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단양 제비봉 ( 721m )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 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에 제비봉이라 한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계..

■ 제천 동산 ( 896m ) 동산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과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있는 산으로 북으로는 작성산(까치성산)과 남으로 뻗은 산줄기는 금수산으로 이어진다. 무암사와 남근석, 장군바위, 낙타바위 등 기암이 많은 산으로 인근 작성산과 연계산행 할 수 있다. ▷ 가는 길 진주 - ..

■ 서울 도봉산 ( 도봉산 자운봉 739.5 m ) 높은 다락에서 술잔들고 한번 웃어보는 데 수많은 푸른 봉우리 뾰족 뾰족 무더기를 이루었고 십년세월 하는 일없이 귀거래시 (歸去來詩)만 지었는데 백발이 다정하여 자꾸만 재촉하누나 - 서거정 -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

■ 원주 감악봉 ( 945 m ) 감악산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감악봉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중앙고속도로의 개통과 신림면 신림터널의 개통으로 창촌마을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산행을 많이 합니다. 계곡코스와 능선코스가 있으..

■ 정선 가리왕산, 중왕산 ( 가리왕산 1,560.6 m )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며 대체로 육산입니다. 산에는 수목이 울창하며 특히 주목군락지가 있습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 하여 신년 해맞이 하러 갔었는데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로 출발점에 도착하니 ..

■ 진해 덕주봉, 장복산 ( 장복산 593 m ) 진해와 창원의 경게를 이루는 적당한 암릉으로 창원과 진해만을 조망하며 걸을수 있는 산입니다. 능선상에 숲이 별 없는 관계로 조망이 좋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마산 - 창원시 안민동 (시내버스로 이동) ▷ 산행 코스 창원시 안민동에서 도로를 ..

■ 부안 우금산 ( 331 m ) 우금바위는 개암사 뒷편 암봉으로 가까이에서 보면 규모가 더 대단합니다. 국립공원구역 안으로 개암사 주변 등산로는 양호한 편이나 개암사 계곡을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는 부분적으로 등로상태가 좋은 편은 아님니다. 이는 비법정 탐방로로서 통행을 제한..

■ 거창 수도산, 양각산, 흰대미산 ( 수도산 1,313 m ) 수도지맥은 백두대간 초점산 인근에서 분지한 지맥이 우두령을 1237봉(시코봉)을 일으키고 이곳에서 한가닥은 수도산, 단지봉, 좌일곡령, 목통령, 두리봉을 지나 가야산 또는 거창의 별유산으로 이어가고, 남으로 방향을 튼 지맥은 양각..

■ 고성 선유산 ( 418 m ) 선유산은 하늘나라 선녀가 너뭇꾼과 사랑을 싹튀우며 놀았던 산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름 만큼은 못 하지만 진주 근교산으로 한번씩 다녀올만한 산입니다. 들평봉, 소재봉 주변은 밤나무 재배지역 인근이며 정상으로 갈 수록 소나무 숲입니다. ▷ 가는 길 진..

■ 함양 백운산, 영취산, 깃대봉 (백운산 1,278 m ) 백두대간이 함양 서상과 장계 경계인 육십령을 넘어 깃대봉, 영취산 (호남정맥 분기점)을 지나 백운산을 일 으키고 월경산과 철쭉으로 유명한 봉화산을 거쳐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 뒷편으로 향합니다. 백운산에서의 시원한 조망과 육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