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고덕산 1. ( 625 m )
임실군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 뒷산이다.
기암과 절벽의 여덟 암봉으로 아기자기함과 스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지만 옹골찬 암봉이다.
고덕마을 원점회귀 산행으로는 거리가 짧은 편으로 가볍게 둘러볼수 있다.
▷ 가는 길
진주 - 남원 - 임실 관촌 - 49번도로 진안 성수면 방향 우회전 - 좌산리 삼거리에서 우측도로 -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
진주 - 장수.익산선 진안 IC - 진안 백운면 - 오정삼거리-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
▷ 산행 코스
고덕마을 경로당앞 - 등산로 이정표 - 1, 2, 3, 4, 5, 6, 7, 8봉 - 안내도상 붉은 점선 등산로 - 고덕 마을
( 쉬엄 쉬엄 약 3시간 40분 / 2008 . 3. 9 )
▷ 산행 안내도
▼ 등산로는 단순하여 길을 헤맬 염려는 없다.
▷ 산행 후에
△ 고덕산만 찾을 경우 대부분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에서 시작한다.
답사 당시에는 마을앞에 주차장이 없었지만 지금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등산로 들머리는 마을앞 조그만 이정표가 있어 이를 따르다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면 된다.
안내 리본이 달려있어 알수 있다.
초반 1봉으로 오르는 약 20분여는 제법 경사가 심하다.
△ 1봉으로 오르면서 지나 올라온 능선과 고덕마을을 내려다 본다.
흰색 관광버스 2대 우측 사각 슬라브 지붕이 경로당이고 경로당 우측 파란색 지붕의 주택 사이로 난 길로 올라 왔다.
△ 1봉에서 정상인 8봉 사이는 대체로 암봉 구간이다.
바위들이 많다.
△ 들머리에서 약 30분,
제1봉 올라 잠시 쉬었다 간다.
△ 1봉에서 바라본 2봉이다.
아기 자기한 암릉으로, 비교적 최근에 군데 군데 계단을 설치하였다.
△ 지나온 1봉이 내려다 보인다.
△ 지나온 1봉을 살짝 당겨본다.
산불 감시초소가 보인다.
△ 2봉쯤?
고덕산은 8봉으로 이루어졌지만,
처음 1,2봉과 마지막 7,8 봉은 구분되지만 중간엔 몇봉이다고 헤아리기에는 어렵다.
△ 주로 암릉구간을 이어간다.
험한곳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지나온 봉우리,
△ 간혹 운치있는 소나무도 있다.
△ 산부인과 바위?
△ 바위 사이로 틈이 있어
배부른 사람은 지날수 없어 산부인과 바위?
△ 날씬한 사람은 바위 틈새로 겨우 지나갈 수 있을까 싶다.
△ 이 바위도 이름을 가질만해 보인다.
△ 사실 실물보다는 사진발이 잘 받는 바위이다.
주변에 잠시 쉬었다 간다.
△ 건너편,
북동쪽으로 자리한 내동산이 제법 웅장하다.
△ 7봉에서 멀지않은 곳이다.
△ 지나온 능선이다.
△ 7봉?
건너편 암봉이 8봉이자 고덕산 정상이다.
△ 7봉에서 8봉으로 가는 길은 짧은 급경사를 내려선후 오르게 된다.
정상으로 갈수록 3월인데 겨울의 잔재가 남아 있다.
몇군데 눈과 얼음으로 인해 제법 험해 보인다.
△ 정상으로 오름길에 석굴이 있다.
사진상 느낌보다는 크다.
이 주변 기암이 제법인데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 위 암봉사이의 조망은 시원하게 펼쳐진다.
△ 고덕산 정상.
△ 정상의 바위에 올라 표지판 주변을 내려다 본다,
△ 정상은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니다.
△ 정상의 바위에 오르면 조망이 좋다.
이곳에서 한동안 점심시간을 갖는다.
△ 정상에서 내려서는 초반은 급경사의 계단길이다.
이 계단을 내려서면 덕봉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다.
앞쪽 능선으로 이어간다.
△ 위 계단길을 내려서면 내내 걷기 좋은 편안한 육산이다.
△ 정상에서 남쪽방향 능선을 따라 등산 안내도 상 점선을 따라 하산 하였다.
고덕마을에서 덕봉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서고 머지 않은 곳에 덕봉사가 있지만 절의 규모도 작아 보이고
문화재적 가치가 적어보여 그냥 하산한다.
이 절에 대한 사진은 고덕산 2편에 있다.