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오대산 노인봉 ( 1,338 m ) 노인봉은 평창과 강릉의 경계지역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 능선이 홍천 구룡령, 두로봉, 동대산, 진고개를 지나 노인봉을 일으키고 소황병산을 지나 선자령으로 이어집니다. 등산로는 진고개에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노인봉 정상에 오른 후 강릉 청학동 소..

■ 서울 관악산 (679.9 m ) 관악산은 서북쪽으로 서울 관악구, 동남쪽으로 과천 사이에 우뚝 솟은 산으로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 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으로 관악산(冠岳山)이라 합니다. 적당한 암릉과 기암, 정상 인근 연주대등 여러 비경을 가진 산..

■ 문경 백화산, 황학산 (백화산 1,063.5 m ) 백두대간 능선이 문경 이화령에서 남으로 달려 황학산과 백화산을 일구고 이만봉을 지나 희양산으로 향한다. 백화산 문경쪽 정상부는 암릉으로 되어있어 새의 부리 구실을 하고, 정상은 새가 하늘을 날며 땅을 굽어 보듯 이 천지간의 산과 들이 ..

■ 평창 백덕산 ( 1,350.1m ) 영월, 횡성, 평창 3개군에 걸쳐있는 백덕산은 산의 규모에 비해 높지 않게 느껴지는 산입니다. 대체로 등산로는 완만한 편이며 평창보다는 영월쪽으로 경관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정상 가까이 N..

■ 고성 (설악산) 상봉 (1,239 m ) 백두대간은 진부령에서 마산, 대간령, 신선봉, 상봉을 지나 미시령으로 이어집니다. 진주 한라백두 산악회에서 무박산행으로 신선봉을 다녀왔습니다만 운무와 초겨울 추위로 상봉까지만 산행 하였습니다. ( 당시 상봉을 선선봉으로 알았음 ) 정상 인근의 ..

■ 단양, 제천 금수산 (1,015.8 m)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1501∼1570)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 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

■ 충주 북바위산 ( 772 m )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구역내의 산으로 충주시 수안보 온천으로 유명한 상모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계에 있습니다. 높지는 않으나 노송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망대봉 수리봉으로 ..

■ 문경 월항삼봉(탄항산), 부봉 ( 탄항산 856 m, 부봉 920 m ) 백두대간 능선이 하늘재에서 월항삼봉(탄항산)을 지나 부봉(1봉), 마패봉, 조령3관문을 거쳐 조령산으로 이어지며 월항삼봉은 이 능선상에 위치합니다. 월항삼봉은 단독으로 오르기 보다는 하늘재에서 부봉이나, 마패봉 또는 주..

■ 괴산 칠보산, 보개산(보배산) (칠보산 778 m)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칠보산은 암봉과 노송과 잘 어우러진 산으로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 산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깨끗한 쌍곡계곡과 더불어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산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중부고속도로 증평 IC ..

■ 단양 황정산 (959 m)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하며 빗재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황정산은 기묘한 기암괴석과 노송으로 어우러진 매력적인 산으로 방곡리에서 황장산으로 오르기도 하고, 인근 수리봉 또는 백화산과 연 계 산행 하기도 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중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