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황악산 (1,111 m)
김천 직지사 뒷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별 특징없이 육산으로 수종은 주로 참나무다. 따라서 몇군데 제외하곤 조망도 적다.
정상 동쪽계곡으로 은선암, 명적암, 중암, 백련암, 은수암 등 암자가 있으며 수려한 계곡미를 보이지는 않는것
같다. 이들 계곡쪽으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어 등산로를 모두 폐쇠하였고 은수암을 거쳐 황악산, 형제봉,
신선봉, 망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만 허용하고 있다.
엣날엔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기도 했다하나 지금은 10여마리의 까마귀가 정상에 노닐고 있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삼층석탑등 국가지정 문화재 7점이 있다.
직지사 매표소 (정문과 후문 두군데 있음)주변으로 대단위 공원이 조성 또는 조성 중에 있다.
▷ 가는 길
김천 - 직지사 주차장
☞ 11번, 111번 : 김천 - 직지사행 시내버스 (10분간격, 첫차 6시, 막차 10시 40분)
▷ 산행코스
1. 매표소 - 직지사- 운수암 - 정상 - 형제봉 능선 갈림길- 직지사 - 매표소. (약 4시간40분 / 여러해 전 )
2. 직지사 - 은수암 - 정상 - 신선봉갈림길 - 신선봉 - 망봉 - 직지사.
(점심시간 30분 포함, 눈길 쉬엄쉬엄 6시간 소요 / 2017. 1. 25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2017. 1. 25일 산행기이다.)
△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직지사 상가앞을 지나면 직지문학공원이 있다.
이내 직지사 정문이 있고, 우측으로 옆문(후문)을 거쳐 직지사로 가는 길이 있다.
차량으로 직지사 경내로 진입할 경우는 그게 그거지만 우측 후문(실제로는 옆문)으로 진입이 자연스럽다.
이곳 정문앞에서 주차공간이 있고.
인근 도자기박물관이 건너다 보이고 주변 새로 조성한 하야로비 공원 입구에도 주차장이 있다.
문화재관람료는 어른1인 2500원(어른 단체 할인 없음)이며, 주차료는 없다.
△ 후문(옆문)으로 진입하면 바로 우측편에
산문으로 오르는 길과 직지사 주차장 가는 길이 나란히 따로 있다.
△ 오늘 직지사 도착시간이 11시다.
주 목적은 황악산 산행이기 때문에 극락전 주차장 조금 아래에 위치한 소형주차장에 주차한다,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다.
직지사는 산행후 둘러볼 생각이다.
△ 돌담을 끼고 오른다.
△ 이내 좌측 은선암, 우측 등산로, 또는 운수암쪽 오름길이다.
운수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후 신선봉, 망봉을 거쳐 내려오면 이곳 좌측길로 내려오게 된다.
△ 단정하게 축조된 돌담을 만난다.
△ 위 부도전 앞쪽엔 극락전 주차장이 넓찍하다.
△ 부도전을 둘러보고 간다.
△ 넓은 면적에 정작 부도는 몇기 되지않아 휑한 느낌이다.
△ 부도탑을 둘러보고,
운수암을 방향잡아 계속 도로를 따른다.
△ 탐방안내소,
직지사 정문 매표소에서 1km쯤 (정확히는 0.8∼0.9km),
부도탑 또는 극락전 주차장에서 200m쯤 될 거다.
△ 이곳 탐방안내센타 옆의 이정표이다.
황악산 정상까지 4.4km 거리를 알리고 있다.
△ 도로를 따라 오른다.
△ 내원교를 건넌다.
△ 이내 명적암 갈림길이 있다.
좌측 (황악산 보궁) 명적암을 명적정사로 표시하기도 한다.
우측 중암, 운수암, 백련암, 등산로.
△ 운수암 가는 길,
△ 이번엔 중암 갈림길을 지난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 어려움은 없다.
△ 운수암 가는 길,
△ 이번엔 백련암 갈림길이다.
우측 운수암, 등산로,
좌측 백련암,
△ 운수암 입구,
출발지 직지사 상부의 주차장에서 30분쯤 소요되었다.
(직지사 입구 매표소에서는 약 40분)
△ 운수암을 둘러보고 간다.
△ 극락보전을 모시고 있다.
△ 입구의 요사.
△ 너머 골짜기 쪽으로 스님의 수행공간인가 보다.
△ 물맛이 좋다.
△ 운수사를 둘러보고 내려 오는데 15분쯤 소요하였다.
△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 초반은 대체로 완만한 오름이다.
△ 황악산 2.8km,
직지사 주차장 2.8km,
거리상으로는 정확히 반을 왔다.
△ 운수암 들머리에서 약 10분,
주 능선으로 오르는 오르막이 시작된다.
△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 운수사 입구에서 약 30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20분쯤 오르면 주능선에 오르게 된다.
△ 직지사 0.7km
황악산 2.3km로 표시되어 있다.
정상까지 거리는 맞다치지만 직지사 0.7km는 많이 잘못되었다.
△ 백두대간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한다.
△ 능선상의 봉우리는 우측으 또는 좌측으로,
살짝 살짝 돌아오름으로 오름길이 크게 힘들지 않다.
△ 고도를 높여간다.
△ 정상 1.7km남았다.
△ 황악산 정상 610m를 알리는 지점이다.
겨울이라 잎 떨어진 나목사이로 주변 산세를 가늠할수 있지만
이곳에선 처음으로 김천쪽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 김천시내.
△ 조금더 지나 오르면 이곳 또한 조망이 좋다.
△ 황악산 주릉은 고만고만한 봉우리로 인해 어느곳이 정상인지 가늠이 어렵다.
△ 정상쪽,
△ 김천.
△ 정상이 가까워졌다.
△ 황악산 정상의 바람은 거칠다.
오늘은 날씨가 맑고 바람 또한 별로 없지만,
정상 조금 아래의 이곳은 북풍을 막아줄 아늑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 이곳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정상이 가까이 건너다 보인다.
△ 우측 뽀족한 봉우리가 형제봉,
능선상 좌측 높은 봉우리가 신선봉이다.
△ 김천 뒷산이라 할수 있는 고당산, 백마산쪽,
여기서 보니 산세가 그럴듯 하다.
△ 김천시내쪽,
△ 황악산에서 발원하는 여러 골짜기들.
△ 이곳 전망좋은 바위에서 약 30분간 휴식과 점심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정상으로 향한다.
△ 정상 직전,
헬기장이 있다.
△ 정상은 바로 앞이다.
△ 곤천산.
이곳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어떻게 이 능선을 타보나...............
△ 헬기장 뒷쪽으로 곤천산 가는길이 있는데
그렇게 선명해 보이지는 않는다.
△ 황악산 정상,
직지사 상부 주차장에서
정상 조금 직전에서의 점심시간 약30분을 제외하면 2시간 45분쯤 소요되었다.
△ 오래전 이곳 황악산에 올랐을때 정상석이다.
그땐 바람이 너무 심하고 추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 당시 정상석 뒷면,
△ 정상석이 큼지막하게 새로 세웠다.
△ 정상에서의 조망이다.
김천방향,
△ 가까이 있는 나무들로 인해 조망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 서쪽 영동방향이다.
△ 저곳 어디쯤에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이 있는데
고만고만하여 어느곳이 어느산인지 분간이 어렵다.
△ 잠시 정상에 머물다 신선봉 쪽으로 간다.
△ 정상에서 이내.
여름철이라면 쉼터로 제격이다.
△ 정상에서 5-6분,
좌측으로 금줄이 보인다.
눈으로 인해 확인은 안되지만 지금은 폐쇄된 등산로가 아닌가 싶다.
여러해전 이곳을 찾았을때 정성에서 조금 내려오다 좌측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데
이곳인지 아님 좀더 진행하다 형제봉 조금 못미쳐서 하산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간다.
△ 저곳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형제봉이다.
형제봉 너머 좌측으로 살짝 보이는 봉우리를 지나면 신선봉. 바람재 갈림길이 있다.
△ 형제봉 가는 길,
△ 형제봉 조금 못미쳐 (약 3분)
등산로 폐쇄 / 상수원 보호구역.
눈으로 인해 등산로 상태는 알수가 없다.
△ 형제봉,
황악산 정상에서 22분쯤 소요되었다.
△ 바람재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 형제봉에서의 민주지산쪽 조망이다.
△ 약간 우측으로,
△ 계속 능선을 이어간다.
△ 앞쪽,
다음 다음 봉우리를 지나면 바람재, 신선봉 갈림길이 있다.
△ 중간,
조망이 트인다.
△ 가까이 직지사와 우측 상가지역 사이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바람재, 신선봉 갈림길이다.
황악산 정상에서 35-6분,
형제봉에서 15분쯤 소요되었다.
△ 이곳에서 신선봉으로 간다.
△ 신선봉 가는 길,
△ 신선봉. 바람재 갈림길에서 8-9분,
좌측 금줄 역시 등산로인가 싶다.
△ 이내(1분) 탈출로가 또 있다.
조금 아랫쪽에서 서로 만나리라 추측한다.
△ 신선봉 가는 길은 약간은 오르내림이 있다.
△ 저만큼 신선봉이 보인다.
△ 신선봉 직전에선 약간 오르막을 보인다.
△ 신선봉,
황악산 정상에서 약 1시간 10분,
바람재 갈림길에서 약30분 소요되었다.
△ 이름이 신선봉이지 조망도 없고 신선이 노닐만한 바위도 없다.
황악산 정상 2.8km,
직지사 3.0km
직지사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 급하게, 급하게 고도를 낮춘다.
△ 경사가 제법 상당하다.
△ 망봉으로 오르기 직전의 안부,
△ 신선봉(1.6km)에서 약 40분,
이곳 안부에선 뒷쪽 골짜기로 내려서고 싶은 유혹을 많이 느낀다.
급하게 급하게 고도를 낮추다 보니 망봉으로 오름길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골짜기로 흐르는 유순한 계곡에서 걷기좋은 길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산행안내도의 적색 점선으로 추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망봉으로 오는다.
△ 위 이정표를 지나 쬐금(약50m) 봉우리로 오르면
소나무 한그루가 눈에 띈다.
△ 망봉을 지나,
△ 저만큼 봉우리를 보이는 곳에서 조망이 트인다.
△ 지나온 황악산 정상,
△ 기슭엔 명적암과 멀리 운수암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 명적암,
△ 운수암,
△ 내내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망봉 이후도 제법 경사다 싶다.
△ 은선암 가는 길을 만나다.
만약 이곳을 들머리로 한다해도 길찾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갈림길,
지나 내려와서 올려다본 사진이다.
은선암 가는길은 직진이다.
△ 직지사 윗쪽으로 내려선다.
△ 이후 출발시 지난 길이다.
△ 출발지.
황악산 정상에서 약 2시간 40분,
신선봉에서 약 1시간 35분쯤 소요되었다.
11시경 이곳에 도착하여 지금시간이 5시, 점심시간 약 30분 포함하여 총 6시간 소요되었다.
직지사를 둘러 보기에는 쬐끔 윗쪽이라 차량으로 이동한다.
△ 황악산 직지사
실제 둘러본 방향은 다르지만 입구에서 부터 재구성하였다.
후문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산문으로 들어서는 길이 있다.
△ 대양문,
△ 금강문,
△ 천왕문,
잔압하는 길이 많이 휘어졌다.
△ 만세루,
건물의 배치가 여느 절과는 다르다 싶다.
△ 만세루를 거쳐 대웅전으로 간다.
△ 천년고찰이다.
△ 오래전에 이곳을 찾았을때 사진이다.
△ 대웅전앞에서 바라본 만세루,
△ 사명각
△ 비로전 쪽으로 간다.
△ 비로전,
△약사전,
△ 황악루,
△ 윗쪽으론 스님들 수행공간.
출입금지.
△ 청풍각으로 왔다.
박물관이다.
시간이 늦어(?, 별도 입장료 징수) 문은 잠겨 있어 주변만 본다.
△ 목조수조,
조선시대
스님들이 많은 큰 절에서 물을 담아주고 사용하기 위하여 괴목을 잘라 만든 큰 물통으로 소개하고 있다.
△ 범종각,
△ 북과 종, 목어,
그리고 납작한 쇠붙이는 처음보는 것이다.
△ 범종각에서 바라본 대웅전,
△ 천왕문쪽,
△ 산중다실쪽으로 간다.
△ 전통찻집 산중다실.
△ 직지사 후문쪽이다.
△ 산해숭심
△ 만덕전 건물이 거대하다.
△ 내부가 궁금하다.
△ 들머리 대양문 바로 옆으로 연결된다.
대양문, 금강문, 천왕문을 지나 대웅전, 비로전, 범종각 등을 둘러보고
후문쪽 산중다실쪽을 돌아 만덕전으로 대충보면 직지사를 반시계 방향으로 둘러본 셈이다.
소요시간 약 25분,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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