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정안산 (448 m)
하동군 횡천과 적량 사이의 횡천강 주변의 산 능선을 따라 10Km정도 이어지는 소나무 숲이 편안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팀의 안내도를 따라 산행하였다.
▷ 가는길
하동군 횡천면 소재지에서 적량면 방향으로 약5Km정도 떨어진 용소보 (적량SK주유소)에서 시작
▷ 산행코스
적량SK주유소 - 철길건넘 - 용소보 건넘 - 100미터 정안산 이정표(좌회전) - 축사같은 창고 - 밤산 임도 -
시멘트 포장 임도 - 갈림길(갈녹치재) - 정안산 -마치고개 - 매봉 - 삼각점 - 횡천
( 중식시간 없음, 보통걸음으로 약 4시간 20분 / 2009. 8. 9 )
▷ 산행안내도
▼ 국제신문 근교산행팀이 작성한 등산안내도를 따라 산행 하였다.
▷ 산행 후에
△ 횡천에서 적량방향으로 악5-6Km 떨어진 적량SK주유소이다.
주유소의 양해 하에 한켠에 주차를 하고 오른쪽 소나무 방향으로 진행한다.
△ 강변으로 가는 길이다.
△ 주유소 뒷편 철도 건널목을 건넌다.
마침 열차기 지나간다.
△ 건널목을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보를 건너,
건너편 차량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한다.
△ 보를 건너 약 100 m 지나면,
왼편으로 도로가 나 있고.
△ 이정표가 있다.
주유소에서 보를 건너 15분쯤 소요되었다.
△ 이내 축사같은 창고가 나타나며
건너편 보이는 밤산으로 난 임도를 따른다.
이후 계속 횡천강을 왼편으로 두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 중간,
마을에서 올라오는 시멘트 임도를 만난다.
계속 임도(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따른다. 여기도 밤산이다.
밤산이 끝날 무렵 임도가 오른쪽 밤산 방향으로 휘어지고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안내 리본이 붙어있다.
능선을 따른다고 생각하고 밤산을 버리고 직진한다.
여기서 부터 제법 오르막이 시작된다.
△ 산능선을 넘어 올랐다가 약간 내려간후 다시 오르면
갈녹치재 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봉우리이다.
지금까지 지나온 용소보에서의 2.4Km 구간은 동네 뒤 야산 및 밤산으로 참 재미없는 구간이다.
△ 위 이정표의 다른쪽이다.
△ 갈녹치재 이정표를 지나고 나서 부터는 제법 등산로 다운 맛이 난다.
△ 왼쪽(횡천강쪽) 구학마을로의 갈림길을 지난다.
△ 위 이정표
용소보에서 4.5km 지점이다.
△ 들머리 주유소에서 약 2시간 5분,
정안산성에 오른다,
산성은 흙과 돌이 혼합되어 있고 잡풀로 뒤덮여 있으며, 성 면적도 작아 보인다.
이곳은 유독 보이는 성문터인가 보다.
△ 등로 왼쪽편이 장안산성 이다.
철죽과 잡풀로 우거져 있다.
△ 들머리 주유소에서 약 2시간 10분.
장안산 정상이다.
△ 정상석이 2개 있습니다.
△ 정상에서 본 갈녹치재 방향이다.
△ 동남쪽으로,
멀리 하동 금오산이 보인다.
△ 금오산 좌측,
진교쪽이다.
△ 서쪽으로 멀리
광양 백운산이 조망된다.
△ 이곳 정안산 정상에서 10분여 머물다 간다.
△ 정상에서 본 지리산 방향이고,
가까이 보이는 능선이 지금 가야 할 길이다.
멀지않은 능선상에 또다른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 정상에서 횡계 (6Km) 방향으로 향한다.
정상 바로 아래 잣나무가 조성되어 있다.
그늘이라 점심을 먹기 좋은 곳이다.
△ 정상에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황계방향 능선상에 또다른 산불 감시초소가 있다.
정상에서 8-9분 거리이다.
오른쪽 의자 있는부분으로 넓게 길이 나 있지만 방향으로 볼때 가야할 길이 아닌 것 같다.
산불 감시초소 왼편으로 풀숲을 헤치고 조금만 지나가면 등산로는 뚜렸이 나타난다.
△ 바위가 없는 산이라서인지 귀하게 보인다.
언듯 단석산 정상석과 닮았다.
△ 깨진바위를 지나 조금 내려오면 유독 절벽길이 있다.
튼튼한 밧줄도 설치되어 있다.
가야할 능선길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 암벽 구간
△ 암벽 구간을 내려오면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잘 나있는 길은 ?
혹시 산불감시 초소 오른쪽 길과 연결될려나?
모르겠다.
△ 위 등산로 표지판을 지나면.
능선상에 몇 백미터 양쪽으로 벚나무를 심어었다.
지금은 어리지만, 세월이 지나 성장하여 벚꽃이 필때면 또한 명물이 될 것이다.
△ 정안산에서 약 3.3km,
마치방향 갈림길이 있다.
차량 회수를 위하여 마치마을로 하산할까 망설이던 곳이다.
이 이정표에서 횡계방향으로 및십미터만 가면 오른쪽으로 상쌍방향 작은 이정표와 희미한 길이 있다.
바로 위 좌측 산허리로 돌아가는 길도 보입니다만 횡천방향은 능선을 따라 직진해야 한다.
△ 횡계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횡계 1Km로 표시되어 있지만 무시하고 능선을 따라 직진한다.
△ 위 이정표의 다른면이다.
△ 횡계로 하산하는 이정표에서 정안산 까지 3.7Km이니,
여기서 하산지점까지 2.3Km가 되는 셈이다.
횡계마을을 빙 둘러서 내려온 셈이고.
이 이정표에 도착하기 전 임도가 있어 마을로 내려왔다.
△ 횡계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산행안내도이다.
오른쪽 뒷편 철길 굴다리 아래로 길이 이어진다.
오후 1시에 용소보에서 출발하여 5시 20분에 횡천으로 하산하였다.
횡천에서 5시 40분에 하동행 버스를 타고 적량주유소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