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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명상정원, 미륵원지, 관동묘려, 직동 사진찍기 좋은 명소, 식장산, 세천생태공원

■대전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명상정원, 미륵원지, 관동묘려, 직동 사진찍기 좋은 명소,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세천저수지)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중 4코스는 걷기좋은 길이다, 특히 마산동 주변은 호수변으로 데크를 설치하여 더욱 걷기 좋다. 명상정원은 마산동쉼터 주차장에서 편도 약 1km정도의 호수쪽 돌출된 지역 끝에 위치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찾는 분들이 많다. 미륵원지와 관동묘려는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대청호 5백리길이 어떻게 이어져가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마산동 산성과 노고산성도 은근 마음이 가지만 오늘 코스에 넣지는 않았다. 시간상 금강로하스 공원과 식장산 해맞이 공원을 두고 어느곳을 둘러보나 갈등하다 로하스 공원주변은 차량으로 드라이브삼아 한바퀴 지나고 식장산을 선택했다. 식장산 정상엔 여러 대..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합천 합천호 관광농원, 조각예술원, 천불천탑, 로우풀

■ 합천 합천호관광농원, 합천조각예술원, 천불천탑, 로우풀카페 사우회 친구들과 식사를 겸해 한나절 보낼 곳을 찾다가 대병으로 간다. 합천호 관광농원은 과거 몇 번 찾은 적이 있는 곳으로 힙천 맛집이다. 백숙. 전골 등 여러 메뉴가 있지만 주로 오곡밥 정식을 찾는다. 가격은 현 일반 18,000원에서 특 25,000원이다. 봉산면 계산리에 있는 성조각예술원은 합천호 수몰지에서 가져온 나무로 25년간 조각을 한 홍석정님의 조각원으로 허름한 버섯재배사(비닐하우스)에 전시되어 있지만 해학 넘치는 곳이다(관람료 4,000원). 가회면 월계리에 위치한 천불천탑은 불전 보다는 수많은 돌탑의 특이함으로 알음알음 찾는 곳이다. 입구 진입로의 여러 탑 사이를 따라 대문을 지나오르면 관음보살상 구역(소원성취길)으로 오르는 ..

경남지역의 산 2023.12.12

진도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명랑해상케이블카와 진도타워

■ 진도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명랑해상케이블카와 진도타워 등불회 모임이다 새벽같이 7시30분에 출발하여 진도 운림산방에 도착하니 12시를 살짝 넘고있다. 이동에만 4시간 30분이 소요된 셈이다. 20~30분 횡하니 운림산방을 둘보고 점심 먹으러 간다. 중식 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과 앞쪽 바닷가 뽕할머니상을 둘러보고 신비의 바닷길을 가늠해 본다, 바닷길이 열리는 날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볼 것은 없다. 명랑해상 케이블카는 해남쪽에서 탑승하여 진도타워에 오른 후 되돌아 간다. 진도대교 양쪽에 볼 거리가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면 이곳저곳 둘러보면 된다. 산청에서 진도는 거리가 멀다. 관광버스의 경우 서울가는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되었다. 거리가 있어 귀가를 서두른다,(승용차의 경우 이보다는 훨..

전남지역의 산 2023.11.16

고성 솔섬. 보리섬. 오두산치유의 숲

■고성 솔섬. 솔섬새우. 보리섬. 오두산 치유의 숲. 화신순두부, 카카오 지도에 보면 고성 자란만엔 조그만 솔섬이 두 곳 있다. 두 섬 모두 현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섬아닌 섬이다.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 솔섬은 무인도로 섬내에 탐방로가 있어 과거 인근 좌이산 등산 후 잠시 둘러 본 곳이고, 삼산면 삼봉리의 솔섬은 한적한 어촌마을을 이루고 있는 육지와 연결된 평범한 섬으로 오늘 점심을 예약한 가 입구에 있다. 고성 하일면에 학동마을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송천리 솔섬주변을 인터넷 지도상에서 검색해 봤지만 찾지를 못했다. 학동마을은 특별히 멀리서 찾기에는 거시기 하지만 지나치는 걸음이라면 한번쯤 둘러볼만 하겠다고 찜해놓은 곳이다. 학동새마을회관에서 이어지는 약 250m정도의 옛 돌 담..

경남지역의 산 2023.11.11

거창 잠두봉.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죽전공원과 거창향교.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연수사.

▣거창 잠두봉.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죽전공원과 거창향교.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과 연수사. 한나절 걸음 걸을 곳을 찾다가 거창으로 간다. 여러해 전 찾았던 잠두봉을 걷고,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죽전공원과 거창향교,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머릿속에 넣어 본다. 잠두봉은 거창 스포츠 파크 옆에있는 나즈막한 산으로 1~2시간 편안히 걷기 좋다. 종합운동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의동마을이 있어 잘 하면 노란 은행나무잎을 볼 수 있을려나 했는데 그의 낙엽이 졌다. 충혼탑 등이 있는 죽전공원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나 규모가 작다면 작다. 인근 향교도 같이 둘러보면 된다. 창포원은 계획에 넣지않았는데 국화전시회를 한다길래 찾아보았다. 귀가길 감악산 별바람 언덕의 아스타국화는 시기가 조금 지나서 크게 볼품은 ..

경남지역의 산 2023.11.09

담양 소쇄원. 순창 강천산계곡

■ 담양 소쇄원, 순창 강천산계곡 소쇄원(瀟灑園,맑고깊을 또는 강이름 소, 뿌릴 쇄) 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원림(園林)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梁山甫, 클 보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되자 출세를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소쇄원이라 한 것은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께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오곡문 담장 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은 폭포가 되어 연못에 떨어지고, 계곡 가까이에는 제월당(霽月堂;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집)과 광풍각(光風閣 / 비온 뒤에 해가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 뜻의 사랑방)이 들어서 있다. 소쇄원에는 영조 31년..

전남지역의 산 2023.11.05

전주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오목대와 이목대. 전주향교.

■ 전주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최명희문학관, 오목대와 이목대, 전주향교 산청 선비대학 2차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전주에 간다. 오전 일정으로 보물 제 308호로 지정된 풍남문, 서울의 명동성당과 외형상 유사한 점이 많으나 건축 양식상으로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는 전주 전동성당,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을 둘러보고 한국관에서 전주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엔 한옥마을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내에있는 최명희문학관과 이웃한 전주부채문화관, 교동미술관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오목대와 이목대, 전주 향교와 장현식고택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오고 가고 하는 길에 한옥마을은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된다. ▷가는 길 지도를 확대하면 라한호텔 북쪽 근거리에 공영주차장 및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가..

전북지역의 산 2023.10.23

문경새재 과거길

■문경 새재 숲길 문경새재 과거길이라기도 하고 문경새재 숲길. 옛길이라고도 한다. 과거 제1문을 들머리로 하여 주흘산 정상 영봉에 오른 후 2관문으로, 고사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부봉과 연계하여 들머리 또는 날머리를 제 3관문과 동화원 옛터로 다녀온 적이 있어 과거길에 대해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었지만,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1.2.3관문을 거쳐 괴산 고사리 주차장으로 문경새재 과거길을 따르면 8~9km전후로 가볍게 한 코스가 될 듯 하여 동갑내기들과 함께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차량회수가 곤란하므로 3관문 까지 갔다가 되돌아 가면 된다. 두세 곳 주 탐방로 외 동문지나 옛길이 있어 같은 길을 조금 피할 수 도 있다. 길은 넓고 평지 또는 완만하여 가을날 가볍게 걷기에 좋다, 주변의 조령산과 신선암봉, ..

경북지역의 산 2023.10.16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진주 유등축제 개막 이튿날 손녀와 함께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았다.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둘러본 적이 없는 곳으로 국사봉과 장군대산이 이룬 진성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네트 어드벤처, 곡선형짚와이어, 에코 라이더), 어린이 도서관, 상부에 월아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녀, 손녀.손자와 동행을 하거나 이곳 저곳으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주차료, 입장료는 없다. ▷가는 길 ▷탐방안내도 1. 안내도상 우측 꾀꼬리숲 네트어드벤쳐가 있는 곳이 현지 지형상으로 볼 때 아랫쪽이며 계곡이다.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은 골짜기의 상부에 해당된다. 2.자연휴양림쪽 진입로는 자동차 입구 전용이고, 우측(아랫쪽)에 출.입구가 있다..

경남지역의 산 2023.10.10

산청 포레스트(세양 수목원)

■산청 포레스트 경남도는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제1호 남해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현 37개소를 선정해 관광명소로 알리고 있다. 이중 산청에 3곳의 민간정원이 있다. 주로 전라지역의 민간정원과 대충 비교해 보면 그 정성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23년 상반기에 경남도 민간정원 제 30호로 선정된 산청포레스트는 세양수목원 간판을 달고 있으며 소나무를 제외한 상당부분 수목이 식재된 것이나 중심지로 오르는 산책로변의 수국,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산책로, 전망좋은 봉우리의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경관, 주택 뒷편의 호랑이 바위 등 볼품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베이커리를 겸한 카페등 주..

경남지역의 산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