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월봉산 (1,279 m)
남덕유산에서 동남쪽으로 분지한 능선을 진양기맥이라 한다.
이 기맥의 시작은 남덕유산에서 남령으로 살짝 내려 앉았다가 칼날봉과 월봉산을 일으키고 금원,기백산
으로 흘러간다.
칼날봉 주변의 암릉과 월봉산의 육산이 조화를 이룬 이들 능선엔 바위와 조망이 좋으며, 군데 군데에서
암릉의 스릴을 느낄수 있다.
월봉산은 여러해전 모 산악회원과 초겨울 산행에 동행한 적이 있으며, 이번엔 두번째로 찾는다.
서상이나 황점에서 남령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없어 서상에서 영각사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고,
영각사에서 남령까지 3km 구간은 걷기로 한다.
▷ 가는 길
진주 -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상 IC - 서상면 - 영각사 - 남령(재)
▷ 산행코스
1. 남령 - 칼날봉 - 월봉산 - 고개 (큰목재 직전) - 노상마을 ( 약 4시간 30분 / 2007. 11. 4 )
2. 영각사 주차장 - 남령 - 칼날봉 - 월봉산 - 고개(큰목재 직전) - 노상마을 - 서상 버스터미널 (2015. 5. 5 )
남령에서 노산마을까지 점심시간 및 기타 50분 제외 약 5시간15분
영각사 - 남령 (40분) - 월봉산 (3시간 25분) - 노산마을 (1시간50분) - 서상 터미널 (45분)
점심시간(30분), 기타(20분) 합계 7시간 30분,
▷ 산행 안내도
▲ 큰목재 주변 적색 실선으로 등산로 추가하였다,
큰목재의 위치가 아래위 안내도에 차이가 있다.
▲ 영각사에서 남령까지는 약 3km 보통걸음으로 약 40분 소요,
노상마을에서 서상 터미널까지는 3.4km, 천천히 약 45분쯤 소요된다.
▷ 산행후에
△ 서상에서 영각사행 군내버스 중 오전 이용 가능한 시간대는 8시 30분과 10시 30분 버스이다.
10시 30분 버스로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 영각사 앞엔 특별히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다.
삼거리로 도로가 조금 넓어 버스 회차가 가능하고, 도로변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는 정도이다.
이곳 주차장에서,
아랫쪽으로 이내 남덕유산 탐방로와 조금더 아랫쪽에 덕유교육원으로의 갈림길이 있고,
윗쪽으론 영각사 가는길과 우측 비포장 도로는 남령으로 가는 길이다.
△ 비포장 도로롤 따라 약 0.4km,
삼거리를 지난다.
우측으로 보이는 포장된 도로는 영각사 들머리쪽인 신기마을로 이어지는 차도이다.
△ 남령으로 넘어가는 도로이다.
경사는 완만하여 걷는데 별 부담이 없다.
△ 영각사 주차장에서 남령까지 약 40분 소요되었다.
인터넷 다음지도에서 거리를 측정해 보니 3km 이다.
황점으로 넘어가는 이곳 남령은 2차선 도로로 주변 주차 공간이 없다.
이곳에서 서상쪽으로 100m쯤 아래,
도로가 휘어지는 주변은 3차선으로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의 여지가 있다.
△ 남령에서 본격적인 월봉산 산행을 시작한다.
현재 시간이 11시 25분을 지나고 있다.
△ 이곳 이정표에 월봉산 정상까지 3.6km 이다.
△ 들머리는 초반 주능선 우측으로 살짝 돌아 오르게 된다.
△ 능선으로 오름길은 군데 군데 가파른 곳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중간,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숨을 고른다.
△ 밧줄 구간엔 경사가 상당하다.
그렇다고 위험하지는 않다.
△ 첫번째? 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한다.
△ 한바탕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들머리에 이어 두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출발지 남령에서 0.6km 지점이다.
△ 이정표 우측으로 쬐끔 이동하면,
지나온 곳을 조망할수 있다.
△ 남덕유산 쪽이다.
보이는 주능선 좌측은 함양, 우측은 거창군이다.
△ 우측 거창쪽이다,
가까이 황점마을 뒷편으로 좌측 삿갓봉, 우측 무룡산이 조망된다.
△ 좌측,
함양 서상면 영각사 쪽이다.
가운데 보이는 청색지붕의 건물은 뒷쪽 퇴비공장, 앞쪽은 버섯연구소이다,
△ 되돌아 나와 능선을 따라 오른다,
등로변 바위는 조망처가 된다.
△ 영각사 쪽이다.
백두대간 능선상의 할미봉이 작게 보인다.
△ 능선상의 무명봉을 오른다.
△ 건너편 칼날봉이 나뭇가지에 가려.
좌측으로 풀숲을 헤치고 몇미터 이동하여 칼날봉을 카메라에 담는다.
△ 등산로를 따라 조금 내려서면
등로상에서 속시원히 칼날봉을 정면으로 조망할수 있다.
△ 칼날봉은 좌측 아래로 우회한다.
△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면,
올라가는 계단도 있다.
△ 하늘을 보니 단풍나무 옆
새순을 튀우는 색깔이 싱그럽다.
△ 칼날봉을 우회하여 오르는 길에,
△ 우회하여 주능선으로 오르면 칼날봉 100m를 알리는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우측 뒤로 보이는 칼날봉으로 향한다.
능선 초반 갈림길을 보이는데 좌측 사면길은 조금 후(30m쯤)에 급격히 희미해지면 끝이 나고,
능선을 따라 오르면 이내 암릉이 나타난다.
△ 보이는 암릉을 지나가야 한다.
△ 길이 좀 까다롭고,
험하다.
△ 건너편 칼날봉 정상이 건너다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암릉으로는 더이상 갈 수 없다.
앞쪽 바위 좌측 아래로 좁은 틈이 있지만 밑은 여러길 절벽이라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곤 건널수 없다.
또한 건넌다 해도, 보이는 암봉위로 오르기는 다리가 후덜거려 쉽자않아 보인다.
물론 젊고 담력이 강한 일부 분들은 오르기도 하겠지만,
이만큼에서 되돌아 간다.
△ 칼날봉을 둘러보고
칼날봉 갈림길로 되돌아 가는길에 진행할 능선을 조망해 본다.
가운데 좌측 밋밋해 보이는 봉우리가 월봉산 정상이다.
앞쪽에 위치한 바위도 칼날봉에 비하면 새끼이지만 독립되어선 결코 작은 바위가 아니다.
△ 칼날봉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바위 위를 기고, 틈을 지나, 가고 오는데 15분여 소요되었다.
△ 갈림길 앞쪽의 암봉 역시 좌측으로 우회한다.
△ 능선상의 바위로 길은 이어진다.
△ 지나온 칼날봉을 되돌아 본다.
좌측 뒷편 높게 보이는 산은 남덕유이다.
△ 칼날봉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대단하다.
△ 진행할 월봉산 방향이다.
보기엔 대체로 유순한 산세이다.
△ 앞쪽 군데군데 바위지대를 줌으로 당겨본다.
이 구간은 지나온 곳보다 생각외로 다니기 까다로운 곳이 2-3 곳 있다.
△ 윗 사진의 앞쪽 바위이다.
넘어가야 한다.
△ 위 바위를 내려 서기가 좀 까다롭다.
밧줄이 달려있지만 발디딜 곳이 겨울철이면 미끄러울수 있다.
△ 지나온 곳을 한번더 되돌아 본다.
△ 진행할 능선을 가늠해 본다.
△ 군데 군데 큰 암릉이 보인다.
특히 우측 앞쪽의 바위(남령 1.5km 이정표 있음) 또한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 바위 사이로 난 공간로 통과해야 한다.
덩치가 있는 분은 좀 곤란하다.
△ 지나 내려온 곳이다.
차라리 겨울철 눈이라도 쌓였으면 미끄럼을 타도 좋을것 같다.
△ 등로 주변에 여러 바위들이 있다.
어느 동물의 머리 같기도 하다.
△ 은근히 까다롭다.
△ 능선을 따른면,
가로막는 거대한 바위가 높이가 있다,
△ 이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아직 정상까지 반도 못왔다.
△ 이곳 이정표 앞쪽 바위 아래에 조망이 좋다.
앞쪽 능선상 뾰족한 봉우리가 할미봉이다.
이곳에선 할미봉도, 육십령도 낮아 보인다.
△ 주변 키큰 바위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 역시 이웃하고 있다.
△ 좌측 하단으로 우회한다.
△ 중간에 하늘로 통하는 문도 있다.
△ 위 바위지대를 우회하여 능선으로 오른다.
오늘은 특히 날씨가 맑다.
△ 위 능선에서 지나온 곳을 되돌아 본다.
△ 이후 산세는 완만해 지고,
주변에 덩치있는 바위가 더러 있지만 암릉구간은 끝이 났다.
△ 주변 입석도 있고,
△ 나무에 가려져 신비감을 더하는 바위도 있다.
△ 월봉산과의 고개로 내려서는 구간에는
오래된 싸리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과거 나무를 주 화력으로 사용하던 시절에는 인기수종이었다.
△ 칼날봉과 월봉산 사이의 고개를 지난다.
보통,
갈림길과 이정표가 있을만한 곳인데 아무것도 없다,
칼날봉을 경유하여 월봉산을 오를 경우 중간 탈출구는 없는 셈이다.
△ 고개를 지나 몇십미터 오르니 이정표가 있다.
남령 2.1km, 월봉산 정상 1.5km를 알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랫쪽의 고개에 세워졌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월봉산으로의 오름길을 따라 무명봉을 오른다.
△ 진행할 건너편 암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언듯 거북모양을 하고 있다.
△ 머리 모양의 거북은
커다란 등짐을 진 또 한마리의 작은 거북이 된다.
△ 거북바위쪽으로 오른다.
△ 좀더 가까이 다가선다.
커다란 등짐을 진 거북이다.
멀리서 볼때 이 작은 거북이 큰거북의 머리모양이다.
△ 칼날봉 갈림길에서 약 1시간,
거북모양 바위앞에 도착한다.
△ 거북 머리쪽이다.
△ 바위 틈새로 노송이 자리잡았다.
△ 제법 까다롭기도 하거니와 위험할수도 있다.
여러해전 이 길을 통과 할때에는
눈에 덮여 갈라진 홈을 보지 못했고, 가느다란 줄도 없었다.
그 당시 다리 후덜거리며 기어 건넌 기억이 난다.
바로 이곳이었구나.............
그래도 지금까지 이곳에서 사고난 소식은 들은적이 없다.
△ 이곳에서 미끌어지면 중상이다.
평소에는 약간 스릴을 느끼며 다닐수 있지만.
겨울철 눈이나 비로 얼어붙었을 경우엔 특히 조심하거나 안전장비가 필요해 보인다.
△ 위 구간을 지나면
이어서 올라야 한다.
△ 지나온 곳을 내려다 본다.
△ 이후,
몇몇 아담한 바위들을 볼 수 있다.
△ 중간 능선상의 작은 봉우리이다.
주변 경관이 좋아 숨을 고르며 쉬어가기 좋다.
△ 지나온 칼날봉 능선을 내려다 본다,
△ 진행방향에서 볼때,
우측 서상면쪽으로의 지능선이 눈길을 끈다.
앞쪽 (아래 사진) 봉우리에서 분지되었다.
△ 잠시 휴식후,
보이는 봉우리로 오른다.
이 봉우리엔 정상 500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길을 가로막지만
우측으로 틈이 있다.
△ 쉬엄 쉬엄 무명봉에 올랐다.
들머리 남령재에서 중간 칼날봉 시간 포함하여 3시간쯤 소요되었다.
이정표엔 정상 500m를 알리고 있다.
△ 위 봉우리에서 바라본 정상쪽이다.
두개의 커다란 바위가 시선을 끈다.
△ 이곳 무명봉에서 20m쯤 내려서면,
서상쪽 지능선으로 희미한 길과 대로마을 표시의 작은 이정표가 나무에 달려있다.
많은 분들이 다니는 길은 아니어서 흔적이 희미하다.
△ 위 무명봉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은 대체로 완만하다.
△ 첫번째 커다란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한다.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친다.
가까이서 보는 시야가 제한적이어서 더욱 그렇다.
△ 정상 인근의 두번째 암봉이다.
능선 사면의 등산로에서 별도로 오르는 길이 두곳 있다 (바로 위 능선에서 서로 만남)
△ 바위 상부이다.
파여진 홈에 맑은 물이 고여 있다.
△ 이곳에서 사방으로 조망은 막힘이 없다.
△ 내려서는 길이 좀 까다롭다.
△ 보이는 바위틈새로 기어내려와야 한다.
△ 지나 내려온 곳,
이곳에서 오르기는 힘들어 보인다.
△ 산죽 가득한 등로를 따라 정상으로 간다.
△ 월봉산 정상이다.
남령에서 약 3시간 25분쯤 소요되었다.
칼날봉과 주변, 여타 바위지대에서의 조망을 즐기며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러해 전 조그만 정상표지석이 있었는데 이 표지석으로 교체되고 뒷쪽 한켠에 뭍혀있다.
△ 정상에선 북쪽 약간을 제외하곤 조망이 좋다.
금원산에서 기백산으로의 능선이다.
△ 뒷쪽으로는 거망산, 황석산으로 이어진다.
△ 거망. 황석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서상면 소재지 방향이다.
두군데의 지능선이 보인다.
△ 정상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이동하면,
북쪽, 남덕유산 조망이 훤하다.
△ 북상면 월성리 쪽이다.
△ 정상에는 두개의 이정표가 있다.
남령 3.6km, 수망령 3.0km를 알리고 있다.
△ 정상에서 5분쯤 머물다 수망령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 정상에서 5-6분,
헬기장이 있다.
△ 이곳 헬기장의 이정표 이다.
대로마을 5.4km 갈림길이 있다.
대로마을은 노상마을 아랫쪽에 있다.
△ 이곳 헬기장에서 대로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선명해 보인다.
△ 큰목재가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하산할 능선을 가늠해 본다.
△ 산의 높이가 있어서,
아직 정상부위는 잎이 피지 않았다.
그늘을 찾아 이곳 헬기장 인근에서 30분여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는다.
△ 헬기장에서 중간 점심시간 제외하고 약 20분,
노상마을 갈림길이 있다.
이 길은 나중 언급할 돌담집 앞으로 내려서게 된다.
노상마을 2.5km를 알리는 이정표는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고, 등산로 상태도 정비되어 있어 보인다.
△ 노상마을 갈림길에서 10분여,
월봉산 정상에서 30분여, 큰목재?로 내려왔다,
일부 안내도에는 저윗쪽
수망령을 거쳐 금원산과 거망.황석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는 봉을 큰목재라기도 한다.
△ 이곳 큰목재의 이정표이다.
수망령까지는 1.7km을 알리고 있고,
이정표에는 없지만 노상마을 반대편으로 내려서면 임도를 따라 수망령으로 갈 수도 있다.
여러해전 이곳을 지날때는 수풀이 무성하여 길의 흔적만 있었는데,
지금은 길이 선명한걸로 보아 산행객이 많이 늘었나 보다.
지금 시간이 4시 가까워 온다,
앞쪽 능선을 넘어 은신치에서 노상마을로 하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 같아
이곳에서 노상마을로 하산한다.
△ 옛 기억에 비해 등산로가 정갈하다.
△ 서서히 계곡이 생겨지고,
이를 좌측에 두고 내려간다.
△ 큰목재에서 15분여,
두 계곡이 합수되는 곳에 갈림길이 있고,
우측 계곡 윗쪽으로 돌담집이 보인다.
△ 길 확인겸 잠시 발품을 팔아,
이집 주인과 20분여 한담을 나눈다.
집 구경도 한다.
사람이 그립다고도 한다.
뒤에 알고보니 NBN인가? "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에 출연한 적이 있다한다.
약초도감이 있었음 하던데............
△ 노상마을로 내려가는 계곡길은 수수하다.
이후 몇번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하부(저수지)로 내려 갈수록 제법 수량을 보이고 계곡도 커지나 탁족을 즐기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 저수지 윗쪽.
수레길 정도의 넓은 길을 만나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 노상저수지를 지난다.
△ 길은 둑 아래로 나 있다.
△ 이후 시멘트 농로를 따라 내려간다.
△ 저수지 둑 좌측 아래로 내려왔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면 이 이정표는 많은 도움이 될 거다.
△ 큰목재에서 약 1시간 10분 (중간 돌집에서 20분 제외하고)
월봉산 정상에서 약 1시간 40분쯤 소요되어 노상마을 회관에 도착한다.
회관앞엔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곳에서 들머리를 잡는다면 계곡을 따라 노상저수지로 오른다라고 감을 잡으면 된다.
△ 노상마을에서 부터는 2차선 아스팔트 차도이다.
중간 모은정을 지난다.
△ 다리를 건너 되돌아 본다,
전주 뒷편에 모은정이 보인다.
노상마을에서 내려오는 입장에서 볼때 대로마을에 도착하기 직전이다.
이곳에 월봉산 등산로 1.2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월봉산 헬기장에서 대로마을까지 5.4km임을 감안하면,
이곳에서 1.2km쯤 농로를 따라오르면 월봉산 등산로가 있다는 말 같다.
△ 대로마을을 지난다.
소나무, 느티나무 등 노거수들이 군데군데 깨끗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마을 도로변에선 여러 화초들을 볼수있다.
△ 서상 터미널앞 주유소이다.
노상마을에서 약 3.4km, 도보로 천천히 45분쯤 소요되어 산행을 마친다.
영각사에서 이곳까지 모든시간 포함하여 7시간 30분쯤 소요되었다.
남령에서 노상마을까지는 점심시간 30분, 돌담집 20분을 제외하면 쉬엄 쉬엄 5시간 10분쯤 소요된셈이다.
일반 산악회 하위그룹쯤 속도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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