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기행
여수는 비교적 자주 찾는 편이다.
관광지 보다는 여수 시내의 산과 주변 섬 산행에서 걷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전망 좋은 바위에 오르면 여수의 바다와 섬들이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여수 시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동도와 세병관, 돌산도 향일암 등을 들 수 있지만.
나이든 분들에게는 이와 겯들여 유람선과 근년에 개통된 해상 케이블카 또한 유명한 여행상품이 된다.
또한 먹는 재미또한 있는 곳이어서 맛있는 여수로 표현하기도 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진달래 한창인 때에 여수를 찾았다.
▷ 탐방코스
산청 - 여수 / 해상 케일블카 - 중식 - 유람선 - 순천만정원 - 귀가.
(2016. 3. 9. 농촌지도자회원과 함께)
▷ 탐방후에
▣ 여수 해상케이블카
바로가기 : http://yeosucablecar.com/
△ 여수 돌산 유람선 선착장이다.
봄철 여수를 찾는 분들이 많다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 주차시설이 모자라 이곳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서 미니셔틀버스 2대가 탑승객을 실어 나른다.
주로 연세 지긋한 단체 관광객이 대상이다.
△ 돌산도 유람산 선착장 주변,
바다엔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도 보이고,
△ 해상 콘도도 있다.
△ 케이블카를 승강장으로 이동하였다.
탑승하기 위한 대기줄이다.
탑승객 대기 줄과 매표소 티켓구입 줄이 구분되니.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릴때 단체 탑승이라면 일행중 누가 먼저 탑승권을 구입하는게 낫다.
△ 매표소이다.
티켓 예약은 없고 선착순이다.
요금은 8인승 일반 캐빈과 5인승 크리스탈 캐빈(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음) 으로 구분된다.
일반 캐빈은 어른 1인당 왕복13,000원, 편도 10,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인당 1,000원 할인된다.
크리스탈 캐빈은 왕복 20,000원, 이 경우 편도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걸로 보아 없나 보다.
△ 탑승지는
이곳 돌산 공원내 놀아정류장 (자가용 이용시 무료 주차장 있음)과
건너편 자산공원내 해야정류장 (해상케이블카의 주차타워는 200대 규모로 현 오픈 되었음)
△ 여수 케이블카의 특징은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해상 케이블카이다.
소요시간은 편도 13분, 왕복 25분 정도 소요된다,
△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 10대.
일반 캐빈 40대 합해서 50대가 운행된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아래 해상을 볼수 있게 만들어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대신 요금이 조금 더한다.
△ 오동도쪽 자산공원 주변에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자산공원에서 하차한다.
△ 내려가는 곳,
엘리베이트가 있고, 계단도 있다.
△ 공원 상부에서 오동도를 중심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조망해 본다.
△ 오동도,
△ 엘리베이트 타고 내려가야 한다.
많은 인파로 인해 계단으로 걸어내려 간다.
63빌딩을 걸어내려가는 기분이다.
△ 이곳 역시 단체손님으로 가득하다.
유람선 탑승시간으로 인해 점심 시간을 40분으로 단축하다보니
맛있는 여수의 맛이 줄어들었다.
▣ 이사부크루즈
△ 돌산도 유람선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다.
△ 이사부 크루즈 운항 노선도,
△ 여수에서의 해상관광은 이사부크루즈외에 미남크루즈도 있다.
미남크루즈는 배의 규모가 이사부크루즈 보다는 조금 크며 승선 정원도 1,000명이다.
여수엑스포 행사장 스카이타워 앞에서 출발하며 요금은 왕복 18,900원, 편도 9,900원이다.
스카이타워앞 선착장 출발시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소요시간 왕복 1시간 30분이다.
엑스포 행사장에서 편도만 이용하여 돌산유람선 선착장에서 하선하여(가능한지 모르겠다. 편도요금이 있어 추측해 본다)
케이블카를 타고(편도) 자산공원에 하차하여 주변 산책,
다음은 오동도를 한바퀴 돌아본다면 이것도 하루 코스가 될것 같다.
△ 이사부 크루즈
길이 약 63m, 폭 약11m, 승선인원 약 800명
1층 클럽, 3층 스카이 데크.
출발시간 11:00 - 12:20, 14:00 - 15:20 소요시간 80분.
요금 18,000원/ 어른1인
△ 해상크레인,
규모가 대단하다.
△ 미남크루즈,
엑스포 행사장에서 출발한다.
△ 오동도,
△ 용굴주변,
많은 분들이 보인다.
△ 오동도를 한바퀴? 돈다.
△ 하멜등대.
△ 엑스포 행사장 앞 해상에서 바라본 오동도,
△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미남크루즈 출발지이다.
△ 엑스포 주 행사장.
△ 엑스포 행사장 주변,
△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 간다.
단체여행은 별 본것 없이 시간만 간다.
유람선 탐방을 마치고,
시간상 약간의 여유가 있어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향한다.
외형만 보고 귀가길에 오른다.
유람선에서도 버스안에서도 음악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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