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이명산, 계봉 ( 이명산 570 m )
진주 근교산으로 다솔사 봉명산과 더불어 산행하거나, 이명산만 짧게 코스를 잡아 산행할 수 있습니다.
다솔사 소나무숲길, 봉명산 정상, 보안암 석굴과 전망 바위, 이명산 조망, 마애불과 인근 바위, 시루봉
조망이 특별히 기억나는 산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곤명 - 북천 - 이병주문학관
▷ 산행코스
이병주 문학관 - 마애불 - 이명산 - 뿔당고개 - 이명산 시루봉(달구봉 = 계봉) - 510봉 - 직전마을
( 약 3시간 / 2008. 12. 27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북천면 이명동에 위치한 이병주 문학관 주차장에 주차후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 이정표 좌측으로 난 시멘트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산길로 접어듭니다.
△ 1005번 북천과 곤양사이 지방도로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조금내려 갑니다.
중간에 약수터도 있습니다.
△ 약수터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등산안내 이정표가 나옵니다.
△ 등산로 들머리 이정표입니다.
△ 오르다 보면 오른쪽 능선상에 범상치않은 바위를 볼수 있습니다.
이 바위 아래 마애불이 있습니다.
△ 이명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입니다.
△ 지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6-7부 능선즘에서 오른쪽 사면으로 등산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지능선 등산로는 이명산으로 바로 오르는 등산로이고, 오른쪽 산 사면 방향 등산로는 마애불 가는 길입니다.
별다른 이정표는 없습니다.
△ 산사면을 따라 작은 또하나의 지능선을 넘으면 마애불이 있습니다.
△ 마애불에서 부일연수원쪽으로 지능선을 따라 약간만 내려가면 이런 바위들이 있습니다.
△ 전망 좋은 바위에서 내려다 본 계명산과 우측 이병주 문학관 방향입니다.
△ 마애불과 바위들을 둘러보고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이명산과 계봉(시루봉)을 잇는 주능선에 도착힙니다.
△ 좌측 이명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 전망좋은 바위에서 건너다 본 계봉방향 입니다.
△ 이명산 정상입니다.
△ 사방 막힘이 없이 시원스럽습니다.
△ 오른쪽 뒤로 하동 금오산입니다.
△ 이명산에서 계봉(시루봉)으로 향합니다.
중간의 안부입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계봉입니다.
△ 계봉으로 오르는 도중 지나온 이명산 방향 능선을 내려다 봅니다.
군데 군데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 달구봉, 계봉, 이명산 시루봉 같은 이름입니다.
옛날 화산폭발로 생긴 분화구로, 옜날에는 물에 뜨는 돌도 있었다고 마을 주민이 전합니다.
△ 지나온 이명산 능선입니다. 오른쪽 뒤에 보이는 산이 이명산입니다.
△ 계봉에서 황치재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내 조그만 봉우리가 있습니다. 이 봉우리를 살짝 넘으면 바로 배안골,
직전안골을 가르키는 낡고 조그만 이정표가 있습니다.
오늘은 차량회수를 위해 이 방향을 따릅니다.
이 길은 황치재 방향과는 달리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희미한 길입니다.
간간히 안내리본이 달려 있지만 앞에 있는 무명 봉우리(510봉) 직전부터 직전안골 방향길은 찾기 어렵습니다.
조심 조심 희미한 길을 따라 능선을 따르면 이 무명봉(510봉) 정상 좌측으로 아주 희미하게 길이 이어집니다.
(이 무명봉 우측 계곡으로도 길이 있다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무명봉을 좌측으로 넘어서면 소나무 숲속으로 사람다닌 흔적은 희미하지만 길은 제법 또렸히 나타납니다.
밤산을 지나 직전마을로 내려서게 됩니다.
△ 직전마을 입니다.
△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에서도 건너로 보이는 집이 건너다 보입니다.
이 마을은 북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하동방향의 끝쯤 되는 지점입니다.
직전마을에 사시면서 완사? 에 축산도 하신다는 과거 예비군 중대장도 하셨다는 분이 친절하게도 이병주문학
관까지 트럭으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중간 마을과 이명산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