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망산 3 (397m)
망산은 4번째인것 같다.
새로운 산을 찾아다니길 좋아하다 보니 한 산을 4번째 찾는 경우는 드문편이다.
2년전 근로자의 날 행사에 이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찾았다.
▷ 가는 길
산청 - 거제 남부면 / 저구 명사해수욕장 주차장
▷ 산행코스
명사해수욕장 - 망산 - 내봉산(359봉) - 여차몽돌해수욕장
(쉬엄 쉬엄 점심시간 제외 2시간 50분 / 2015. 5. 1)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거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명사해수욕장이다.
△ 바다에,
전에 못보던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 이곳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서 근로자의 날 행사가 있다.
△ 노조위원장 인사말과 상임이사 격려 말씀이 있다.
△ 저구마을에서 대포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모퉁이에서 시작한다.
이정표가 있어 들머리 찾기는 쉽다.
다음 지도를 확대해보면 더 정확히 알수 있다.
△ 어느새 녹음이 짙어졌다.
안내도엔 망산 1.5km, 45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 망산으로 오르는 중간 중간 쉼터가 있다.
△ 전망좋은 바위이다.
등로변에서 5m쯤 좌측에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다.
△ 이곳 전망바위에서
처음으로 명사해수욕장 조망이 시원하다.
△ 해수욕장을 줌으로 당겨본다.
몇번 와 본곳이라 새로울것은 없지만 봄의 정취가 느껴짐이 좋다.
△ 고목이 있거나.
△ 조망 트이는 바위는 쉼터가 된다.
△ 암봉이라 아랫쪽으로 조망이 좋다.
△ 약간 좌측으로,
대포항이다.
뒷편으로 장사도가 보인다.
처음 방문을 제외하곤 장사도에 대한 기억은 별로 좋지않다.
△ 직원들이다.
젊고 유능하다.
△ 약간 힘을 쏟아 돌탑이 있는 능선에 오른다.
△ 진행할 방향으로 푸르름이 너무 좋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망산 정상에 오른다.
△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지나온 봉우리이다.
정상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장사도쪽이다.
아래 보이는 마을이 대포항이다.
△ 뒤로 좌측섬이 매물도, 우측 작은섬이 소매물도,
매물도 앞쪽의 작은섬은 어유도이다.
사진상 우측 앞쪽으로 조금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섬은 가왕도이다.
△ 진행할 방향이다.
뒤로 소병대도, 대병대도가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내봉산(359봉)이다.
좌측 뒷쪽으로 고개를 내민 산이 여차몽돌해수욕장 뒷편의 천장산이다.
△ 가운데 가라산,
좌측 멀리 노자산이다.
△ 군지부 직원들도 함께했다.
△ 정상 기념.
△ 우측 하단,
정상과 산불감시초소 사이의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한동안 오찬을 즐겼다.
△ 정상에서 1시간여 휴식과 중식을 마치고,
내봉산으로 향한다.
△ 정상에서 약 0.4km쯤 내려서면,
홍포마을 갈림길이 있다.
망산정상 직전 및 이곳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 홍포마을쪽으로 등산로 흔적이 있지만.
두곳다 위험 및 등산로 아님 표시가 있다.
홍포마을로 내려선다면 이곳을 이용함이 좋을것 같다.
△ 망산정상에서 이만큼 내려왔다.
약간의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 우측으로 조금의 틈새가 있다.
주변 조망을 한번더 둘러보고 간다.
△ 위 지점에서의 망산 정상이다.
△ 반도처럼 튀어나온 곳 우측 마을이 대포항이다.
△ 매물도 쪽,
우측 앞쪽의 섬이 가왕도일 것이다.
△ 녹음 우거진 숲을 걷는다.
△ 갈라진 바위가 특이하다,
△ 내봉산으로 가는 도중,
몇 미터만 발품을 팔면 조망좋은 바위가 있다.
△ 바다와 어우러져,
가히 절경이다.
△ 등산로는 자연히 이 곳을 지나게 되어있다.
△ 산이 작아.
조망의 범위는 그게 그거다,
△ 무릎이 조금 아프다.
△ 주변을 둘러보고,
△ 지나야할 내봉산도 올려다 본다.
△ 철쭉,
작은 철쭉이 한그루 있다.
△ 내봉산으로 오르는 도중 전망대가 있다.
전엔 못보던 곳이다.
△ 위 전망대에서 바다쪽 조망과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우측, 높은봉이 망산 정상이다.
△ 내봉산 (359봉)이다.
역시 우측으로 몇걸음 발품을 팔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망산 정상에서 1시간쯤 소요되었다.
△ 오늘의 하산지점인 여차몽돌해수욕장이 아래에 있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우제봉 뒤쪽으로 해금강이다.
역시 줌으로 당겨보았다.
△ 연두빛 능선이 초록보다 좋다.
△ 지나온 능선을 조망해 본다.
△ 하산할 방향이다,
뒤로, 가운데 보이는 암봉 우측이 가라산 정상이다.
여차 몽돌해수욕장 가는 길은 바로앞 첫번째 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내봉산을 내려서면서,
△ 고개마루로 내려선다.
△ 걸는것도 좋지만,
쉬는것도 좋다.
△ 내봉산에서 10분쯤 내려서면,
여차몽돌해수욕장 갈림길이다.
산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대부분은 저구삼거리로 향하지만,
우리 일행의 목적지는 여차해수욕장이다.
△ 거울이 있다.
과거엔 양심 거울이라는 이름표가 있었는것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 우측 여차몽돌해수욕장 쪽으로 내려선다.
△ 위 고개 갈림길에서 20분여,
도로로 내려선다,
△ 저구에서 홍포, 여차 마을을 지나 다포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경관이 좋다.
보통 차량으로 다니지만 걷어도 좋다.
주로 비포장이었는데 지금 시멘트 포장도로로 바뀌고 있다.
△ 도로를 따라 약 20분, 내봉산 정상에서 약 50분여,
여차몽돌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지금 시간이 오후 3시경,
직원들은 마무리 행사를 하고,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먼저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