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도 망산 (293 m)
한산도 역사길은 망산 등산로이다.
미륵도 달아길(14.7km, 약 5시간 소요), 비진도 산호길(4.8km, 약3시간소요), 연대도 지겟길(2.3km, 1시간30분)
매물도 해품길(5.2km,3시간 소요), 소매물도 등대길(3.1km, 2시간 소요)과 더불어 한산도 바다백리길 제 2구간을
이루고 있다. 이 길은 한려해상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단 하나의 코드, 충무공 이순신장군, 바다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은 한국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역사와 걷기라는 두 가지 테마가 만나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고 한산도
역사길이라 이름붙였다.
아담한 산세와 잘 조성된 등산로, 정상에서 주변 조망 또한 좋다.
배시간에 맞춰 매시 다니는 버스가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한 편이며, 여타 섬내에서의 주요 볼거리는 이충무공유적지
(제승당), 한산대첩기념비, 염개갯벌, 추봉도 봉암몽돌해변 등이 있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 여객선터미널 또는 거제 둔덕면 어구리 선착장
(거제 어구리 선착장은 요금이 저렴하여 단체 산행시 경비절감 효과 있으나 한산도 소고포항으로 운항함)
▷ 배편 및 섬내 교통 (정확한건 해당사 문의)
한산도 배편은 두군데 있다.
▷ 산행코스
1.한산도 제승당 선착장(덮을개) - 망산 - 진두 ( 약 7.3km,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3시간 / 2010년 2월경 )
2. 〃 - 야소 ( 약 7.5km,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3시간 / 2016. 8. 21 )
※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보면 한산도 역사길(덮을개에서 진두까지)을 12km, 약 4시간 소요로 표시되어 있다.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에서 자세한 내용을 검색할수 있다.
▷ 산행후에
△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약 25분,
한산면 덮을개(더폴개, 제승당 선착장)에 도착한다.
만약 차량으로 한산도를 찾는다면 거제 둔덕면 어구항에서 출발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거제 어구항과 한산도 소고포항을 오가는데 거리가 짧아 배삯이 통영항 보다는 저렴하다.
△ 여러해만에 한산도를 찾았다.
이곳 망산 등산은 두번째이다.
당시 한산도 역사길이란 이름을 갖기 전에 이 길을 걸은 적이 있다.
△ 앞쪽,
데크로드도 보인다.
△ 선착장에서 한산면 소재지 방향 도로를 따른다.
이내 나타나는 건물이 있다.
무슨 건물?
△ 바닷가쪽에 데크로드를 따라도 되고
도로를 따라도 되겠다.
△ 선착장에서 2-3분,
고개를 돌아가는 곳에 들머리가 있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금새 알수 있는 곳이다.
야소 7.5km,
진두 7.2km,
망산 4.7km를 알리고 있다.
통영시청 문화관광과 홈피에 이곳 한산도 역사길을 12km, 약 4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곳 이정표엔 진두마을까지 7.2km로 표시되어 있다.
차이 4.8km는? 다른 길이 있는가? 야소길, 소고포길 모두 포함한 길인가?
△ 들머리 안내도,
△ 건물에 예쁜 무늬로 장식했다.
△ 열대식물과 동백숲길을 지난다.
△ 한려해상의 물빛화가 전혁림,
△ 그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유치환,
△ 현대문학의 어머니 박경리.
△ 꽃의시인 김춘수 외
한국 음악을 세계로 윤이상,
예술미와 전통적 정서를 형상화한 김상옥 등 통영을 빛낸 예술가들이 소개되어 있다.
△ 위 동백숲길을 지나면 거북등대 전망대가 있다.
△ 건너 미륵산이
가까이로 거북등대가 조망된다.
△ 거제 대교쪽이다.
△ 여기는 (2구간)
한산도 역사길 구간입니다.
△ 능선으로 오른다.
초반 약간 오름길이다.
망산 오름길을 크게 보았을때 첫번째 오르막길이다.
△ 이내 능선이다.
△ 들머리에 이어 두번째 전망대가 있다.
△ 조망을 보고 간다.
건너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미륵산,
가까이 한산대첩비를 볼수 있다.
△ 제승당쪽,
이후 조망은 망산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별로 없다.
△ 걷기 좋은 능선길이 시작된다.
△ 오르내림이야 있지만 대체로 완만한 편이다.
△ 166봉 오름길과 망산 정상 직전의 오름길을 제외하면
고만 고만한 능선으로 별 힘든 구간은 없다.
△ 한동안 걷기 좋은 길이 계속된다.
△ 바위가 귀한 산이라.
△ 제승당 1.1km 지점을 지난다.
진두마을은 한산면 소재지이자 야소마을과 인접해 있다.
△ 안내도상 166봉으로 오른다.
크게 볼때 들머리 계단길에 이어 두번째 오름길이다.
오늘 오름길중 이곳과 망산직전 오름길이 가장 경사가 심한편이다.
△ 166봉은 뚜렷한 봉우리라기 보다
좀 높은 능선으로 보면 되겠다.
△ 살짝 내려간다.
△ 오늘 구간에 있어서 위 두번째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대체로 평탄하거나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린다.
△ 크게 오르막은 아니다.
거리 또한 짧다.
△ 봉우리? 능선길,
△ 들머리 선착장에서 약 1시간,
소고포 갈림길을 지난다.
△ 위 이정표이다.
소고포 1.2km를 알리고 있다.
거제 어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소고포 간을 오간다.
소고포 항에서 제승당항(덮을개) 까지 거리는 도로를 따라 약 3.1km 정도이다.
따라서 소고포항을 들머리로 할 경우 이곳으로 바로 오르든지 아님 덮을개쪽으로 돌아도 되겠다.
△ 망산 방향으로 향한다.
△ 주변에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보인다.
△ 움막터도 아니고,
숫가마터도 아닌것 같고,
△ 앞쪽엔 제법 편편한 공간도 있다.
△ 살짝 내려간다.
△ 망산교로 내려가는 길이다.
△ 위 소고포 갈림길에서 약 25분,
들머리 선착장에서 약 1시간 25분,
망산교를 건넌다.
△ 망상교는 차도위의 육교인 셈이다.
우측 방향,
△ 좌측 방향,
△ 망산교를 건너면 이내 이정표가 있다.
들머리 제승당 선착장과 날머리 진두와의 그의 중간 지점이다.
아래 도로로 내려가는 탈출로가 있다.
진두 3.2km, 망산 1.2km,
제승당 3.5km,
△ 망산교를 지나,
한동안 역시 완만한 길을 따른다.
△ 백리길? 방니길?
영어의 국산화이다.
△ 정상으로 오름길이 제법 가파르다.
두번째 166봉 오름길에 이어, 이곳 세번째 정상으로 오름길이 가장 오르막을 보인다.
△ 휘돌아 오르면,
△ 정상이 보인다.
△ 정상에 오르면 이내 이정표가 있다.
제승당 4.7km,
하산지점의 진두마을과 야소마을은 인접해 있다,
△ 아래 망산교에서 약 40분,
제승당 선착장에서 천천히 2시간쯤 소요되었다.
△ 정상의 쉼터,
서쪽으로 전망대 역할도 한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항,
△ 줌으로 당겨본다.
△ 좌측 뾰족한 산이 미륵산이다.
△ 북쪽 거제대교 방향이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 동남쪽에 망산 봉수대 역사안내판이 있다.
근데 위치가 너무 교육적이다.
좋은 조망을 턱 가로막고 있으니 볼수록 속상한다.
△ 내용은.
△ 정상 북쪽 방향이다.
△ 북에서 동, 남, 서쪽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 북북서쪽,
멀리 통영항이 조망된다.
△ 진두 방향 능선,
△ 좌측 추봉도, 뒷쪽은 거제도 저구 방향이다.
△ 추봉도 봉암마을을 줌으로 당겨본다.
봉암 몽동해안이 있는 곳이다.
△ 가운데 죽도. 우측 뒷편이 매물도,
△ 우측 용초도, 멀리 매물도와 소매물도 섬들이 선명하다.
△ 야소마을로 내려가는 능선,
△ 봉수대터인가?
움푹 파여있다.
이곳 정상에서 1시간 15분여,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진두마을쪽 능선 가까이(100m 이내) 정자가 보인다.
팔각정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와 야소마을로 하산할거다.
△ 팔각정,
정상에서 100m 이내에 있으며, 조망은 정상만 못하다.
△ 정상으로 되돌아와 야소마을로 향한다.
△ 주변 서어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 사각정 오름길,
△ 망산 정상에서 약 22-3분,
사각정을 지난다.
이후 야소마을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 위 사각정에서 4분여,
아소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다.
△ 위 전망대에서의 조망이다.
용초도와 죽도,
△ 좌측 멀리 거제도,
△ 추봉교,
△ 용초도,
△ 용초분교?
공평하게 두 마을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 전망대 아래까지,
조망을 보고 간다.
△ 야소마을쪽 지능선을 따라간다.
△ 그의 내려온 지점이다.
이웃해 이정표가 있다.
△ 망산 2.5km,
야소 0.3km 를 알린다.
근데 이정표상 야소마을 방향은 길은 있으나 사람다닌 흔적이 없고 반대쪽으로 길이 선명하다.
△ 위 이정표이다.
이정표상 야소마을로 내려가기 보다는 이정표 무시하고 면소재지인 진두마을 쪽으로 내려서는 길인줄 알았다.
아래 마을로 내려서서 야소마을이 어디있는지 지역주민에게 물으니 하산 지점이 야소마을이란다.
그렇다면 이 야소마을 이정표는 반대편으로 붙여야 맞다.
△ 야소 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갈림길이 보여 내려서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이곳에서 망산으로 오른다면 쬐끔 혼란스러울수도 있겠다.
△ 탐방로 아님쪽으로 내려왔다.
우측 윗쪽으로 정상적인 등로가 있나 보다.
△ 야소마을,
추봉교 앞쪽으로 보이는 마을이 면소재지인 진두 마을이다.
야소마을과 진두마을은 서로 가까운 거리에 인접하고 있는 셈이다.
△ 내려선 곳,
망산 정상에서 약 55분,
위 사각정에서 32분쯤 소요되었다.
△ 위 들머리는 창고같은 좌측 건물과 우측 2층 주택 사이에 있다.
△ (등)산로 입구,
뒤로 보이는 두 건물 사이에 들머리가 있다.
△ 한번더,
이곳 들머리는 마을앞 도로변에서 마을을 쳐다보았을때
마을 맨 좌측 도로변이다.
2층 주택을 기억하면 들머리 찾기가 쉽겠다.
△ 들.날머리는 2층 주택 왼편.
여러해 전에 망산 정상에서 진두마을로 내려온 적이 있다.
세월이 흘러 뚜렷히 기억나는 건 없지만 별 특징없는 길과 내리막이 제법이었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이번엔 야소 마을길로 내려섰지만 지금 내려서는 숲길은 좋다.
혹, 정상에서 진두로 내려설까 야소로 내려설까 망설여질 때에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이 길로 내려섬도 좋을 것이다.
△ 야소마을 들머리나 진두마을 들머리,
해안쪽 도로변에서 마을을 바라 보았을때 각각 마을 좌측 끝에 들.날머리가 있다고 기억하고 들머리를 찾으면 된다.
이정표가 있어 조금 주의하면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이곳 날머리자 들머리를 몇번 거론하는 건, 이곳 진두마을이나 야소마을에서 망산 들머리를 잡은후 제승당 선착장으로
하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 야소마을앞 카페리 운항시간표,
이곳에서 버스는 매정시로 기억하면 된다 (정확히는 매정시 5-6분경)
버스의 제승당 선착장 도착시간은 매시 21-2분쯤이다.
△ 버스를 기다리며,
건너편 추붕도 봉암마을,
△ 진두마을쪽이자, 추봉대교 방향이다.
5시 7분쯤 군내버스로 제승당 선착장으로 이동하였다.
△ 5시 30분 배편으로 한산도 제승당 선착장을 떠나 통영항으로 되돌아 간다.
△ 한산도행 배편은 2대가 번갈아 다니나 보다.
통형항 입항하자 다른 한대는 한산도로 간다.
△ 욕지도에서 통영항으로 귀항하는 카페리도 속도를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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