약 35분 (약 2km),
제방을 따라 대충 1km쯤 따르면 좌측으로 하천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다.
△ 자전거 반환점 표시가 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빌린다면 우포늪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숲탐방로는 산악용 자건거가 아니라서 끌고 가야 하지만 일반 도로도 있다.
△ 이곳 자전거 반환점의 이정표이다.
앞에 보이는 둑을 따라 계속 갈 수도 있지만,
좌측으로 우포늪 생명길 이정표를 따라 사지포제방으로 향한다.
△ 사지포 제방 방향으로 가는 길.
△ 이곳은 토평천.
우포늪으로 흘러든 후 아래 토평천으로 흘러 내려가,
머지 않은 곳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게 된다.
△ 생태관 2.3 km, 사지포 0.2km를 알리고 있다.
△ 사지포 제방으로 가는 길이다.
△ 사지포 제방으로 오른다.
△ 사지포 제방을 지난다.
△ 우측으로 연꽃 ?
뒤로 사지포가 넓게 펼쳐저 있다.
△ 제방 끝,
직진을 하여도 되지만 우측으로 도로로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 사지포 제방을 지나면
잠시 농로를 따르는듯 하다가 숲탐방로 2길로 접어든다.
△ 주매정이라 이름붙였다.
야트막한 탐방로 능선에 있다.
△ 주매제방으로 내려선다.
△ 주매제방에서 바라본 우포늪.
△ 주매제방 우측 마을 방향이다.
△ 줌으로 당겨보았다.
전망대는 위치가 아닌것 같고..............
수생식물단지 ?
△ 주매제방 끝에서 소목마을 방향으로 향한다.
△ 이내 소목 나루터가 있다.
△ 평온한 소목 나루터이다.
△ 주차장에서 약 1시간 20분,
소목마을에 도착한다.
주매제방에서 0.4km 거리에 있다.
소목마을엔 숲탐방로 3길을 거쳐 목포제방 (1.2km) 으로 가는 길과,
목포늪을 한바퀴 돌아 목포제방 (3.6km) 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주변 음식점 두어 곳과 보이는 매점에서 간식으로 요기를 하실수도 있다.
△ 목포늪을 한바퀴 둘러보기 위해 "우포늪사람들" 방향으로 향한다.
△ 좀은 황량한 느낌이다.
말하자면 보조를 받아 건물은 지었지만 운영은 좀 그런...........
△ 목포늪 주변으로 난 도로.
△ 왕버들 군락지가 있다.
△ 소목주차장에서 1.2km,
우만제방으로 들어선다.
이정표 방향이 아니라 이정표의 화살표 방향을 잘 보아야 한다.
△ 우만제방에서 내려다 본 왕버들 군락지.
△ 제방을 지나면,
△ 포토존 구역이 있다.
△ 우만제방에서 바라본 목포늪이다.
△ 우만제방을 지나 목포제방으로 향한다.
소목마을 1.6km, 목포제방 2.0km를 알린다.
△ 노동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 목포제방이 가까워 졌다.
△ 건너편 안테나가 보이는 곳에 소목마을이 있다.
△ 목포제방 인근
재실이 보인다.
△ 소목마을에서 약 3.6km,
쉬엄 쉬엄 약 1시간 가까이 소요되어 목포제방에 도착한다.
△ 이곳 목포제방 들머리에도 포토존이 있다.
목포늪의 물은 이곳에서 우포늪 바로 아랫쪽인 토평천으로 흘러든다.
△ 좌측으로 흘러내려 가는 물은 아래 토평천에서 만난다.
△ 쪽지벌 쪽으로 도로를 따른다.
△ 목포제방에서 0.4km쯤 내려오면 생태관 (2.4km)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있다.
이곳에서 쪽지벌은 1.0km거리에 있다.
△ 쪽지벌쪽으로 조금 갔다 오기로 한다.
도로를 따라.
△ 0.3km쯤 쪽지벌쪽으로 이동하면
쪽지벌과 제방을 조망할수 있는 또다른 조그만 제방이 있다.
이곳에서 쪽지벌을 조망해 보고 징검다리로 되돌아 간다.
△ 사초군락이 있는 징검다리로 되돌아 왔다.
△ 징겅다리를 건너면 사초군락지 표시와,
야생 멧돼지가 출몰할 수 있으니 혼자 탐방을 삼가라는 안내문이 있다.
△ 사초는 사초목(莎草目 Cyperales)에 속하는 식물로 겨울철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 이곳 사초군락지는 징검다리에서 제1자전거 반환점이 있는 구간을 말하는 것 같으며,
여름철 비가 많이 올 경우 탐방이 제한되나 싶다.
△ 또한 내년(2014년) 부터 탐방객을 제외한 애완동물, 자전거 등 통행을 제한한다 한다.
△ 사초군락을 지나 자전거1길 반환점이다.
우포늪의 물이 이곳을 거쳐 아래 토평천으로 흘러 내려가는 곳으로,
이곳에서 쉬엄 쉬엄 주차장까지는 약 40분쯤 소요된다.
△ 자전거 반환점 인근에서 바라본 우포늪.
△ 역시 많은 철새들을 볼수 있다.
△ 탐조대도 있다.
△ 자전거로 이동하는 선남선녀들.
△ 따오기 복원센타 앞 갈림길을 지난다.
△ 전망대 앞이다.
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 간다.
△ 우포늪 전망대.
△ 이곳 전망대에서 숲산책로 1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 세진정이라 이름붙였다.
△ 숲산책로 1길을 따르면 광장 화장실 뒷편,
자전거 대여소 앞으로 내려오게 된다.
△ 3시간 30분여.
우포늪 탐방을 마무리 한다.
겨울철이라 연꽃이나, 수생식물은 별로 볼 수 없었지만 ,
여러 철새를 탐조하고 산책을 겸할 수 있는 편한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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