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삼신봉 1 ( 1,284 m )
2009년 10월 11일 삼신봉엔 가을이 시작되었다.
▷ 가는 길
진주 - 하동 횡천면 - 하동 청암면 - 청학동
▷ 산행 코스
1. 주차장 - 안내소 - 삼신봉 - 외삼신봉 - 원묵계 ( 지리산 3샘을 찾아서 테마산행 / 여러해 전)
2. 주차장 - 탐방안내소 - 삼신봉 - 내삼신봉 - 상불재 - 삼성궁 - 주차장
( 점심시간 제외, 휴식 포함 약 4시간 40분 / 2009. 10. 11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 제작한 안내도를 따라 산행하였다.
안내도상 상불재 주변은 쌍계사쪽 능선으로 약간(5분쯤) 진행하였다 주 능선으로 되돌아 와서
삼성궁으로 하산하게 되나, 있는 그대로 등산로 등산로를 따르면 된다.
▷산행 후에
△ 청학동에서 출발하여 삼신봉에 오른 후 삼선궁 쪽으로 하산할거다.
따라서 삼성궁과의 갈림길 인근에 주차후 청학동탐방센타로 향한다.
△ 마을 상부, 상가 건물이 끝나는 지점쯤 화장실 (좌측 건물) 있는 곳이다.
삼성궁 갈림길 인근에서 이곳 까지 올라오는데 약10분쯤 소요되었다.
△ 들머리. 대형안내도, 이정표 등이 있고,
탐방안내센타는 보이는 입구 안쪽에 있다.
앞쪽 좌측으로 도로는 도인촌 가는 길이다.
△ 외삼신봉으로 가는 능선까지 대체로 바위 또는 큰 자갈길이다.
△ 청학동에서 1.7Km 지점을 지난다.
작은 샘이 있다.
△ 청학동 마을에서 2.0km,
삼신봉과 외삼신봉 사이의 능선상에 오른다.
삼신봉을 거쳐 외삼신봉으로 가는 길은 낙남정맥길이며, 이곳에 출입금지 표시가 있다.
과거 어느때 성낙건씨와 함께한 모 산악회와 이 지역 3대 샘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운동까지 간 적이 있다.
△ 이후 능선을 따라 삼신봉으로 오른다.
△ 삼신봉 바로 아래 이정표이다,
청학동 2.5km 방향에서 올라왔으며 세석 방향의 삼신봉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하산은 쌍계사 이정표를 따를 거다.
△ 삼신봉은 윗 이정표 우측 상부에 위치한 암봉으로,
옆으로 돌아 올라 간다.
제법 단풍이 들었다.
△ 삼성궁 갈림길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삼신봉 정상에 오른다.
앞쪽 아래로 지나온 고개가 내려다 보이고 외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본다.
△ 우측으로 청학동마을에서 지나 올라온 골짜기를 가늠해 본다.
△ 서쪽으로,
조금후 진행할 능선이다.
좌측 뒤 뽀족한 암봉이 내삼신봉 (1,355m)으로 현위치 삼신봉보다 조금 높다.
△ 북쪽으로 지리산 주능선이 조망된다.
이 능선을 따르면 세석고원으로 이어지고 우측 촛대봉이 뾰족하다.
△ 세석고원을 줌으로 당겨본다.
△ 우측으로 지리산 천황봉이 저만큼 있고,
△ 가까이 아랫쪽은 거림계곡이 된다.
△ 앞쪽 능선상의 나목이 단풍과 어울려 멋진 경관을 보이고,
뒷쪽 능선은 반야봉을 지나 노고단으로 이어간다.
△ 뒤로 반야봉?
△ 내삼신봉 사면도 단풍이 한창이다.
△ 단풍이 곱다.
△ 삼신봉 정상석.
△ 부산에서 온 한팀의 단체 산행객이 지나가고,
△ 정상이 조용해 졌다.
△ 삼신봉 정상에서 30분쯤 머물다 내삼신봉으로 향한다.
△ 내삼신봉 가는 길,
△ 내삼신봉 가는 길엔 단풍이 한창이다.
△ 삼신봉에서 세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하다.
△ 내삼신봉 정상부,
△ 내삼신봉.
삼신산정으로 표시되어 있다.
△ 세석으로, 천왕봉으로 시선이 간다.
△ 내삼신봉을 내려서면 이내,
산악회 한팀 정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좌측 상부 송정굴 상부의 암봉이 보인다.
△ 송정굴 위 암봉인데 도중에 줌으로 당겨 찍었다.
△ 송정굴,
△ 등산로 우측으로 10m쯤 떨어져 있으며,
단체 산행일 경우 점심 장소의 공간이 있다.
등산로 주변에 출입금지? 표시 줄이 쳐져 있다.
△ 송정굴 위 암봉에 올라 본다.
이곳 또한 조망이 좋다.
△ 진행할 방향이다.
능선 중간 암봉이 쇠통바위,
능선 끝 좌측으로 조그마하게 보이는 바위가 독바위 인것 같다.
△ 상불재와 삼신봉 중간 지점으로,
쇠통바위로 오르기 직전의 이정표 이다.
△ 쇠통바위 상부.
△ 쇠통바위 상부에서 조망 또한 좋다.
오르기에 약간 험한곳이 있지만 충분히 오를 수 있다.
쇠통 구멍? 에 사람 어깨정도 높이의 통행이 어려운 바위구간이 있다.
△ 쇠통바위에서 10여분 조망을 즐기다 내려간다.
△ 쇠통바위를 지나 1301봉?
쇠통바위에서 볼때 능선 도중 가장높은 봉우리 형태로 보이는 곳이다.
△ 탐방로가 아닙니다.
윗 1301봉 이정표 옆이다.
아마 이곳이 독바위로 가는 길인가 싶은데 탐방로가 아니라는 표시가 있다.
작은 헬기장 규모로 편편하다.
△ 1,301봉을 지나 내려가다 보면 등산로 우측으로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하동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훤히 보이는 곳이다.
이 전망 바위를 조금 지나면 등산로가 우측으로 휘어진다.
앞에 보이는 능선이 아닌 우측의 쌍계사방향 능선으로 한동안 내려간다.
이 길이 맞나? 싶을 즈음 상불재 이정표가 있다.
상불재는 쌍계사와 삼성궁 갈림길이 있는 고개이나 쌍계사 방향 지능선상에 있다.
초행자라면 길이 왜 이렇지? 의심이 가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주 능선을 따라 바로 내려가면 되는데 왜인지 쌍계사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돌아가게 되어있다.
△ 윗 사진 전망좋은 바위에서 본 독바위? 이다.
△ 전망바위에서 내려오면 등산로는 야트막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전망바위.
하동 성제봉(형제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이 훤히 조망된다.
등산로는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바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쌍계사 방향 능선으로 한동안(5분여) 내려가
상불재 이정표에서 저곳 어느 안부로 넘어가도록 길이나 있다.
위 능선상의 봉우리에서 바로 내려가도 될것 같은데 왜 우회해야 하는지 쬐금 혼란스런 구간이다.
△ 쌍계사쪽? 상불재 능선일거다.
△ 내삼신봉에서 약 1시간쯤,
상불재에 도착한다.
△ 이곳 상불재에서 산 사면을 따라 다시 주능선(형제봉으로 이어지는) 고개로 간다.
△ 상불재 이정표에서 삼성궁 방향으로 170도,
산사면을 따라 약10분쯤 진행하면 삼신봉에서 하동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안부이다.
이곳이 진짜 상불재가 아닌가? 싶은 곳이다.
△ 위 이정표에서 삼성궁 방향으로 처음 약 1-200미터는
상당한 급경사 흙 길로 밧줄이 매여져 있다.
△ 급경사 로프 구간을 내려오면 길을 대체로 평탄하며
이 길은 삼성궁 마고성으로 이어진다.
△ 삼성궁 입구 좌측 계곡.
△ 벽면을 타일로 장식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주차해 둔 출발지점이다.
이로서 약 4시간 40분에 걸친 삼신봉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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