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암마이봉 2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아들이 방학이어서 잠시 다녀간다.
여름 더위에 선뜻 갈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는다,
모처럼 칠선계곡으로 갈까? 아님 뱀사골? 진안 암마이봉?
암마이봉을 찾아가기로 한다.
이곳은 진안 암마이봉 1편과 나도봉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 가족 기념사진첩으로 대한다.
▷ 탐방코스 (2015. 8. 2)
진안마을(중식) - 마이산 북부주차장 - 화엄굴 - 암마이봉 - 탑사 - 은수사 - 북부주차장
▷ 탐방후에
좀은 늦게,
현지에 도착하면 점심을 먹을 시간대쯤 집을 나선다,
진안에 도착하니 12시를 조금 넘고 있다.
북부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진안마을(주)이 있다.
로칼푸드 직매장을 겸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산야초정식 15,000원/1인 외 산야초 비빔밥 및 청국장 백반 (10,000원/1인), 초계 냉면 등
한번쯤 찾아도 실망스럽지는 않을 것 같다.
△ 중식후 암마이봉으로 오르기 위해 천황문에 도착한다.
△ 먼저 화엄굴을 둘러본다.
△ 화엄굴에서 건너다 본 암마이봉이다.
△ 화엄굴 내부
그렇게 깊지 않다.
또한 이곳 석간수는 음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암마이봉 들머리다.
△ 중간 중간 숫마이봉이 조망된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건너다 본 숫마이봉이다.
△ 암마이봉 정상이다.
△ 남쪽 전망대에서의 조망이다.
멀리 덕태산 쪽이다.
△ 멀리 내동산이 오똑하다.
△ 마이산 주능선이다.
멀리 뽀족한 봉우리가 광대봉일거다.
△ 이곳 정상 전망대에서 한동안 피서를 즐긴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분다.
△ 암마이봉 정상에서 내려와,
탑사도 둘러 볼겸 암마이봉을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탐방로 확인겸 봉두봉쪽 금줄을 넘는다.
△ 이곳 탐방로는 위험으로 인해 출입을 통제하는 구간이다.
아랫쪽으로 제법 내려선 후 올라왔다.
길은 다닐만 하다.
암마이봉 남서쪽 사면,
절벽 아래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그렇게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다.
△ 봉두봉쪽,
이곳에도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폐쇄 기간이 2014년 까지이고, 또한 암마이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표지판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 암마이봉의 거대한 암벽 아래를 지나 오른다.
△ 이곳을 넘어,
봉두봉, 탑사 갈림길 고개로 다시 내려서게 된다.
△ 잠시 쉬었다 내려간다.
△ 봉두봉, 탑사로 이어지는 고개로 내려섰다.
△ 북부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희미하다.
이 길은 통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 위 고개의 이정표 이다.
탑사에서 0.3km 지점이다.
△ 탑사로 내려가는 중에,
△ 탑사로 내려선다,
봉두봉으로 오르는 들머리인 셈이다.
△ 탑사, 은수사, 천황문을 지나 북부주차장 까지는 1.2km로 표시되어 있다.
△ 탑사를 지난다.
△ 이곳 마이산은 진안 암마이봉 1편에서 소개된바 있다.
또한 몇번 온적이 있는 곳이라 감흥이 처음만은 못하다.
따라서 가족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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