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여행 5 / 오스트리아 비엔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숙박후 음악의 도시이며, 합스부르그 왕가의 중심이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빈)로 향한다.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 남한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인구는 820만, 수도는 빈(Wien/ 비엔나)이다.
많이 찿는 곳은 빈(비엔나), 짤츠부르크(모짜르트 생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투어, 미라벨 정원),
짤츠 캄머 굿 (할슈타트와 소금광산), 인스부르크 인것 같다.
▷ 일정 ( 5일차, 2015. 6. 3 )
자그레브 숙박 - 비엔나 / 중식 - 쉘부른 궁전- 벨베데레 - 케른트너 거리- 슈테판사원 - 비엔나 음악회
▷ 여행 후에
▣ 비엔나 가는 길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조식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한다.
△ 주변 풍경은 동유럽 여타 나라와 비슷하다.
△ 완만한 산세에 넓은 들판,
그림같은 집들이 있다.
△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재미있는 물건이다.
갑자기 문을 열고 뭐라고 꽥꽥거린다.
때론 침을 뱉기도 한다.
△ 차창밖으로의 구경이다.
△ 좌측 멀리 눈덮인 산이 보인다.
△ 자그레브에서 약 4시간 50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오전 내내 달려와 비엔나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쉔부른 궁전에서 멀지않은 곳이다.
아카키코 (Akakiko)
어감이 일본어 비슷하다.
△ 사장이 한국인이라 한다.
이 메뉴로 좀 벌었다 한다.
△ 식당앞 풍경이다.
▣ 쉔부른 궁전
레오폴트1세 시대인 1696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 건설하기 시작하였으며,
후, 18세기중엽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까지 이어졌다 한다.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을 가진 이 궁전은 17세기초 마타아스 황제가 당시 이곳 숲의 사냥터에서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데서 유래되었으며, 합스부르그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정면 입구 왼쪽에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세운 합스부르크 전용 궁전극장과 글로리에테, 식물원. 동물원이 있다.
입장료는 정원은 무료 개방이고, 궁전 내부를 관람할 경우 22개방 관람권은 11.5유로, 44개방 관람권은 14.5
유로쯤 된다.
궁전을 우측으로 돌아서 뒷편으로 가면 넓은 정원이 있다.
궁전 총 1441개 방중 일부는 개인 숙소로 대여하기도 한다한다. 물론 가격은 만많찮을 것이다.
△ 정문으로 들어선다.
△ 넓은 광장 뒤로 쉔부른 궁전이 있다.
△ 궁전 우측으로 돌아서 뒷편 정원으로 간다.
먼저 정원을 둘러본 후, 궁전 내부를 관람할 거다.
△ 궁전 우측편 장미가든이다.
썩 대단하다 싶은 생각은 들지않는다.
△ 주변,
△ 장미 터널도 있다.
△ 궁전을 우회하여 뒷편 정원으로 이동하였다.
△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 가운데 주 정원의 양쪽에는 숲으로 된 정원이 있다.
△ 정원의 조각상도 정교하다.
△ 정원의 규모가 대단하다.
숲으로 된 정원쪽인데 가지는 인공이 많이 가미되었다.
△ 숲으로 난 길을 따라 본다.
△ 조형물이 있는 중앙으로 이동하였다.
냅튠분수라 한다.
Neptune은 고대 로마, 바다의 신으로, 1780년 프란츠 안톤 차우너가 만들었다 한다.
△ 정원엔 예쁜꽃들이 심어져 있다.
△ 뒷쪽,
언덕위의 건물은 글로리에테(Gloriette)라 한다.
1747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개선문의 일종으로 보면 되겠다.
앞쪽엔 연못이 있고, 내부엔 레스토랑이 있다 한다.
주어진 시간이 20분여 밖에 없어 올라가진 않했지만,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는 정원과 비엔나 시내 조망이 시원할것 같다.
△ 쉔부른 궁전 뒷쪽인 셈이다.
저곳, 1층 난간에서 정원을 보러 간다.
△ 쉔부른 공원은 이곳 가운데를 중심으로 접으면 좌.우 대칭이라 한다.
보이는 양쪽은 숲으로 보인다.
상당히 넓은 면적인데, 가운데 보이는 정원만 맛뵈기로 본다.
△ 뒷쪽 글로리에테,
앞쪽 넵튠 분수,
글로리에테로 오르는 길이 언덕 양쪽에 지그재그로 보인다.
△ 궁전 뒷편 정원을 둘러보고 궁전 앞으로 되돌아 왔다.
궁전앞에서 바라본 정문이다.
△ 뒷쪽 정원을 둘러보고,
왕궁 내부를 둘러본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당시 합스부르그 왕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무도장, 여러 벽화, 중국 청나라때 도자기, 침실 등등..........
△ 쉔부른 궁전을 대충 둘러보는데 약 1시간30분쯤 소요되었다.
▣ 벨베데레 궁전
터키와의 전쟁에서 빈을 구한 비엔나의 유력자 오이겐 사보이 공에 의해 세워진 궁전이다.
공의 사망후 합스부르크 왕가는 이곳에 미술품을 수집해 두었다.
벨베데레는 상. 하 궁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궁은 1714년에 만들어졌고, 상궁은 1723년에 완공되었다.
이 궁전은 1955년 5월, 미.영,소.불의 외무장관들이 10년간의 신탁통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의 완전한 자유와
독립을 선언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라에도 많이 우리알려진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예곤 쉘레, 오스카 코코슈카의 작품외
클림트의 명작 "키스"의 실물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벨베데레 궁전으로 이동하였다.
이 궁전은 30유로 선택관광이다.
굳이 궁전(미술관) 내부를 보지 않을 경우 선택관광을 하지않고 정원만 둘러볼 수도 있겠다.
△ 정문을 들어서면 아름다운 정원 뒷편으로 궁전이 있다.
△ 이건 뭔가?
△ 앞쪽 정원을 지나 궁전 가까이에 이르니 또다른 출입문이 있고,
매표소가 있다.
이곳도 정원은 무료 개방이고, 궁전(미술관) 내부는 유료이다.
△ 궁전을 중심으로 지나온 반대편에도 넓은 정원이 있다.
△ 궁전은은 앞.뒤가 있는가?
앞뒤로 넓은 정원이 있고, 동서남북 구분도 잘 안되어 어느쪽이 정문인지 모르겠다.
하여튼 진행 방향에서 볼때 뒤로 돌아 궁전안으로 들어간다.
△ 이쪽 정원도 넓고, 잘 가꾸어져 있다.
△ 궁전 (미술관) 현관으로 들어서면 어울리지 않게 이런게 있다.
살짝 만져보니 시멘트처럼 딱딱하다.
유명인의 작품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는데 전문가가 사족을 붙이니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간다.
△ 로비.
몇 조형물과 기념품 가게가 있다.
△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한다.
△ 미술관 건물은 3층으로 이루어진것 같다,
현지 가이드의 그림에 대한 설명은 주로 2층에서 이루어 진다.
유럽의 정원은 위에서 내려다 보아야 운치가 있다.
△ 약간 줌으로 당겨본다.
△ 그림 전시장이 아닌 중간의 로비는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한다.
△ 방에따라 특색을 달리하며 많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이 없으면 우리나라의 절구경 하듯 대충 넘어갈건데 이 양반 설명이 상세하다.
그림 사진은 로비 천정으로 대한다.
△ 3층 에서 촬영한 것으로 기억된다.
2층에서 보는것과 조금 다른 느낌이다.
정원끝에 보이는 붉은 지붕도 궁전일까?
이곳 궁전은 1궁과 2궁으로 구분된다는데 어느것이 1궁이고, 어느게 2궁일까?
지나고 보니 이런 생각도 든다.
△ 미술관을 둘러보고 나왔다.
작품 "키스"만 보아도 본전 뽑았다 한다.
△ 유명인의 작품이라 한다.
벨베데레 궁전(미술관)과 정원을 둘러보는데 1시간 10분여 소요되었다.
▣ 기타 시내 풍경
벨베데레 궁전을 둘러보고 버스로 어느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동중 차창으로 본 시내이다.
▣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의 인구는 약 170만 정도라 한다.
시내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 슈테판 성당까지 이어지는 중심도로를 케른트너 거리라 한다.
서울로 치면 명동쯤 된다고 보면 겠다.
근데 비엔나 관광중 지나고 보니 제일 기억에 남지 않은 곳이 게른트너 거리인것 같다,
우선은 오페라 극장에 대한 기억이 없다.
보았는지 안보았는지..............
△ 여기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어느 시가지에서 내려, 걷어서 슈테판 성당까지 갔는데 특별한 기억이 없다.
△ 조용한 거리로 기억된다.
△ 우리나라의 길거리 간판을 상상해 본다.
하긴 잘 모르는 도시에서는 간판이 커야 찾아가기 쉬운점은 있다.
△ 시계,
매 시간마다 이지역 12명의 인물이 한사람씩 나타난다 한다.
단 12시에는 12명의 인물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한다.
△ 급이 다른 가이드 경륜이 어김없이 발휘된다.
튼튼한 우산에서 부터 양모 목도리 등등 점원보다 더 잘안다.
값도 한국에서 보다 훨씬 저렴하단다.
△ 슈테판 성당이다.
규모와 섬세함에 있어 대단하다.
△ 내부로 들어가 본다.
△ 내부를 둘러보고 나간다.
대단한 건축이다.
△ 슈테판 성당 주변 시가지이다.
△ 뒤로 보이는 건물.
교회인지 성당인지 이름있는 건물이다.
다른분 기록을 보니 내부에도 상당히 짜임새가 있는것 같다.
△ 인근의 식당이다.
지하인데 분위기가 근사하다.
△ 호이리게?
소세지, 닭고기, 감자가 주재료다.
이때쯤이면 외국 음식이 뭐가 썩 맛있다 할까마는 맛도, 분위기도 제법 근사하다.
△ 석식후,
음악회를 보기위해 버스로 이동 중이다.
△ 음악회는 여러 수십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는 아니라 한다.
비엔나에서 상시 공연하는 곳이 두어 곳 있는데 그중 한곳이며,
........
△ 팔레 아우어슈페르크(Palais Auersperg)
이곳에서 음악회가 있다.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팔레(시내궁전)로서, 비엔나에서 가장 오랜 연혁을 지니고 있는 팔레중의 하나라 한다.
△ 이 팔레는 8구 요제프슈타트의 아우어슈페르크슈트라쎄(Auerspergstrasse) 1번지에 있다.
팔레 아우어슈페르크가 건축된 것은 1706-1710년이라 한다.
처음에는 로텐호프(Rottenhof)라는 이름의 저택이었으나, 히에로니무스 카페체 데 로프라노
백작이 이 저택을 매입하여 당대의 두 거장 건축가에게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팔레로 개축토록하였다.
그래서 팔레 아우어슈페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는 로프라노 백작의 저택이기 때문에
팔레 로프라노(Palais Rofrano)라고 불렀다 한다.
팔레 아우어슈페르크(Palais Auersperg)
△ 1층 로비,
△ 공연장은 2층이다.
△ 피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비올라, 풀룻...........
10명쯤 연주자가 등장하는 소공연장이다.
의자도 편안하지 않다. 음의 흡수를 방해받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간이 의자를 사용한다나?
국립 관현악단 등을 생각했다가는 규모면에서 실망하기 쉽다.
그래서인지 가이드가 관람하러 가는 중간에 귀뜀을 준다.
△ 첫 연주가 끝날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단다.
그때가 어느때인지 몰라 사진은 못찍었다.
전반 35분, 중간 휴식 10분여, 후반 35분 1시간 20분쯤 공연한다.
장내에서 오늘 연주할 목록을 5유로엔가 판매하고 있었는데.......구입하지 않았다.
궁전에서 음악회를 보았다(들었다 포함)로 만족한다.
1막이 끝나고,
중간 휴식시간에는 나름 형식을 갖춘다.
샴페인과 오렌지 쥬스? 중 택일이다.
여행사 측에서일거다 ....... 삼페인 교환권을 서비스 해준다.
△ 저녁때 두번의 공연이 있는데
우리 일행은 첫번째 공연을 관람하였다.
두번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 비엔나 외곽의 ROSEN HOTEL EUROPAHAUS 이다.
주변에 운동장과 숲이 있고,
과거 학교 캠퍼스를 리모델링 한 듯 하다.
주변을 잘 가꾸고 정비하면 멋진 곳일 텐데 캠퍼스 면적이 제법 넓어 그기까지 손길이 못미치나 보다.
교내 매점? 에서 오스트리아 맥주를 맛본다.
향이? 맛이?
우리나라 맥주보다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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