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가우도 함께海길
가우도,
강진군 도암면 망호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중 유일한 유인도로 1789년까지는 대구면에 속하였으나.
후 행정개편으로 도암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 섬 양쪽 대구면은 저두출렁다리, 도암면은 망호 출렁다리 인도교를 놓고, 섬둘레로 길이 2.5km
산책로를 만들어 함께해(海)길이라 이름 붙였다.
섬 자체야 크게 명소라 할순 없지만 출렁다리를 건너 바닷가로 난 길을 걷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가는 길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저두출렁다리주차장
(강진에서 마량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섬과 다리, 이정표 있음)
▷ 탐방코스
저두 출렁다리 주차장 - 저두출렁다리 - 가우도 함께해길 - 주차장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 가우도로의 접근은 두군데 이다.
한군데는 강진 도암면 신기리 망호출렁다리 주차장이고,
다른 한곳은 대구면 저두리 저두출렁다리 주차장이다.
대체로 저두 출렁다리 주차장이 접근이 쉬어 이곳에서 출발한다.
△ 저두 출렁다리는 길이 438m, 폭 2m정도이다.
반대편의 망호출렁다리는 길이 716m 로 저두출렁다리 보다는 조금 길다.
△ 출렁다리로 이름붙였지만 다리가 흔들려 출렁다리가 아니라
바다를 내려다 보면 물결이 출렁이는 모양이 마치 다리가 흔들려서 걷는 사람이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이라 해서 따왔다.
△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편 탐방로를 본다.
△ 우측 멀리 강진읍내이다.
△ 다리 건너편,
향기의 섬으로 가우도를 표시하였다.
△ 다리를 건너,
좌측 탐방로를 따를까? 우측 탐방로를 따를까? 궁리하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가우나루 휴게소와 팔각정이 있다.
△ 지나온 출렁다리를 본다.
△ 화장실 앞을 지나.
△ 데크 로드를 따른다.
험한 지형도 아닌데 데크로드다.
흙길로 둠이 더 좋을것 같은데....................
△ 바닷가를 어슬렁 거리는 한마리 곰을 닮았다.
△ 바닷가에 둥지를 튼 노송을 본다.
△ 동남쪽 해안가를 돌아간다.
△ 영광나루 쉼터라 이름붙였다.
△ 쉼터 주변,
이고장 강진출신 김영랑 시인의 시를 볼수 있다
△ 섬 남쪽을 돌아가면 망호출렁다리가 보인다.
△ 주변 수변공원을 조성중이다.
길을 따라 오르면 청자 전망탑으로 오른다.
가우도 표고는 84m 정도로 낮고, 현 청자전망탑은 공사예정이다.
따라서 대부분 탐방객은 해안으로 난 둘레길을 걷고 전망대를 찾는 분들은 별로 없는것 같다.
△ 앞쪽에 보이는 것은 해상복합 낚시공원이다.
△ 해상낚시공원
1일 입장료 성인 1만원, 소인 5천원, 장비및 미끼 대여
문의 010 - 7220 - 8458
△ 망호출렁다리.
△ 가우도 수퍼?
△ 마을 앞으로,
△ 마을 뒷쪽엔 한옥펜션이 보이고,
앞쪽은 주택공사로 어수선하다.
△ 바닷가로 난 길을 따른다.
△ 섬 이름의 유래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駕牛島, 멍에駕)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섬 서북쪽으로 돌아가면 도로는 끝나고 탐방로가 시작된다.
△ 마을 뒷편인 셈이다.
△ 윗 사진과 같은 지점이다.
야트막한 고개를 넘어 한옥펜션으로 간다.
△ 한옥펜션 옆
△ 저두 출렁다리 쪽으로,
△ 청자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다.
△ 저두 출렁다리 앞으로 왔다.
△ 해안으로 난 탐방로를 따라 한바퀴 돌았다.
△ 조명이 들어온다.
△ 강진만.
△ 해는 서쪽으로 지고있다.
△ 칠량면쪽,
△ 멀리 강진읍
△ 해안엔 배들도 쉬고있다.
△ 가우도.
둘레길 2.5km, 약 1시간쯤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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