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내동산 (887.4 m)
진안 백운면 앞쪽 (서쪽)으로 암릉미와 어우러져 제법 우람한 산으로, 2015년 9월 현재 등산로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내동산 산행은 동산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후, 계남· 봉화마을로 하산하거나, 명마대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중간 제법의 암릉이 펼쳐지는데 진안고원길 일부와 연계하면 원점회귀 산행도 가능 하겠다.(현재 길 희미함)
여러해 전에이어 두번째 찾은 산이다.
▷ 가는 길
성수 - 백운면 덕현리 동산마을
▷ 산행코스
1. 동산마을 - 약수암, 내동폭포 - 내동산 - 덕현리 윤기마을 - 동산마을 ( 약 4시간 / 여러해 전 )
2. 동산마을 - 약수암, 내동폭포 - 능선(남릉 일부 탐방 1시간) - 내동산 - 명마대 - 윤기 - 내동마을 ( 남부능선 탐방 약 1시간, 점심시간 30분 포함하여, 약 5시간 50분, / 2015. 9. 13 )
내동산 산행의 들머리는 초행일 경우 동산마을이 무난 할 것 같다.
윤기마을 에서는 들머리 찾기가 어렵고 명마대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오르는데 지루할 수도 있겠다.
참고로 동산마을 또는 산람환경연구소에서 구신치를 거쳐 내동산 남릉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고자 할 경우 구신치 까지는 진안고원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구신치 산행 들머리의 등산로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윗쪽 암릉구간은 희미하지만 여름철이라도 다닐만 하다.
또한 산림환경 연구원 윗쪽에서 이 남쪽 능선을 돌아가는 임도가 신설되어 있어 적의 이용 가능하겠다.
▷ 산행안내도
적색실선으로 일부 등산로 추가 하였으며.
노랑색실선은 진안고원길 3구간(백운면-성수면)을 개략적으로 표시하였다
▷ 산행후에
대운치에서 구신치를 거쳐 내동산 남릉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나하고 원구신마을까지 차량으로 들머리를 탐색한다.
원구신 마을을 지나는 진안고원길은 확인되나, 내동산 들머리를 알리는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동산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에 없던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건물이 멋지게 들어서 있다.
되돌아와 백운면 덕현리 동산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은 몇년전 산행을 한곳이라 들머리는 알고있다.
아래 차도에서 이곳 내동마을로 진입하는 약 200m 도로폭이 좁긴해도 대형버스도 오를수 있고 회관앞 주차장도 제법 넓다.
마을앞 진안마을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 진안고원길 3구간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윤기마을, 동산마을, 산림환경연구원, 상덕현, 구산치, 원구신, 상염복을 지나 성수면 소재지 까지의 17.8km 구간이다.
만약 내동산 남쪽 암릉을 따라 오르고자 한다면 전북 삼림환경연구원이나 이곳 내동마을에 주차후 진안고원길을 따라 구신치에서 들머리를 찾든가,
아님 산림환경 연구원 윗쪽 신설된 임도가 내동산 남릉을 돌아 가므로 이 임도를 따르다 들머리를 찾아도 되겠다.
초반 들머리 상태는 알지 못하나, 윗쪽으로 오르면 암릉구간은 그런대로 다닐만 하다.
마을 입구,
내동산 정상 2.3km를 알린다.
소나무숲이 좋다.
지역에 따라? 소나무 숲 아래가 깨끗한 곳이 있는가 반면,
어떤 지역은 키작은 잡풀과 나무로 인해 너저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이곳은 후자에 좀더 가까운것 같다.
이내 갈림길에서 좌측, 약수암(백마암)으로 오른다.
우체통 옆에 이정표가 있어 충분히 알수 있는 곳이다.
오르는 도로 좌측으로 상당 부분 소나무 숲을 밭으로 만들었다.
논도 묵혀가는 마당에,
메밀을 재배하기 위헤 밭으로 개간한 건 아닌것 같다.
약수암까지 이런 길이다.
걷기에는 은근히 오르막이다.
트럭이나, RV차량은 충분히 다닐수 있다.
내동마을에서 약 1.2 km, 25-6분,
약수암에 도착한다.
거리로 따지면 내동산 정상까지 (2.3 km)의 중간 지점쯤 된다.
내동폭포,
계곡의 특성상 물이 적은 곳이어서 비온 후가 아니면 폭포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과거,
이 절벽 아래 조그만 움막(약수암)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스님 한분과 보살님이 모래를 지고 오르는 것으로 보아 뭔가 다시 들어설 것 같다.
지형으로 본다면 멋진 곳인데 깨끗한 맛은 덜한것 같다.
이곳 낡은 집뒤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이정표나 산행안내 리본은 보이지 않는다.
폭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된다.
거대한 나무 아래 굿당의 느낌이 든다.
시멘트 포대가 있는걸로 보아 뭔가를 만들려나 본데,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음 싶다.
폭포 상부로 오른다.
폭포 윗쪽이다.
주변 나무틈새로 조망이 조금씩 보이나 시원치는 않다.
등산로 상태는 보통쯤,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찾지 않는 것같다.
약간 좌측으로,
약수암 이후 등로는 대체로 제법 가파른 편이나 그렇게 힘든줄 모르고 오른다.
스테인리스 기둥으로 정비하였다.
수직이 꼭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비뚤 삐뚤 서있는 기둥을 똑바로 세울수는 없나 하는 생각도 든다.
동산마을에서 약 1.9km,
정상 0.4km쯤 남은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 이정표 앞쪽에 잠시 쉬어가기 좋다.
조망도 트인다.
출발한 내동마을과.
전북 산림환경연구원등 동남쪽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산림환경연구원을 줌으로 당겨본다.
제법 규모가 있다.
전에 보지 못한 건물이다.
능선 방향으로 오른다.
주능선에 오르기 직전 짧은구간 상당한 경사이다.
들머리 내동마을에서 약 1시간 20분,
내동폭포에서 약 50분 소요되어 주 능선에 오른다.
등산로 정비를 위한 자재들이 헬기로 공수되었나 보다.
이곳 능선상에 바위가 있다.
위 바위에 올라 내동산 남쪽 능선을 건너다 본다.
내동산만 산행할 경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저곳 남릉을 적당한 곳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내려서는 능선 초반은 약간의 암릉이다.
길 또한 희미하다.
초반의 암릉구간을 멀리서 보면 제법 볼만한 바위들이 있는데
지나는 방향에서는 숲속에 쌓여 잘 보이지 않는다.
살짝 내려섰다가 앞쪽의 봉우리로 오른다.
생각보다 길은 다닐만 하다.
앞쪽 봉우리로 오르는 도중 뒷쪽(정상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다.
뒤로 높은 봉이 내동산 정상, 좌측 아래 선바위가 보인다.
저곳 선바위는 여기서 보니 정상에서 제법 내려서야 하는것 같으나 실제로는 그리 멀지않다.
선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첫번째로 보이는 무명봉을 넘는다.
정상은 편편한 편이며, 숲으로 인해 조망은 없다.
위 봉우리를 넘어가면 일련의 바위지대이다.
건너편으로 또다른 암봉이 보인다.
뒤돌아 보면 정상쪽 능선도 조망된다.
구산치, 앞쪽 가운데쯤 능선상의 잘록한 곳일거다.
대운치, 저쪽 보이는 도로 삼거리를 말하는 것 같다.
건너 보이는 암봉으로 건너가기 위해 암봉을 내려서야 한다.
길이 희미하여 이곳 저곳 사람다닌 흔적을 찾아 조심스레 내려간다.
이 암릉 구간은 앞에 바위를 만나면 약간 우측으로 우회한다 생각하고 길의 흔적을 찾으면 된다.
군데 군데 산행안내 리본이 도움을 준다.
길이 험하지는 않으나 인적이 드물어 천천히 진행한다.
옆쪽의 바위를 둘러본다.
건너편 봉우리이다.
내려가는 길에 나무들에 가려 길찾기 어려운 곳이 있으나 조심스레 주변을 살피면 길이 보인다.
내려온 곳.
험한 곳은 아니나 뱀, 벌 등이 조심스럽다.
건너편,
내려선 후, 올라야 할 곳을 가늠해 본다.
좀 까다롭다.
굵은 밧줄이 있어 충분하 오르내릴수 있지만 바위가 쬐끔 날카롭다.
건너편 암봉에 올라 지나온 곳을 되돌아 본다.
바위를 만나면 우회한다.
이곳 두 암봉사이의 협곡을 지나는게 쬐끔 힘들다 할수 있으나 충분히 다닐수 있다.
두번째 암봉 주변이다.
군데 군데 바위에 오르면 조망이 좋다.
우측 뒤로 보이는 산이 고덕산이다.
고덕산 쪽으로 뻗은 또다른 능선과 연계지어 본다.
지나온 곳,
좌측 높은곳은 내동산 정상이다.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길이 희미한 곳은 바위 윗쪽이나 능선을 따른다고 생각하고 살피면 길이 있다.
나름,
암봉 구간은 그의 지났다 싶은 곳까지 갔다가 되돌아 간다.
당초 약수암을 거쳐 올랐던 능선으로 되돌아 왔다.
남릉을 따라 내려갔다 되돌아 오는데 1시간여 조금더 소요되었다.
대체적으로 등로가 희미하며 몇군데 이리저리 길의 흔적을 찾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빨리 진행 할수는 없지만
이곳 암릉구간은 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는것 같다.
정상으로 향한다.
능선에서 4분여 약간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1-2인용 텐트 한동 칠수있는 공간이 있다.
간혹 이곳에서 비박을 하는 분도 있는것 같다.
정상 방향,
정상 직전이다.
별다른 암반지대는 아니지만 조망이 좋다.
등산로 탐사차 내려가본 남릉이다.
저곳 3개의 봉우리 조금더 내려갔다 되돌아 왔다.
구신리 쪽이다.
골짜기 안쪽에 있는 마을이 상염복 마을인가 싶다.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선바위도 보인다.
선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이내 정상이다.
아래 능선상에서 7-8분 거리이며.
중간 남릉 탐방 (1시간여)을 하지 않았다면 내동마을에서 1시간 30분쯤 거리이다.
내동산 정상은 한창 공사중이다.
좁은 면적에 울타리를 쳤으니 더 좁은 느낌이다.
저 작은 정상 표시석을 옮겨 세울 곳 또한 마땅 찮다.
정상 표지석이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 천대를 받는 형상이 되었다.
정상석 사진 촬영도 쉽지않다.
정상의 이정표 이다.
선바위는 상염복마을쪽으로 약간 아래에 있다.
계남. 방화 마을은 저쪽 무인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까지는 같은 능선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이다.
좌측 백운면 소재지 뒤로 덕태산, 선각산 산군이 있고,
우측의 계곡의 끝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다.
진행할 계남. 방화마을 능선이다.
앞쪽 봉우리에 산불감시 카메라탑이 있고, 뒤로 마이산이 조망된다.
마이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정상엔 등산로 정비하는 인부들의 임시숙소가 있다.
정상에서 상염복쪽으로 조금 내려선다.
선바위 뒷편의 조망바위에 올라본다.
앞쪽 능선.
저 아래 어느 마을이 상염복이다.
뒤로 고덕산이 보인다.
선바위를 둘러본다.
정상에서 5분여 거리이다.
뒷쪽 면에서.
선바위까지 가는데 5분, 오는데 5분, 주변 둘러보는데 5분여 합해서 15분여 소요되어정상으로 되돌아 왔다,
몇 분여 주변을 조망하고 계남, 방화 마을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중간 조망좋은 바위가 있으나 주변 풍경은 단조롭다.
조망이 좋아서인지. 산군이 작아서인지 그 조망이 그 조망이다.
계남. 방화마을 갈림길 지능선을 가늠해 본다.
앞쪽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서로 갈라진다.
좌측 계남, 우측 방화마을쪽 능선이다.
등산로변에 있다.
줌으로 당겨본 백운 들녘이다.
좌측 상단에 백운면 소재지가 있고,
앞쪽의 좌측은 윤기마을, 우측은 들머리인 동산마을이다.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주변,
등산로가 정비되어 걷기 좋다.
잘생긴 소나무가 운치있다.
중간,
조망 좋은 암봉이 있다.
몇 걸음 발품을 팔아 조망을 본다.
위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내동산 정상이다.
아랫쪽,
백운 들녘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봉우리가 가깝다.
되돌아 나와 능선을 따른다.
내동산 정상에서 0.5km, 15분여.
계남마을과 방화마을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이다.
이곳 갈림길의 이정표 이다.
계남마을 3.98km, 방화마을 2.16km를 알린다.
이곳에서 계남방향 등산로가 더 선명해 보이는 걸로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다니나 보다.
방화마을쪽 능선을 따라도 나중 계남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방화마을쪽 능선상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다.
위 감시탑을 지나 이내,
산벗나무 아래에서 30분여 중식과 휴식을 취한다.
마령면 소재지 너머로,
마이산으로 이어지는 광대봉 능선이 선명하다.
중식후 방화마을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조망이 좋다.
마이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등산로변에 비스듬한 바위가 있어
이곳에도 올라본다.
이곳 또한 같은 조망이다.
바위 뒷쪽, 우측으로 볼록한 봉우리에 윤기마을 갈림길이 있다.
저 뒤로 보이는 능선상의 봉우리에 방화마을과 구수보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방화마을쪽 능선을 따라 더 내려가면 구수보 갈림길이 있고 이어서 계남마을, 방화마을로도 갈수 있다.
내동산 정상에서 중간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약 30분,
윤기마을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특별히 이정표는 없지만,
산세를 보면 이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서면 윤기마을로 이어질 것이라는 감이 잡히는 곳이다.
여러해 전 이곳에서 윤기마을로 내려선 곳이기도 하다.
윤기마을로 내려서는 들머리는 인적이 드물다.
과거보다 더 묵은 느낌이 든다.
중간 길의 상태는 모르겠다.
방화마을쪽으로 내려간다.
올망졸망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이기도 하다.
또다른 조그만 봉우리를 넘는다.
지나온 내동산 능선이 잘 조망된다.
소나무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에서 약 50분여,
방화마을쪽 지능선과 구수보 방향 지능선이 분지되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위 이정표이다,
정상에서 1.68km 지점으로, 구수보 방향으로 내려선다.
일부 산행안내도를 보면 이곳에서 방화마을쪽 지능선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구수보 방향 갈림길이 있고,
또한 계남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것 같다.
이후,
구수보 방향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중간 중간 노송을 많이 볼수 있다.
구수보 0.7km 남았다.
내려서는 중간 중간 제법 내리막길이다.
구수보쪽 지능선을 따라 그의 내려온 지점이다.
등산로는 우측 아래로 내려선다.
주변 묘지로 인해 삼거리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을 거쳐 내동산으로 오른다면 잠시 헷갈릴수도 있으나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므로 길을 못찾을 우려는 없다.
아래로 내려간다.
작은 전나무? 잣나무? 가지에 안내 리본 몇개가 붙어있다.
등산로는 구수보 지능선과 건너편 방화마을 지능선이 이루는 골짜기 입구로 내려선다.
갈림길이 있고,
계곡 안쪽으로 보이는 길이 더 선명하다.
산행 안내도를 보면 감이 잡힐것 같다.
골짜기 입구를 벗어나,
강변을 따라 오르는 수레길 정도의 도로는 수풀이 무성하다.
명마대가 어디쯤 있을까?
궁금해 할 무렵 정자가 보인다.
커다란 바위위에 정자가 있고,
명마대 편액은 북쪽 방향에 걸려있다.
정상에서 약 1시간 40분,
남쪽 방향에서 본 명마대이다.
정자를 받치는 바위에 명마대가 음각되어 있고,
편액의 명마대는 어두울 명, 갈마, 대대자 인것 같다.
명마대를 중심으로 아랫쪽,
윗쪽이다.
커다란 바위가 인상적일뿐 주변 경관이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
주변 마을에서도 제법 떨어져 있는 곳이다.
명마대 앞쪽 도로부터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다.
이곳을 들머리로 잡을경우,
정자를 우측에 두고 강변으로 난 임도을 따라 200m쯤 내려가면 좌측으로 구수보 방향 지능선과 방화마을 방향 지능선이 이루는 골짜기 입구로 들어서게 된다.
이 입구쯤에 삼거리가 있는데 직진하여 골짜기 안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방화마을쪽 능선으로 오르게 되고,
좌측으로 능선을 따르면 구수보쪽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명마대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덕현리로 향한다.
명마대에서 6-7분,
첫번째 만나는 마을이다.
버스 승강장에는 내봉. 마을앞 표지석에는 봉서마을로 표시되어 있다.
봉서(내봉?)마을 앞엔 느티나무가 있다.
봉서마을 표지석이 보인다.
이 마을은 2차선 차도가 지나고 있어 일반 산악회의 경우 대형버스는 이곳까지 올 수 있다.
이후,
차도를 따라 동산마을로 향한다.
봉서 인근마을이다.
내봉마을로 표시되어 있다. 봉서마을의 버스승강장에도 내봉마을로 표시되어 있다.
명마대에서 22-3분,
윤기마을 앞에 도착하면 진안고원길 이정표가 있다.
차도를 따라 내동마을로 가도 되지만
진안 고원길을 따라 윤기마을을 거쳐 동산마을로 간다.
윤기마을 들머리에서 10분여 쉬었다.
노랑색과 분홍색
고추 지주대에 색칠을 했다.
리본도 두가지 색깔이다.
수풀 무성할 진안 고원길이 깨끗이 정리되어 있다.
나무로 된 이정표와 리본이 촘촘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현재 진안고원길은 4구간까지 정비되어 있나보다.
이웃 윤기마을에서 10분여,
명마대에서 약 30분 (윤기마을에서 과한 휴식 10분 제외) 출발지인 내동마을에 도착했다.
내동마을 회관앞 주차장이다.
오늘 남릉 약 1시간을 포함하여 정상까지 약 2시간 30분, 선바위 15분 포함하여 정상 주변 20분, 점심시간 30분, 하산 약 2시간 30분, 합해서 약 5시간 50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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