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영천 갓바위, 노적봉, 은해봉, 은해사. (노적봉 891m)
팔공산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뻗은 주 능선상에 능성재(느패재), 은해봉(인봉?), 노적봉, 관봉이 있고 이 능선
연장선상에 환성산과 초례봉도 있다. 이들 능선상의 봉우리들은 특별히 독립되어 그 자태를 나타내기 보다는
서로 어울려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오늘은 선본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갓바위로 오른 후, 노적봉, 은해봉, 중앙암을 거쳐 은해사로 내려가는 코
스를 탐방해 본다. 중암암은 전설과 주변 삼인암, 만년송, 극락굴, 삼층석탑, 장군수, 해후소등 경관으로 인하
여 초행이라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곳이다. 중앙암에서 은해사까지 4.2km 구간은 시멘트 도로여서
딱딱할수 있으나, 계곡을 따라난 길어서서 물소리 들어가며 내려왔다.
▷ 가는 길
대구.포항 고속도로 청통 와촌 IC - 선본사 주차장
▷ 산행코스
선본사 주차장 - 선본사 - 갓바위 - 노적봉 - 은해봉 - 능성재 - 중암암 - 중흥암 - 은해사 - 은해사주차장
(쉬엄 쉬엄 느린 속도, 점심시간 약 50분 제외, 갓바위 및 만년송 주변 각각 20분 포함 5시간 10분 소요 /
2015. 3. 28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산청에서 약 2시간 20분,
88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청통 와촌IC를 거쳐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몇개로 구획된 주차장 윗쪽에 버스주차장이 있다.
관광버스 주차장 우측 상부에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미뤄 온 시산제를 지낸다.
갓바위라는 걸출한 기도처가 있지만, 약 30분여 天神과 地神께도 무사산행을 기원한다.
△ 선본사 주차장은 크게보면 계단식으로 4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있다.
주차장 상부쪽으로 오르면서 첫번째 주차장 우측편 감나무집앞을 지나 중암암 또는 느패재로 오르는 길이 있고,
세번째 주차장 좌측에 위치한 화장실 뒷편 계곡을 건너 약사암을 거쳐 갓바위로 오르는 길 또한 있다.
오늘은 주차장 상부로 난 도로를 따라 선본사 앞을 지나 갓바위로 오른다.
선본사 입구까지 0.7 - 0.8km, 완만한 도로를 따라 오른다.
주차장 상부에서 선본사행 차량 진입을 통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선본사까지 걷기 싫다면 셔틀버스 또는 선본사 버스가 다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란다.
△ 주차장에서 15분여,
선본사 일주문을 지나면,
△ 우측 선본사로 오르는 길과,
좌측 갓바위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다.
△ 좌측 금륜교를 건너 갓바위로 향한다.
다리를 건너면 입구에 산행안내도가 있다.
△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탐방로는 임도 수준으로 넓다.
△ 금륜교에서 2-3분,
좌측으로 약사암 이정표가 있다.
갓바위로 오르는 길이 주로 넓은 계단길인데 반해,
약사암으로 오르는 길은 오솔길로 보인다.
△ 꽃이나, 선하고 어진 사람이나
향기는 같을 겁니다.
△ 아래 선본사에서 약 0.8km, 20분여,
선본사 말사? 로 이곳도 선본사?
갓바위 직전 처음 만나는 암자 (선본사?) 조금 아래에 동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이정표엔 갓바위(관봉) 0.4km, 동봉 7km로 표시되어 있다.
물론,
갓바위를 거쳐 동봉으로 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 일행은 갓바위로 오른다.
△ 첫번째 암자(선본사?)에 도착한다.
이곳엔 급수시설이 있어 물은 준비하지 않아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 겨단을 따라 두번째 암자로 오른다.
꼬맹이 남매도 두손을 꼭 잡고 산책길에 나섰다.
△ 두번째 암자이다.
△ 위 암자 직전 우측바위 아래,
애자모 지장굴이 시선을 끈다.
△ 이곳 암자의 연등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 암자의 바위 우측 아래에 화장실이 있다.
선본사에서 약사암을 거쳐 오르는 또다른 탐방로가 이곳으로 ???
미쳐 확인하지 못했다.
△ 유리광전이다.
갓바위 앞 기도를 드리는 마당은 이 유리광전의 지붕인 셈이다.
즉, 기도 마당을 조성하면서 생긴 아래 공간이 유리광전으로,
이곳에 삼천불을 봉안하고 실내 기도처로 이용되고 있다.
△ 아래 선본사에서 약 40분,
들머리 주차장에서 부터는 약 55분쯤 소요되어 갓바위에 오른다.
△ 이곳 갓바위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분들이 찾는다.
△ 남쪽,
용덕사, 용주암.
주변 군데 군데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 좌측 선본사 골짜기
앞쪽 약사암 골짜기.
△ 선본사 뒤쪽으로 오늘 하산할 능선을 가늠해 본다.
후미를 기다리며 약 25분여,
갓바위에서 머무른다.
△ 갓바위에서 대구 팔공산 갓바위 집단시설지구쪽으로 80m쯤 내려서면,
동봉 갈림길이 있다.
△ 위 동봉 갈림길 이정표이다.
갓바위에서
갓바위시설지구까지 약 2.0km,
선본사 주차장 까지는 약 1.5km (선본사 0.8km + 선본사에서 아래 주차장까지 약 0.7km),
용주암쪽은 거리가 얼마나 될려나 ?
△ 관봉 서쪽 사면으로 우회하여,
△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에 올라 관봉을 되돌아 본다.
관봉은 갓바위 바로 뒷 암봉으로,
정상으로 오름은 통제한다.
△ 노적봉으로 향한다.
암릉은 우회하여,
△ 중간 암봉,
△ 사면으로,
△ 윗 선본사에서 오르는 갈림길을 만난다.
지나온 갓바위와 우측 선본사, 좌측 북지장사와 팔공산 유스호스텔, 직진 동봉을 알리는 오거리이다.
참고로 이곳에서 북지장사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이 길을 따르면 아래 골짜기를 거쳐 내려가며? ?
북지장사 뒷편 능선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노적봉쪽으로 더 진행하여 노적봉 직전에 갈림길 및 이정표를
따라야 한다.
동봉 6.7 km
갓바위 0.6km, 선본사 1.0km
북지장사 2.0km
△ 노적봉 가는 길이다.
△ 노적봉 직전에 갈림길과 이정표가 있다.
좌측은 북지장사 (3.0km) 능선으로 갈림길이다.
여러해 전, 북지장사에서 이곳 능선으로 올라 갓바위를 거쳐 갓바위집단시설지구로 하산한 적이 있다.
△ 노적봉옆,
헬기장처럼 넓은 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50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능성재로 향한다.
중간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주변을 둘러보고 간다.
지나온 능선이다.
좌측편 뽀족한 암봉이 관봉이고, 우측 거대한 암봉도 눈에 띈다.
△ 진행할 능성재 방향으로,
좌측으로 높게 봉이는 봉우리가 능성재이다.
△ 가까이 좌측 이정표가 있는 암봉,
능선상 가운데 봉우리가 은해봉? 우측 볼록한 봉우리가 능성재이다.
△ 살짝 내려선 후,
앞쪽 암봉으로 오르게 된다.
△ 암봉 주변,
△ 한번 더.
△ 위 암봉 주변의 이정표이다.
갓바위 0.8km, 능성재 1.0km 동봉 6.5km.
△ 이정표 뒷편 암봉.
△ 지나온 노적봉일 거다.
△ 이곳 암봉 주변에서 진행할 능성재(우측으로 뾰족한 봉우리) 방향 조망이다.
능성재 앞쪽의 암봉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은해봉(인봉?)인가 싶다.
이들 지명이 지도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능성재를 은해봉으로, 인봉이 은해봉인것 같기도 하고, 능성재는 느패재 ......
아래 고개를 선본재로 표시된 곳도 있고, 선본사에서 북지장암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선본재로 표시한 안내도도
있다.
어느곳이 어느곳인지 통일되지 않아 헷갈린다.........
△ 좌측,
팔공 CC.
△ 산불이 난건 아니지만 소방헬기 한대가 선회하고 있다.
△ 노적봉과 능선재 사이의 고개(선본재?)로 내려선 후,
중간 은해봉?을 지나,
△ 노적봉에서 약 35분,
갓바위에서 중간 점심시간 50분을 제외하면 약1시간 5분,
능성재에 올랐다.
△ 이곳 능성재 (느패재)의 이정표이다.
지나온 갓바위 1.8km,
동봉 5.5km,
은해사 까지는 6km를 알리고 있다.
△ 은해사 방향으로 향한다.
능선 초반은 완만하다.
△ 능성재에서 0.2km, 2-3분,
선본사 0.8km를 알리는 갈림길이 있다.
선본사에서 원점회귀 산행으로 구성하여도 되겠다.
좀더 내려가 능선재에서 0.8km지점에서 선본사(갓바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 능성재에서 0.3km,
이정표에 표시는 없지만 선본사 쪽으로 또렷한 길이 보인다.
아마 가까운 곳에서, 능선재 0.2km 지점의 이정표가 가리키는 선본사 길과 만나게 되나보다.
△ 대체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은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중간,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지나온 관봉 능선이 잘 조망된다.
맨 좌측 관봉, 가운데 무명 바위, 우측으로 볼록볼록한 암봉이 노적봉, 바로 이웃하여 또다른 암봉.............
△ 계속해서 능선을 따른다,
△ 능성재에서 0.8km, 약 15분,
앞쪽 무명봉을 좌측으로 살짝 우회하는 지점에,
은해사와 갓바위 주차장(선본사) 갈림길이 있다.
이곳은 중암암쪽 능선과 선본사 주차장쪽 능선이 분지되는 곳이기도 하다.
△ 은해사쪽 능선을 따른다.
△ 능성재에서 1.0km,
이내 선본사 갈림길이 또 있다.
이 길은 위 갓바위 주차장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을 중암암쪽(동쪽)으로 우회하는 길로,
선본사 (1.5km) 주차장과 중암암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위 선본사 길림길에서 2분여,
옆으로 길다란 바위 앞에 어느 산악인에 대한 추모비가 보인다.
이 바위 아래쪽으로 짧은 구간이지만 제법 급경사 길이다.
△ 위 추모비에서 5분여,
헬기장이 있다.
△ 이후,
등로 주변에 조금씩 바위들이 모습을 나타낸다.
△ 헬기장에서 2분여,
이곳 능선을 가로막는 바위앞에서 등산로는 T자형을 보인다.
좌측으로 선명한 길과 우측으로도 길의 흔적이 있다.
초행길이라 혹시 이곳이 중암암 갈림길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곳이나,
우측 등로로 몇몇 나무가지로 막아놓아 정규 등산로는 아닌가 보다.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간다.
△ 앞쪽 바위,
좌측 선명한 길을 따라 우회한다.
△ 위 헬기장에서 8-9분,
등산로변에 이정표가 있고.
사진 좌측 뒷쪽으로 어렴풋 하나마 바위와 두사람이 앉아있는 곳이 보인다.(중암암 갈림길)
능성재 1.8km,
백홍암 1.7km, 은해사 4.2km,
중암암 0.1km를 알리고 있다.
△ 위 이정표를 지나면, 이내 갈림길이다.
위 중암암 이정표가 이곳에 세워져 있으면 좋았을텐데 쬐끔 윗쪽에 있다.
앞쪽 길게 보이는 바위를 중심으로
직진하여 50m쯤 (1분여) 진행하면 삼인암과 만년송을 보실수 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극락굴, 삼층석탑을 거쳐 중암암으로 가는 길이다.
따라서 중암암을 둘러보거나 하산하기 위해서는 앞쪽의 삼인암과 만년송을 둘러보시고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한다.
삼인암까지 가는데 1분쯤 소요됨으로 가까운 거리이다.
이곳 갈림길 주변에 코팅된 종이에 장군수, 극락굴 표시와 중암암 법당을 알리는 또다른 표식이 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갈림길 위치를 충분히 알수 있다.
△ 위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직진 (좌측길) 하여 1분쯤,
제법 덩치있는 바위와 노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음을 볼수 있다.
△ 능선 우측편으로 삼인암이 있다.
이 삼인암은 중암암 뒷편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무가지에 가려 선명하지는 않지만 중암암 법당 지붕이 내려다 보인다.
△ 삼인암은 커다란 3개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 바위간 간격이 제법 있어서,
맨 끝에 보이는 바위로 건너기 위해서는 제법 담력을 요구한다.
△ 삼인암 글씨는 첫번째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 삼인암 동북쪽으로 바로 이웃에 이정표가 있다.
능성재 1.85km,
백홍암 1.65km, 은해사 4.15km로 안내하고 있다.
만년송은 보이는 이정표 뒷편 바위 틈새를 지나야 한다.
△ 위 이정표 뒷편의 바위굴? 아래로 들어가.
△ 바로 우측으로 좁은 바위틈을 지나면,
△ 만년송이 있다.
△ 반대편 각도에서,
△ 이웃하여,
이 바위가 혹시 건들바위 ? 흔들바위 ?
△ 만년송 주변을 둘러보고,
△ 당초 중암암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둘러보고 되돌아 오는데 몇분 걸리지 않을 곳이지만,
주변 경관이 좋아 동료들과 이리저리 20분 정도 소요하였다.
△ 이곳 갈림길에서,
중암암으로 방향을 잡는다.
△ 이내.
서있는 뒷편 바위틈새로 내려서면 극락굴이고,
우측 아래로 삼층석탑이 가까이 내려다 보여, 극락굴을 지나지 않고 석탑으로 내려 설수도 있다.
△ 극락굴 (거대한 바위틈)을 통과.
△ 신라시대 원효스님이 화엄경론을 집필할때 잘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어 이 굴에서 화엄경 약찬게를
외우다 화강삼매에 들어 불빛을 발산하였는데 그 힘으로 바위가 갈라지고 그 소리에 의문이 풀리어
화엄론을 완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오고,
그 후 조선말기 영파스님(은해사 비석에 약력 있음) 이 화엄강백으로 유명했는데 이 굴에서 어느
여름날 정진하다가 삼매에 들어가는 바람에 학인들 강의시간도 놓치고 밤이 늦도록 스님이 돌아
오지 않아 큰절 대중들이 모두 찾으려고 나와보니 스님이 이 굴속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도인 큰 스님이란 것을 알고 여러 스님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한다.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기만 한다면 이 극락굴은 아무리 몸이 굵다고 해서 통과 못하는
사람이 없다하며 세번 돌아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 거대한 바위가 T자형으로 갈라졌 있다.
△ 극락굴을 벗어나면 이내 삼층석탑이 있다.
△ 중암암으로 내려간다.
△ 삼층석탑을 지나 내려오면 이내,
중암암 입구가 있다.
보이는 바위 구멍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공사중으로 입구를 막았다.
이곳 돌 구멍을 통과햐여야 한다고 일명 돌구명절이라고도 하는데 들어갈 수없다.
이곳 안쪽에 중암암 옛 이야기속의 해우소도 있다.
혹시 將軍水도 이곳에?
입구만 보고, 아쉽지만 그냥 지나친다.
△ 탐방로는 자연스레 중암암에 속하는 선방인 소운당 앞을 지나게된다.
모노레일 아랫쪽으로 아래 임도로 내려서는 지름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 소운당을 지나.
△ 산신각을 지나,
△ 공양간 건물이 있는 곳으로 이어진다.
이곳 공양간이 있는 곳까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차량으로 오를 수 있지만 주차공간은 승용차 몇대 정도로
넓은편은 아니다
공앙간에서 중암암까지는 100m쯤?
중암암쪽 들머리에, 중악제일기도도장 표지석이 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 오악(五岳)의 하나라 한다.
동악은 토함산, 서악은 계룡산, 남악 지리산, 북악 태백산, 중악은 팔공산으로 삼국유사에 전한다한다.
△ 중암암 공양간에서 내려서는 초반 도로는 짧은 구간 제법 급한 내리막이다.
바로 아랫쪽 차량 2-3대 주차공간이 있는 곳이 보이는 건너편으로 등산로의 흔적이 보인다.
이정표가 없어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묘봉암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로 추정해 본다.
△ 시멘트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도로 중간 중간 제법의 경사를 보이는 곳도 있다.
중암암 공양간에서 15분여,
우측으로 제법 긴 암반이 와폭의 형태를 보인다.
△ 이곳 와폭을 우측에 두고 내려오면,
도로가 우측으로 급커브로 휘어지는 곳이 있다.
이곳 아랫쪽으로는 아랫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폭포도 보인다.
이곳에서 공터로 보이는 곳으로 직진하면 은해사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탐방로가 있다.
현재 낡은 리본 하나 달려있다.
△ 혹시 장군폭포?
△ 위 커브길에서 직진하여 등산로를 따른다.
2분여 완만한 사면을 따르면 은해사쪽 지능선과 만나게 된다.
좌측 상부로는 능성재 2.7km와 중앙암 0.9km를 알리고,
우측 아랫쪽 능선으로 백흥암 0.8km, 은해사 3.3km로 표시되어 있다.
△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이내 (2분여).
좌측 능선을 따르는 길과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양쪽으로 리본이 몇개씩 달려있고, 여타 이정표가 없어 쬐끔 헷갈릴수 있겠다.
좌측 능선길은 태실봉을 올라 신일저수지로 내려가는 능선길이고,
우측길은 능선 사면을 따라 백흥암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우측 백흥암 길을 따라 내려오니,
백흥암, 은해사 이정표가 보인다.
△ 갈림길 급커브 도로에서 15분여,
중암암 주차장에서 30분여 소요되어 백흥암에 도착한다.
△ 백흥암은 고찰의 외형을 보이고 있다.
비구니승 기도도량으로
입구에 외부인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있어 외형만 보고 간다.
△ 백흥암 입구에 지나온 능성재 방향 이정표가 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들머리 해후소이다.
△ 백흥암은 중암암으로 오르는 도로변과 30-40m 거리에 인접하고 있다.
좌측 중암암 또는 묘봉암 가는 길,
우측 백흥암.
참고 도로를 따라 내러오는 것보다 위 등산로로 내려오는 것이 쬐끔(2-3분) 가깝다.
△ 이후 계속 도로를 따른다.
△ 백흥암에서 17-8분,
신일저수지 삼거리에 도착한다.
△ 이곳 삼거리의 이정표이다.
보이는 산길은 태실봉을 거쳐 능성재로 오르는 길이다.
좌측으로 묘봉암 3.8km, 중암암 3.8km, 백흥암 1.5km.
우측으로 운부암 2.5km
아랫쪽으로 은해사 1.0km
저수지변 정자에서 7-8분 쉬었다 간다.
△ 은해사까지는 1km,
△ 은해사 상부.
△ 기기암 갈림길을 지나,
△ 은해사 앞.
△ 위 저수지에서 15분여,
은해사를 둘러본다.
△ 극락보전,
△ 대충 둘러보고,
주차장 쪽으로 내려간다.
이곳 은해사에서 주차장까지 약 1km쯤 된다.
△ 은해사 사천왕문에서 바라본 은해사 방향이다.
좌측 (직진) 탐방로도 있고, 우측 차도 겸 탐방로도 있다.
우측길을 따라 내려왔으며, 두 길은 은해사 입구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연리지. 무슨바위 등 몇 볼거리가 있는데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 사천왕문을 지나와서 되돌아 본다.
은해사 입장료 어른 1인 2,000원이다.
△ 시천왕문 앞쪽,
도로 주변엔 소공원을 조성하였고 정갈하게 신축된 상가를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은해사에서 약 10분여,
능선재 (은해봉)에서 6.6km, 약 2시간 40분 소요되어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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