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 미타산 (663m)
의령군 부림면과 합천군 적중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들머리 큰 매력을 보이는 산은 아니나 미타산성과 산성 서.북쪽 주변 바위에서의 조망, 적중면 들판,
봄철이면 키큰 진달래꽃으로 특징 지을수 있겠다.
차량회수의 편의를 위해 유학사 원점회귀 산행으로 둘러보았다.
▷ 가는 길
의령 - 정곡면 - 부남면 - 부남면 소재지에서 적포(합천 청덕면) 방향 약 4km 여배리 삼거리 - 유학사
▷ 산행코스
유학사 주차장 - 불관사 - 반송재배지 - 429봉 - 미타산성 - 미타산 정상 - 묵방마을 - 유학사.
(미타산성, 정상 주변 과한 조망시간 및 유학사 20분 포함 4시간 30분 / 2016. 4. 10 )
▷ 산행 안내도
△ 부산일보 제공 안내도이다.
△ 이해의 편의를 위해 몇군데 추가하였다.
월전, 칠공재, 불관사를 지나 토굴까지는 농로로 소형차량은 다닐수 있다.
유학사 들머리를 아랫쪽으로 약간 이동, 반송재배지역 윗쪽 적색직선으로 등산로 추가,
정상에서 하산길 토굴방향 하산로 입구, 상사덤 주변, 하산길 410봉 지나 묘 위치를 임의적으로 조금 수정하였다.
▷ 산행후에
△ 유학사 주차장이다.
의령에서 정곡면, 부림면을 지나 적포방향으로 향하면 여배리 갈림길에 유학사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 좌회전 하여 유학천을 따라 여배리 마을을 지나 유학사 주차장까지는 2차선 아스콘 포장 도로로
거리는 3.3km쯤 된다.
참고로 부림면 소재지는 신반이며, 적포는 합천군 청덕면 적포리로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교통 표지판에 거론되는 지명으로 이름이 낯설다.
△ 다리 건너로는 바로 유학사가 있고 계속 오르면 묵방마을이다.
묵방마을까지는 시멘트 도로로 소형 차량은 다닐수 있다.
유학사는 나중 하산길에 둘러보기로 한다.
△ 건너편 유학사를 본다.
절로 오르는 돌계단이 운치있어 보인다.
△ 좌측 미타산 정상쪽 계곡과 우측 묵방마을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수된다.
건너편에 유학사가 있다.
△ 주차장 끝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른다.
△ 건너편 용왕각 작은 건물이 있다.
△ 아래 주차장 끝에서 30m 정도,
좌측 바위와 우측 커다란 참나무 한그루 있는 곳에 의령농협 산우회의 분홍색 리본이 달려있다.
이곳이 들머리로 비교적 근년에 등산로를 정비한것 같다.
직진으로 보이는 넓은 길은 바로 위쪽의 조그만 사방댐에서 끝이 난다.
△ 인터넷 상에서 유학사 원점회귀 산행기를 보면 대체로 위 들머리가 아닌,
계곡쪽으로 진입하여 좀은 희미한 길로 소개되고 있다.
위 들머리에서 오르면 등산로가 선명하나 타 탐방기 내용을 확인할겸 계곡쪽 길로 오른다.
△ 보이는 임도 어디까지 이어지며,
일반적인 인터넷 산행기의 어수선하고 복잡하게 소개된 탐방기를 찾아 보는 괜찮을것 같다.
△ 주차장 들머리에서 이내 (100m 쯤?)
위 조그만 사방댐 상부이다.
이곳에서 도로는 끝이난다.
△ 등산로 흔적을 찾아 사방댐 상부로 들어서니 등산로의 흔적이 아주 희미하다.
몇개의 리본은 보이나 길의 흔적은 있는것 같지 않다.
△ 계곡쪽으로 길이 이어지나 유심히 살펴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이리 저리 주변을 살피니 좌측 작은 지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곳에 간간이 리본이 보인다.
△ 사람들이 그의 다니지 않는 길이다.
있는듯 없는 듯,
간혹 보이는 리본이 아니면 과연 길이 맞나 싶을 정도이다.
△ 위 사방댐 상부에서 5분쯤,
제법 급경사를 치고 오르니 산허리? 무릅?쯤으로 난 옛 임도를 만난다.
이후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
본인은 들머리 좋은 길을 두고 이곳으로 올랐지만 후답자는 구태여 이 길을 따를 필요가 없겠다.
특별한 경관을 보이는 곳도 아니고, 계곡으로 난 길도 아니다.
△ 사방댐 하부, 즉 주차장 상부 20-30m 지점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뚜렷한 길을 따라 제법의 급경사를 5분쯤 오르면 넓은 길을 만나게 되고
이후 진행해 오면 이 길이다.
아래 계곡과는 70-100m쯤 거리를 두고 산 사면으로 난 길로 과거 임도 역할을 했던것 같다.
△ 걷기 좋은 완경사다.
△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임도 수준의 넓은 길을 따라 약 10분쯤,
들머리 주차장에서는 주변 들머리 살펴가며 천천히 20분쯤 진행한 지점이다.
산 사면으로 난 넓은? 길은 상류쪽으로 계속되나 등산로는 이곳에서 좌측 등날로 오르게 된다.
직진으로 보이는 넓은 길은 사람 다닌 흔적이 없어보인다,
△ 위 갈림길.
이정표는 없지만 길은 비교적 선명한 편이고 여러 안내 리본이 달려있어 충분히 알수 있는 곳이다.
△ 조금 오르면 대나무 숲을 지난다,
부직포로 덮여있는 하우스와 조립식 건물이 흉물스럽다.
△ 제법의 대나무 숲으로 난 길이 선명하다.
사이사이 고사한 대나무가 많아 깨끗한 맛은 덜하다.
△ 대나무 숲 통과
△ 머지 않아 두세가구? 마을이 있다.
△ 폐가와 더불어 좀 어수선하다.
△ 지나온 대나무 숲,
△ 올라온 계곡을 내려다 본다,
저 아래 V자형으로 보이는 곳에 유학사가 있다.
△ 들머리에서 약 30분,
도로에 오른다.
좌측 칠공재 방향이다.
△ 이후 도로를 따르게 된다.
△ 가까운 거리에 불관사가 있다.
△ 불관사.
시멘트 건물이라 고색의 미는 없다.
△ 첫번째 좌측으로 만나는 건물 내부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용천약수로 표시되어 있다.
실내 약수터 치고 청결한 느낌은 없고 바가지 또한 민망하여 그냥 돌아설까 하다가 물맛을 본다,
물맛은 좋다.
△ 불관사.
외형적으로 크게 볼게 없다.
큰 건물 내부엔 조그만 석불을 모셨다.
△ 석탑 또한 정교하지만 크게 균형미는 있어보이지 않는다.
△ 불관사를 지나면 갈림길이 있지만,
주 도로를 따르면 된다.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도로를 따라 오른다.
△ 멀리 미타산 정상과.
정상 바로 아래 흰 건물이 보인다.
△ 모퉁이를 돌아.
△ 좌,우 농장지대.
앞쪽 넉넉해 보이는 봉우리를 좌측 능선을 따라 넘어갈 것이다.
△ 반송농장,
제법 그럴듯한 외형을 가졌을 거라고 기대 했었다.
△ 반송 재배지역은.
도로를 따라 반송이 가로수 같이 심어져 있고,
좌측 산기슭에 상당량의 반송이 재배되고 있다.
△ 반송재배 지역을 지나면,
이내 나타나는 작은 골짜기를 건너는 곳에 도로는 심하게 우측으로 휘돌아 오르게 된다,
△ 이곳에 좌측으로 묘지를 보이며
의령농협 산우회 분홍색 리본이 달려있다.
들머리 상태가 선명한 편은 아니다.
이곳에서 농로를 따라 계속 오를까?
아님 좌측으로 리본으로 표시된 등산로를 따를까 망설이다가 좌측 등산로를 따른다.
△ 들머리 묘지 주변의 어수선함과 달리
조금 오르면 길은 비교적 선명해 진다.
△ 미타산 정상에서 부림면 공설운동장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안부로 오르는 셈이다.
△ 간혹 한여름 수풀이 무성할 철이면
조금은 성가신 가시덤불이 자랄지도 모르겠다.
△ 이 분홍생 의령농협 산우회의 리본이 산행 길잡이가 되어준다.
△ 부림면 공설운동장쪽으로 이어가는 능선상의 안부로 오르니 뜻밖에 등로가 선명하다.
△ 잠시 쉬었다 간다.
이곳 갈림길 역시 이정표는 없다.
안내도상 429봉으로 표시된 임둘봉 아랫쪽 안부인 셈이다.
아래 도로에서 이곳 능선까지는 능선상의 등산로에 비해선 희미한 편으로 만약 이곳을 하산코스로 잡을려면
의령농협 산우회 붉은색 리본을 참고하면 되겠다.
또한 등로상의 군데군데 여러 나무에 청색 페인트칠이 되어있어 도움이 될수 있다.
△ 429봉으로 오름길이 약간의 경사를 보인다.
△ 능선상엔 소나무숲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429봉쪽으로 오르면 이와 비슷한 바위들을 자주 볼수 있다.
크지 않으며,
진안 마이산의 바위와 구조가 비슷하다.
△ 상부로 오르면 능선은 완만해 진다.
△ 주 능선을 따르던 등로는 우측 사면으로 살짝 돌아서 간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 미타산성 인근,
오늘 처음보는 이정표이다.
△ 위 지점의 이정표이다.
공설운동장 쪽이 올라온 방향이다.
국사봉 반대편으로 100m쯤 거리에 미타산성이 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미타산 정상으로 향해도 되지만 미타산성을 둘러보고 간다.
△ 국사봉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금 진행해 본다.
좌측 능선상은 밭이고,
국사봉으로 이어가는 들머리는 넓은 수레길 정도로 보인다.
△ 되돌아와,
이정표의 국사봉 이정표 반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미타산성이 있다.
들머리에서 약1시간 40분 소요되었다.
△ 산성 바깥쪽에 움막이 있다.
△ 황토방? 토굴?
△ 뒷편 바위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 미타산성
경남 기념물 231호,
미타산 정상 9부 능선상에 정상을 중심으로한 석축성이다.
성의 서쪽과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동쪽과 남쪽은 비교적 평탄하다.
동쪽은 멀리 창녕, 서쪽은 천황산과 국사봉, 남동쪽은 신반(부림면 소재지), 남쪽은 봉산, 북쪽은 초계분지로
둘러쌓여 있다.
축조이래 2-3번 이상의 수축과 개축이 이루어졌다 하며,
현재는 이곳 주변의 석벽이 보이며, 서북쪽으로는 자연적인 암벽을 보인다.
동쪽 고압선 철탑주변엔 확실히 몰라도 토성의 흔적도 있는것 같다.
△ 아랫쪽,
△ 윗쪽.
△ 미타산성으로 올라 아랫쪽 바위로 조망을 보러 간다.
△ 바위에 올라 조망을 본다.
△ 미타산 동쪽으로 흐르는 능선이다.
나중 하산할 능선이기도 하다.
△ 정상에서 유학사로 내려가는 골짜기,
저쪽 도로가 보이는 인근에 불관사가 있고,
가운데 볼록 볼록한 봉우리는 나중 하산코스로 가운데 두 봉우리를 넘어 묵방마을로 간다.
△ 불관사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아랫쪽 토굴도 내려다 보고,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산성,
저쪽 끝에서 미타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 커다란 바위,
△ 彌陀山王大神之位,
△ 단상암 극락전,
있을건 다 있다.
불상도 모셨고, 범종도 있다.
△ 요사?
△ 산성 내외부를 둘러보고
남문?으로 이동하여 정상으로 향한다.
△ 위 지점의 이정표이다.
이곳에서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0.2km)과 우회하는 길(0.3km)이 있다.
만약 초행자라면 미타산 정상을 뒤로 돌아오르는 0.3km 코스를 적극 추천한다.
바로 오르면 위 팔각정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게 되지만,
둘러가면 아래의 비경을 볼수 있다.
△ 산성을 따라 뒷편으로 우회길을 따른다.
△ 현 복원된 산성의 끝 부분쯤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멀리 국사봉, 우측으로 천황산이다.
△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중 가까운 고개쪽.
△ 보이는 고개를 줌으로 당겨본다.
초계면 또는 적중면쪽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 조금 진행하면 또다른 조망바위가 있다,
△ 주변은 절벽이다.
△ 초계면쪽,
특이한 산속의 평야지대를 볼수 있으나 오늘 시야가 흐리다.
육안으로 보기에 평지라기 보다는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사실 초계면, 적중면의 특이한 지형을 보기위해 이곳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러해 전부터 이곳 지형이 궁금했었다.
△ 주변,
△ 천황산,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어떤 분들은 저곳으로 종주하기도 한다..
△ 뒷쪽 멀리는 대암산?
△ 주변에서 오늘 최고의 경관을 보인다.
△ 등산로는 미타산 뒷편 사면으로 돌아간다.
△ 거대한 바위 하단부를 지난다.
△ 정상 서북쪽 조금 아래에 상당한 암봉이 있다.
건너다 볼수 있는 조망처가 있다.
△ 이 바위가 상사덤인줄 알았는데 귀가후 안내도를 보니 위치가 다르다.
부산일보 안내도의 상사덤은 보지 못했지만,
이 바위를 상사덤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을것 같다.
△ 건너편 봉우리도 산세가 좋다.
△ 위 바위를 오를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밧줄도 없고, 떨어지면 중상이다.
△ 이웃에도 이런 바위들이 보인다.
△ 위 바위 주변에서 이곳 저곳,
적중면 쪽 능선을 따라서도 약간,
△ 정상으로 오른다.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다.
△ 정상 뒷편인 셈이다.
앞에 보인는 능선에 가려 초계면, 적중면 전체의 들판은 보이지 않는다.
△ 적중면쪽 조망이다.
△ 줌으로 약간 당겨본 적중면 들판,
△ 들판 가운데 적중면 소재지.
△ 가까운쪽 어느 마을이다.
△ 주변의 또다른 바위 경관이 좋다.
△ 미타산성에서 약 30분 (미타산성 주변 10분, 기타 정상으로 오르는 주변 바위에서 조망시간 포함, 약 3-400m 거리)
들머리 유학사 주차장에서 쉬엄쉬엄 2시간 10분 미타산 정상에 오른다.
보이는 표지석 뒷편에서 올라왔다.
△ 정상 표지석 앞쪽이다,
이정표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미타산성에서 바로 오르는 길이다.
△ 정상의 이정표,
송림재, 어디인지는 몰라도 묵방마을로 하산하는 방향이다.
큰고개길 및 상홍사 또한 어딘지는 몰라도 가까이는 미타산성, 멀리는 공설운동장 방향이다.
△ 정상에서 미타산성쪽으로 조금 진행해 본다.
미타산성 남문쪽 0.2km로 표시된 구간에 별다른게 있나 싶어서이다.
팔각정이 있으나 조망은 없다.
△ 미타산 정상으로 되돌아 와,
△ 송림재 방향 능선이다,
저쪽 철탑을 기억해 둠이 좋다.
그곳에 갈림길이 있다.
△ 이정표상 송림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 정상에서 이내(2분쯤) 갈림길이 있다.
양쪽다 길은 선명한 편이나 좌측길이 더 넓고 주 능선길이다.
우측은 미타산성내 토굴로 내려가는 길인것 같다.
△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길은 넓고 완만하다.
△ 소나무 숲도 있다.
△ 가까운 곳에 철탑이 보인다.
△ 고압선 철탑 인근,
보이는 둑이 토성의 잔재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명하고 넓은 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가고,
상대적으로 가늘지만 둑을 넘어 철탑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적중면쪽 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 위 철탑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길을 따르면 이내,
넓은 길은 토굴쪽으로 향하지만 사람 다닌 흔적은 없어 보이고 산행안내 리본 또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등산로는 좌측으로 둑을 넘어간다.
△ 둑을 넘어가는 곳에 안내 리본이 여럿 달려있다.
등산로 또한 비교적 또렸한 편이다.
이정표는 없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알수 있는 곳이다.
△ 위 둑을 넘어서면 이내 아랫쪽으로 넓은 길의 흔적이 보이지만 주능선으로 안내리본을 따르면 된다.
등산로를 따르는데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사람 많이 다닌 흔적을 따르면 된다.
△ 이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 이런 바위가 보이는 곳에 좌측으로 10m쯤,
사람 다닌 흔적이 희미하다.
대체로 이런 곳엔 뭔가 볼게 있다.
△ 쬐끔 발품을 팔아 조망좋은 바위에 올라본다.
△ 갈림길이 있던 철탑 주변,
△ 적중면 경계의 산군으로 이어간다.
△ 동쪽,
앞쪽 봉우리에서 유학사쪽 능선을 따를 것이다.
△ 되돌아 나와 조금 내려오면 또다른 조망처가 있다,
여러 군데에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부러진 소나무들을 보인다.
△ 좌측 조금 보이는 평지쪽이 적중면.
△ 동쪽 어디쯤.
△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산세를 가늠하기 좋은 조망바위가 있다.
좌우 능선의 방향을 파악하기 쉽다.
△ 길은 자연스레 유학사 앞 능선쪽으로 이어진다.
△ 등산로는 주변의 작은 나무들은 제거된 상태라 길은 넓고,
비교적 뚜렸하여 다니는데 지장은 전혀 없다.
△ 소나무 숲이 좋다.
△ 살짝 내려선후 제법 오르막을 오르게 된다.
△ 안내도상 488봉이다.
잠시 쉬었다 간다.
△ 488봉에 올랐으니 내려가야 한다.
누군가의 묘지뒷편에서 조망이 약간 트인다.
△ 내려서는 길이 제법이다.
△ 488봉과 410봉 사이의 안부이다.
이곳에서 좌우로 길은 보이지만 인적은 드문것 같다.
등산로 안내 리본은 직진, 410봉 쪽으로 붙어있다.
△ 410봉으로 오른다,
△ 410봉,
정상은 묘지이나 이장한것 같다.
△ 410봉은 488봉에 비해 완만하다.
이후 내려서면 묘지가 있다.
△ 이곳 묘지 하단부에서 좌측으로 90도 방향을 튼다.
△ 유학사로 내려서는 코스는 지난해쯤 등산로를 정비했나 보다.
계단, 데크, 안내표시판 등은 하나도 없지만 등산로 주변의 나무를 제거하였다.
부분적으로 또렷하지 않는 곳이 있어도 대체로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
특히 주의를 요하는 곳도 보이지 않는다.
자연스레 따르다 보면 부산일보 안내도의 등산로와 일치한다.
△ 고사목 한그루가 특이하다.
△ 마을 가까이 내려서면
등로는 자연스레 물탱크 앞으로 이어진다.
△ 묵방마을이 저만큼 있다.
△ 묵방마을
△ 묵방마을을 지나 유학사로 내려간다.
△ 산벗나무들이 제법 꽃을 피웠다.
△ 묵방마을에서 15-6분,
유학사로 내려선다.
△ 유학사.
△ 극락전
△ 유학사 주차장,
약 4시간 3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