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원산 생태수목원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거창과 함양의 경계에 위치한 금원산, 기백산, 현성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금원산, 기백산, 현성산과 연계산행시 주로 거치는 곳이다.
금원산 휴양림 상부에 생태수목원이 있다. 하부 숲생태식물원부터 상부 고산생태원까지 여러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생태수목원, 생태수목원 상부를 가로지르는 임도와 연계하여 굳이 산행이 아
니더라도 나름 산책코스를 잡을 수 있다.
오늘은 휴양림 중간에서 부터 생태 수목원까지 갔다오는 한나절 코스를 잡아본다.
▷ 가는 길
거창군 위천면 - 금원산 자연휴양림 (주차료 3,000원, 입장료 어른 1인 1,000원)
▷ 탐방코스
금원산 자연휴양림 복합산막 갈림길 - 자운폭포 - 야영장 - 생태수목원
(천천히 2시간 40분, / 2016. 8. 21 )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 거창 마리면 하고리 소곡마을,
마리면 소재지에서 거창읍으로 구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도로변 우측으로 몇몇 음식점이 있는 마을이다.
이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14-5가지 반찬을 두개의 광주리에 담아 내 놓는다.
음식맛도 정갈하다. 가격 또한 착하다.
정식 1인분 8,000원으로 때늦은 점심시간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오늘이 8월 20일.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다.
가볍게 산책을 겸한 나들이로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왔다.
매표소를 지나 이내 다리를 건너면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탐방을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조금 윗쪽 지재미골 갈림길이 있고, 다음이 복합산막 갈림길이 있다.
어디서 들머리를 시작할까 하다가 복합산막 앞 삼거리에서 시작한다.
오늘은 휴양림내 이곳 저곳 가볍게 돌아다닐 것이다.
△ 복합산막 가는 길,
나중 하산코스로 생각한 곳이다.
이곳에서 시작하여 야영장을 거처 생테수목원을 둘러보고 기백산 등산로 또는 임도를 따라 이곳 복합산막으로
내려오면 되겠다 싶어 이곳에 주차하였다.
실제로는 이곳으로 내려오지 않고 야영장도 둘러보고 도로가 아닌 탐방로도 걸어 볼 겸 올라간 길 주변으로
내려왔다.
△ 금원산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다.
토질이 마사토여서 더욱 그렇다.
△ 도로(탐방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자운폭포가 있다.
△ 넓은 반석에 와폭이다.
△ 자운폭포로 내려서는 곳,
취사 금지에 출입금지다.
아예 내려가는 곳을 막아두었다.
누구 한사림의 뜻일까?
물이끼가 끼어 미끄러워 사고를 사전에 막자는 뜻일건데,,,,,,,,,,,
△ 자운폭포를 지나 오르넌 숲속의 집이 있다,
올라가는 입장에서 볼때 계곡 건너편에 있다.
△ 숲속의 집 앞
넓은 암반에 쉬고있는 분들이 많다.
△ 역시 숲속의 집이다.
멋진 곳에 자리 잡았다.
△ 야영장 입구인 셈이다.
숲속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야영장으로의 소로까지 포함하면 사거리를 이루고 있다.
△ 이곳 숲속의 집과 야영장 입구 주변이다,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좌측 야영장쪽(생태수목원쪽) 계곡과 유안청폭포쪽 계곡이 합수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주변에서 복합산막 갈림길 또는 조금더 아래까지 계곡으로 난 산책로(지나온 도로 건너편 탐방로)를
걷고자 한다면 숲속의 집을 지나면 들.날머리가 있다.
△ 도로를 따라 생테수목원 쪽으로 오른다.
△ 유안청폭포 갈림길에 안내도가 있다.
△ 2,3코스.
유안청폭포를 거쳐 금원산 오름길이다.
2코스는 임도를 건너 지능선을 따라 금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로 많이 이용된다.
도로를 따라 생태수목원으로 간다.
아스콘 포장길이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우측편에 조금 떨어져 숲속수련장이 있고.
좌측 계곡변에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야영장 규모가 제법 커 아랫쪽 숲속의 집 갈림길 사거리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있다.
△ 생태수목원약 1km 아랫쪽이다.
도로 우측으로 생태원을 조성하였다.
△ 주변,
소규모 공원(생태원)이 조성되어 있다.
△ 생태수목원 표지석이 선명하다.
이곳은 삼거리로 주변엔 주차시설을 갖춘 쉼터와 생태원이 조성되어 있다.
△ 위 생태수목원 표지석옆이자 삼거리에 이정표.
△ 직진하여 차단시설이 있는 곳으로 오르면 복합산막으로 가는 임도이다.
생태수목원을 둘러보고 이곳으로 내려와 복합산막으로 냐려가는 것이 오늘의 계획코스 였다.
물론 우측 생태수목원을 둘러보고 상부의 탐방자 지원센타 윗쪽 임도를 따르다가 복합산막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이 경우 기백산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게 된다.
△ 생태수목원 쪽으로 임도사거리 표시가 있다.
생태수목원을 지나 탐방자지원센타 앞을 지나오르면 임도사거리가 있다.
△ 생태수목원 가는 길,
주차금지 표시와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초행자일 경우 언듯 생각하면 진입금지로 여겨질수 있겠다.
주차금지이지 출입금지가 아니다.
우측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우측 길을 따르면 생태수목원으로 간다. 생태수목원까지 1km를 표시하고 있다.
이곳 주변에서 우측 계곡주변을 따라 생태원을 조성하였지만 아직은 좀 엉성하다.
△ 도로가 휘어지는 곳에 데크로드를 만난다.
수목원의 실질적 시작이자 숲속관찰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도 되고, 데크로드를 따라 올라도 된다.
적의 마음 내키는 대로 오르내리면 되겠다.
△ 이곳 안내도.
데크로드를 포함한 여러갈래의 길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대충 마음내키는 대로 걸으면 된다.
본인은 올라갈때는 지름길 비슷한 데크로드로 내려올 때는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 데크로드를 따라 묘포장 시설쪽을 거쳐 생태연못으로 왔다.
△ 생태연못 옆의 화장실,
△ 생태연못,
안내도에서 보는것 보다 작아 긴가민가 했다.
△ 물빛이 탁하다.
△ 생태연못에서 바로 데크길을 따라 오른다.
길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 희귀자생 식물원을 지나왔다.
△ 상부로 오르면 고산습지원이 있다.
△ 습지원,
규모는 쬐끄만 하다.
△ 습지원을 둘러보고 탐방자지원센타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암석원,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몇몇 바위와 나무이다.
△ 만병초원 등등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 탐방자지원센타앞으로 왔다.
문이 잠겨있어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 온실,
생태수목원의 가장 윗쪽에 있는 건물이다.
△ 온실 윗쪽으로 근거리에 고산식물원이 있다.
△ 생태수목원은 총 면적은 제법 되지만,
조그만 테마로 세분화 되어 있다.
또한 탐방로는 대체로 데크로드가 많으며 오밀조밀 복잡하게 얽혀있다.
따라서 적당히 지형을 살펴가며 마음 내키는 대로 이곳저곳 다니면 되겠다.
△ 유리온실 조금 아래,
탐방자 지원센타 앞이다.
앞쪽 문학공원을 둘러보고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되돌아 내려가는 길에
건너 현성산 능선이 선명하다.
△ 현성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복합산막으로 내려 가는 길은 인적 드문 임도이다.
야영객 구경도 괜찮을 것 같아 야영장을 거쳐 내려간다.
△ 야영장 입구에서 숲속의 집으로 들어선다.
계곡옆으로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기 위함이다
△ 자운폭포,
△ 복합산막 앞 갈림길로 내려와 오늘 일정을 마친다.
이래 저래 2시간 40분쯤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