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약 8.3km)
거제 옥포항에서 김영삼 대통령 생가까지 약 8.3km 구간에 "충무공 만나러 가는 길" 이름을 붙였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첫 승전인 옥포대전과 출전한 명장들의 이야기가 둘레길을 따라 이어진다.
이 길은 2012년 안전행정부 우리마을 녹색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7월에 완공되었으며,
이 구간 중 덕포해수욕장에서 김영삼 대통령 생가까지 약 3.7km구간은 기존 차도를 따르게 된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 거제 옥포동 (옥포항)
▷ 탐방코스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 거제시 옥포동 옥포항이다.
주변엔 특별히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도로변에 적이 유료주차 할수 있다.
△ 뒷편 고층의 건물에 비해,
바닷와 접한 옥포항 주변엔 몇몇 문닫은 회집 등 조금은 썰렁해 보이기도 한다.
△ 바다를 바라 보았을때 옥포항 좌측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입구이다.
사실 임진왜란 당시 우리 수군의 첫 승전지가 이곳 옥포해전이므로,
옥포항에서 출발하여 김대통령 생가쪽으로 가는 길이 충무공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기보다,
김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길이란 느낌이 더 많이 든다.
△ 해안을 따라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 굳이 세분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지만,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약 8.3km 길은 3구간으로 나눈다.
1구간은 옥포항에서 팔랑포 마을까지 1.95km (약 2km),
2구간은 팔랑포에서 덕포까지 3.45km (덕포해수욕장까지 약 2.6km)
3구간은 덕포에서 김영삼 대통령 생가 2.9km (덕포해수욕장에서 약3.7km) 까지이다.
△ 이 구간 초반은 해안을 따라 데크로드로 정비되어 있다.
△ 태국 방콕까지는 3,675km로 이다.
이곳 옥포항은 국제여객선 터미널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만든 선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보다.
파리, 시드니, 뉴욕, 뉴델리 등 .................
엉뚱한데서 때론 새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 모퉁이를 돌아,
진행할 방향을 조망해 본다.
△ 우측으로,
보이는 끝에서 해안 데크로드는 끝나게 된다.
△ 중간쯤,
쉼터도 있고,
직진을 하면 중앙공원으로 오르게 된다.
△ 위 지점의 이정표이다.
중앙공원쪽은, 옥포대첩 기념관으로 우회하는 길과 나중 서로 만날수도 있다.
△ 바다 구경도 하며,
△ 옥포항에서 약 15분,
데크로드 끝 지점에 도착한다.
△ 건너편으로,
대형 선박이 조립되고 있다.
△ 대형 선박의 한부분 들이,
△ 바지선 위에 실려 조립을 기다리고 있다.
△ 이후, 계단을 올라,
△ 능선으로 난 길을 따른다.
△ 이내 조그만 정자가 있다.
△ 옥포해전이 1592년 5월 7일(음) 이니까
약 423년 전,
이곳 옥포항에서 치열한? 일방적인? 전투가 벌어졌을 거다.
어떤 학자는 조선 수군의 판옥선과
포의 유효사거리면에서 왜군보다 우위에 있었다고도 한다.
△ 능선 사면으로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옥포항 지름길은,
지나온, 중앙공원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이어질거다.
△ 중간, 잘 지은 팔각정이 있다.,
이곳에서 한참을(50분쯤) 휴식과 점심시간으로 보낸다.
△ 이웃하여
옥포대전의 장군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선 녹도만호 정운을 소개하고 있다.
이후 몇 군데서 안내표시판을 빌어 당시 공을 세운 장군들을 만날수 있다.
△ 팔랑포 마을로 향한다.
△ 팔랑포 마을 입구에 해안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포만이다.
△ 이곳에선 지세포 만호 한백록님을 소개하고 있다.
△ 옥포항에서 약 2km (1.95km),
팔랑포 마을로 접어 든다.
이곳 까지가 제1구간이 되겠다.
△ 건너편,
보이는 끝으로 산책로는 이어진다.
△ 마을앞 바닷가.
△ 팔랑포 마을 좌측 끝으로 산책로는 이어진다.
△ 야트막한 언덕으로 오른다.
△ 옥포항에서 약 45분 (중간 점심시간 제외)
아래 팔량포에서 0.3km쯤 도로로 오른다, 옥포대첩 기념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보이는 계단으로 오르면 덕포해수욕장 (1.64km)으로 가는 길이고,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옥포대첩 기념공원이 있다.
기념공원은 관람료가 있어 (공원내 기념탑과 둘레길 사이를 철제 펜스로 막았음 / 샛길 있음) 둘러보고 이곳으로
되돌아 오든지, 아님 곧바로 둘레길을 이어 가기도 한다.
△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간다.
관람료는 어른 1인 1,000원 이다.(주차료 승용차 2,000원).
△ 기념관 좌측편에 사당이 있다.
△ 기념관을 둘러보고,
우측 도로를 따라 옥포루에 오른다.
△ 옥포루에서 바라본 앞 바다이다,
△ 좌측,
덕포 해수욕장의 좌측 끝 지점쯤 될 거다.
△ 옥포해전 기념탑
△ 기념탑 뒷쪽,
둘레길로의 통행을 막기위해 녹색 펜스가 둘러져 있다.
바라볼때 우측 뒷편으로 샛길이 있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이곳으로 통행이 허용되었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 본다.
CCTV 도 있다.
△ 뒷쪽에서 바라본 기념탑
△ 기념탑을 둘러보고, 사당쪽으로 내려간다.
△ 사당 앞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 약 40분,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덕포 갈림길로 되돌아 나왔다.
△ 이곳에서 덕포 방향으로 향한다.
덕포까지는 1.64km로 표시되어 있다.
△ 위 도로변 덕포갈림길에서 5분여,
사면을 따라 지능선에 오르면 옥포대첩 기념탑 바로 뒷편이다.
덕포해수욕장 1.2km를 알리고 있다.
△ 위 이정표가 있는곳은 옥포대첩 기념공원(기념탑)과 접해 있지만,
펜스로 막았다.
(다니지 말라고 막았으니, 샛길은 있는 법이다.)
△ 남쪽엔,
진달래도, 매화도 볼 수 있다.
△ 규모는 작지만
편백숲도 지난다.
△ 덕포 해수욕장쪽으로,
△ 옥포해전 기념공원 입구에서 덕포 해수욕장 까지 1.64km구간은 걷기 좋은 길이고,
이정표를 거리보다는 실제 거리가 더 가깝게 느껴지며 천천히 약 30분 소요된다.
△ 다리를 건너면 덕포이다.
△ 지나와서 되돌아 본다.
△ 해수욕장 쪽으로,
△ 덕포 해수욕장이다.
△ 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이 있고.
(편도 8,000원 )
△ 한가로움이 있다.
△ 해수욕장 중간쯤에서 덕포마을앞 차도변으로 나오면,
김대통령 생가까지 3.7km이다.
안내도를 보면 김대통령 생가까지 3구간을 2.9km로 표시하고 있는 걸로보아,
2구간의 끝은 이곳에서 외포리쪽으로 넘어가는 고개까지를 말하나 보다.
참고로,
걸음 걷기를 원하다면 해수욕장에서 차라리 왔던 길을 따라 옥포항으로 되돌아 감이 더 좋을 것 같다.
△ 덕포 해수욕장에서 김영삼 대통령 생가까지는 차도를 따라 걷게된다.
△ 차도변 중간 중간 소 공원도 있고 바다도 조망되지만,
갓길도 없는 차도변을 따를려니 때로는 매연도 있고 좀 위험하기도 하다.
△ 덕포마을 도로변에서 약 50분,
김대통령 생가가 있는 대계마을에 도착한다.
△ 입구,
김영삼 대통령 기록 전시관으로 입장하여 1. 2층을 둘러보고,
△ 생가쪽으로 나오면 된다.
△ 김대통령 생가에서 오늘 일정이 마무리한다.
중간, 점심시간 약 50분 포함 쉬엄쉬엄 4시간쯤 소요되었다.
도로변 승강장엔 시내버스 노선표나 시간표는 없지만
시내버스가 그런대로 다니나 보다.
주변 가게집에서 버스시간을 물으니 4시 50분에 도착하는 버스가 곧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